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지난 3월 28일(목)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임원 자문위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협회 제12대 임원을 비롯해 한국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국제물류협회 홍보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는 KIFFA 홍보대사인 박은경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원제철 KIFFA 회장의 환영사, 김병준 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위촉식 및 교류가 이어졌다.KIFFA 원제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정부는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여객선 안전운항 책임을 사업자에서 국가로 전환(2010년 해운법 개정)에 따라 사업자 대상 부과 타당성이 낮다고 판단해, 운항관리자 비용부담금을 폐지할 방침이다.현재 공동운항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운항관리자 운영비용을 내항여객운송사업자에게 부과(여객운임액의 2.9%)하고 있다.2019년 운항관리자 비용부담금 징수액은 55억원, 2022년 66억원 그리고 올해 계획은 53억원에 달한다.한국해운조합 김근표 정책지원실장은 "연안해운업계의 숙
머스크가 정기용선하는 컨테이너선 「DALI」(9971TEU)가 26일, 미국 동부 볼티모어항을 출항 후, 패탭스코강을 가로지르는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와 충돌했다. 볼티모어항을 관할하는 메릴랜드주 항만국은 이날, 당분간 볼티모어항의 선박 출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북미 동안 최대 화물항이며, 완성차 처리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볼티모어항의 봉쇄는, 수에즈운하 항행 회피, 파나마운하 물부족 문제 등에 이은 새로운 공급망 혼란 요인이 될 것이 우려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DALI」는 2015년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건조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8일(목) 서울 소재 한국해운협회에서 HMM을 비롯한 9개 선사 대표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최근의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운임과 해운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 등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경영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근의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해운산업의 발전은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정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25일 자율운항저문기업인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최신 항해보조시스템「하이나스 SVM(HiNAS SVM)」에 대한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하이나스 SVM은 선박 주변에 설치된 여러대의 카메라가 360도 촬영한 정보를 리얼리티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선박 주변의 서라운드뷰 모니터링(SVM)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좁은 수로의 운항 및 접안 시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적 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 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지역 지역상생협력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나눔의 YGPA,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와 지역상생 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광양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70여명을 대상으로한 소통 간담회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회복지기관·단체에 대한 활동을 격려하고,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상생업무 발굴 및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 시청, 기관별 활동 소개 및 지역 상생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 트랜스포터 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 수백 톤 단위의 선박 블록을 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 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되어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트랜
2분기를 앞두고 Capesize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27일 6월 선물계약과 달리 현물시장에서는 예상 평균 Capesize 5TC 운임 대비 2,705달러가 하락했다고 언급됐다. Capesize spot 운임은 3월 중순 이후 35% 하락했는데, 전년대비 37% 높은 수준이고, 대서양 선복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수요는 증가해 추후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3월말 Capesize는 중국 항구에서 정체현 상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8일, PET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및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PA는 2021년부터 본사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에서 버려지는 PET병을 새활용해 이불, 수건 등 생필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자원 선순환 사업을 벌이고 있다.작년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신항 3부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통해 항만 내에서 발생한 PET 3.27톤을 공동으로 수거했다
HMM(옛 현대상선)의 제48기 정기주주총회가 28일 열렸다. 이날 정총에서 HMM 김경배 대표이사는 "글로벌 선도기업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세부 실행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코로나19 특수로 인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2022년에 비해 실적이 줄었지만 글로벌 상위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2024년 말까지 발주한 컨테이너선박을 모두 인도받으면 선복량 100만TEU 수준에 달하고 초대형선 비율은 78%에 이른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대표는 "현재 벌크선대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7일 서울 aT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열린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의미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굴사업으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IPA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윈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25일~27일 소관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및 14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위험성평가의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안전보건 법령 개정 사항 ▲위험성평가 기법·절차·실습 ▲도급·용역·위탁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본 교육에는 BPA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도 참
해양수산부는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토)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해상교통안전법」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30자문단’의 제1회 전체회의를 3월 29일(금) 14시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한다.2030자문단은 해양수산 업계 종사자, 대학생, 항해사,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청년세대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제1기 단원을 선발하고 올해 1월 23일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자문단은 수산·어촌, 해운·해사·항만, 해양환경 및 해양산업의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자문단 회의를 주관하는 자문단장은 지난 12월 임명된 해기
해양수산부는 ‘역동적 해양수산 경제 활력 및 민생 회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운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해양수산부는 국민 생활에 맞지 않고,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해양수산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작년 9월부터 39차례 이상의 현장 방문과 업·단체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개혁전담팀(TF)과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케이프 약세', 탱커는 'LR 선형 나홀로 호황', 컨테이너선은 'SCFI 8주 연속 하락-낙폭은 축소' 그리고 Sale & Purchase는 '횡보하는 해체선 시장'으로 압축 표현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중국의 제철소 유지보수 확산, 넉넉한 항만 철광석 재고로 인해 철광석 물동량 둔화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시현했다.중국 철강수요 반등지연에 따른 중국 제철소들의 유지보수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주요 항만의 철광석 재고 증가세도 가세하며 태평양 철광석 물동량을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볼티모어 선박-교량 충돌 사고 코멘트"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현지시간 3월 26일 새벽 미국 동부 볼티모어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이 교량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볼티모어항 입구에 위치한 Francis Scott Key Bridge가 전손 붕괴됐으며 볼티모어 항의 교역도 마비됐다.메릴랜드 주 항만청에 따르면 볼티모어 항은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수출입 항구로 2023년 75만대의 자동차 수출입이 이루어졌으며 물동량 기준 미국 9위의 항구인 바 다방면으로 적지 않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한국예선업협동조합과 항만예선 분야 종사자 및 신규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양 기관간 교육훈련 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항만예선 분야 종사자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선원교육 및 채용 등 공동협력 시 발생되는 정보교류에 대한 협력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체결했다.김민종 연수원장은 “항만예선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항만안전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의장 장기호)은 27일(수), 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장기호 의장과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배준영 후보 사무실을 찾아 면담 후 배준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적극적인 유세 지원과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