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라인닷컴(대표 곽인섭)은 23일 부산울산지방병무청과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맺고 병역 이행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병무청이 추진하는 ‘나라사랑 가게’는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 등 병역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에게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부산~오사카 크루즈와 부산~대마도 고속선을 운항하는 팬스타라인닷컴은 병역 명문가에 50%,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 및 승선 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사람에게는 20%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팬스타라인닷컴 곽인섭 대표는 “병역 의무를 다한 사람이
고려해운은 2024년 3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 임원 선임 ▲ 부장 → 상무 : 김정구, 이금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25건을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별 공공기관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기준과 함께 대상사업의 관련자 실명과 추진실적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BPA는 2016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공개해 오고 있다.BPA는 27일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의 선정기준
미국 동부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캐나다 신용평가사 모닝스타 DBRS는 27일, "볼티모어항 봉쇄기간과 사업중단 보상의 성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험금 지급 총액이 20억 – 40억달러(약 2조7천억 - 5조4천억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산을 발표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모팅스타 DBRS는, 이번 사고에 대해 「2012년의 크루즈선『코스타 콩코르디아』사고의 기록적인 보험금 지급액 약 15억달러(약 2조원)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하지만,「자본력있는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참여하는 대규모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일(금) 세종에서 지난 3월 14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LNG코리아, 칸플랜트, 수산인더스트리, 가스엔텍, 한국가스기술공사 /(학교) 한국해양대학교 / (연구기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LNG 연료공급망 구축 및 운영사업(총 4.4조 원 규모)’에서 LNG코리아, 칸플랜트 등 우리 기업 컨소시엄(Consortium)이 총 5,60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KR e-Fleet V3」를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 및 생성을 고객이
▲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흥아해운은 3월 28일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3.01.01~2023.12.31)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김광연 사내이사와 이장훈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다.신규 선임된 김광연 사내이사는 진인해운유한공사 재무총감, 흥아해운 기획팀 기획파트장, 흥아해운 ESG/IR팀 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흥아해운 경영관리본부 실장을 맡고 있다.이장훈 사외이사는 해양수산부 국제물류기획관,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상임고문, 한국선급 전무위원을 역임했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HMM, 2위 팬오션, 3위 대한해운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4년 2월 29일부터 2024년 3월 29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967,79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499,579개와 비교하면 33.53%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3월 28일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서비스 지표를 보여주는 「2023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표했다.KMI는 국내 컨테이너 항만의 경쟁력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4분기부터 매 분기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 1회 연간 기준으로도 발표하고 있다.2023년 전체 선형 기준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생산성은 64.2회/hr로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고(高)금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청년층의 직무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사회형평(장애인) 직원 채용 확대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신입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인턴 수료 후 채용가점을 부여받게 되는 청년인턴과 사회형평적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으로 총 6명 규모이며, 세부 채용 분야와 인원은 ▲청년인턴(체험형) 일반 계약직(마급) 5명 ▲사회형평(장애인) 일반 사무 7급(가) 1명이다.특히, 공사 최초로 채용하는 공개경쟁 청년인턴은 3개월간 공사의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안전관리 인프라가 열악한 조업 현장과 지역 해운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우리 선박 관리’ 및 ‘우리 선사 관리’ 서비스가 어업인과 영세 여객선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다수 조업 현장과 지역 해운업계에는 자율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과 비용,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이 없어, 영세 어업인과 여객선사 등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선박검사와 과거 운항 정보 및 사고 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지난 3월 28일(목)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임원 자문위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협회 제12대 임원을 비롯해 한국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국제물류협회 홍보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는 KIFFA 홍보대사인 박은경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원제철 KIFFA 회장의 환영사, 김병준 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위촉식 및 교류가 이어졌다.KIFFA 원제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정부는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여객선 안전운항 책임을 사업자에서 국가로 전환(2010년 해운법 개정)에 따라 사업자 대상 부과 타당성이 낮다고 판단해, 운항관리자 비용부담금을 폐지할 방침이다.현재 공동운항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운항관리자 운영비용을 내항여객운송사업자에게 부과(여객운임액의 2.9%)하고 있다.2019년 운항관리자 비용부담금 징수액은 55억원, 2022년 66억원 그리고 올해 계획은 53억원에 달한다.한국해운조합 김근표 정책지원실장은 "연안해운업계의 숙
머스크가 정기용선하는 컨테이너선 「DALI」(9971TEU)가 26일, 미국 동부 볼티모어항을 출항 후, 패탭스코강을 가로지르는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와 충돌했다. 볼티모어항을 관할하는 메릴랜드주 항만국은 이날, 당분간 볼티모어항의 선박 출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북미 동안 최대 화물항이며, 완성차 처리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볼티모어항의 봉쇄는, 수에즈운하 항행 회피, 파나마운하 물부족 문제 등에 이은 새로운 공급망 혼란 요인이 될 것이 우려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DALI」는 2015년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건조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8일(목) 서울 소재 한국해운협회에서 HMM을 비롯한 9개 선사 대표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최근의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운임과 해운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 등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경영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근의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해운산업의 발전은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정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25일 자율운항저문기업인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최신 항해보조시스템「하이나스 SVM(HiNAS SVM)」에 대한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하이나스 SVM은 선박 주변에 설치된 여러대의 카메라가 360도 촬영한 정보를 리얼리티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선박 주변의 서라운드뷰 모니터링(SVM)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좁은 수로의 운항 및 접안 시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적 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 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지역 지역상생협력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나눔의 YGPA,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와 지역상생 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광양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70여명을 대상으로한 소통 간담회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회복지기관·단체에 대한 활동을 격려하고,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상생업무 발굴 및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 시청, 기관별 활동 소개 및 지역 상생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 트랜스포터 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 수백 톤 단위의 선박 블록을 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 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되어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