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19일(화) 오전 11시 서울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2022년 12월 취임이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획기적인 위상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온 김 이사장은 항상 업계에서 스폿라이트를 받아왔다.김 이사장은 우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바닷길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규제 중심에서 자발적으로 선진화된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지원하고 어선원 안전관리 체계화, 여객선 이용 편의 서비스 강화, 선박검사 선진화 등을 추진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선출양재생 회장 공식임기는 3월 19일부터 시작 부산상공회의소는 3월 15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제25대 회장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을 선출했다.신임 25대 의원부가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15일 열린 임시의원총회에는 정원 120명 중 90여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장선거는 양자 경선으로 진행된 지난 선거와는 달리 현 장인화 회장이 지역경제계 화합을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종덕 원장은 14일(목) 오전 11시 서울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KMI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KMI는 2023년 12월 이사회 승인 기준으로 예산 501억원(출연금 213억원, 자체 수입 등 288억원), 총원 315명(연구직 223명, 지원직 92명)을 보유한 해운항만, 해양, 수산분야 명실공히 최고의 국책연구소다.KMI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3월 12일자로 전우진 신임 전무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전우진 전무이사는 해양수산부(원양정책과, 운영지원과, 대변인실, 어선정책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동해어업관리단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쳐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전무이사에 취임했다.신임 전우진 전무이사는 "예선업계가 안고있는 산재한 현안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에 노력하여 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일 학내 대강당서 공식 취임식 ‘성료’…주요 기관서 다수 참석4개 가치·20대 세부과제로 구분해 대학 운영키로“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한 세계 해양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것”한국해양대 류동근 제9대 총장이 공식 취임했다. 6일 학내 대강당에서는 제9대 총장 류동근 박사 취임식이 열렸다. 행사는 대학 교직원·학생 등 구성원, 채영길 총동창회장,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 등 동문·부산시·교육계 인사와 해운항만 등 관련 분야 주요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이날 취임식에서 류동근 총장은 공식적인
한국해양대에 대학 발전기금 2억 원 전달 우양상선(대표이사 채영길)이 한국해양대에 대학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우양상선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유럽지역까지 철강, 곡물, 석탄 등 원자재 수송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자사선 15척을 보유한 중견외항선사다.이날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우양상선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한국해양대는 우양상선으로부터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학생 성장과 대학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류동근 총장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한‧중‧일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확대 결의- ‘제9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친환경·지능화 등 국제 물류 전반 3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해양수산부는 2월 29일(목)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 ‘제9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한국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이 2006년부터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회의이다.이번 제9차 회의에서는 △탄력적 물류
HMM 민영화 불발 …우리나라 원양 정기선사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최근 국민의힘에 인재영입된 김인현 교수는 “HMM 매각 불발이 한국 원양 정기선사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큰 모티브가 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우리나라 정기선사는 아시아 역내 항로를 다니는 선사와 미주 및 유럽 기간항로를 운항하는 선사가 있다. 전체 물동량의 1/2을 차지할 정도로 아시아 역내 항로의 정기선도 중요하지만 여기는 우리 상품의 50%를 국적 정기선사들이 실어 나를 정도로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걱정이 덜하다는 것.미국과 유럽항로를 운항하
제12대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에 원제철 현 회장 선출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지난 2월 27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12대 회장으로 원제철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의 임원개선은 2023년 제4차 이사회(12.14)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원제철 회장이 회장 단독 입후보로 상정돼, 총회 참석 회원사의 동의를 받아 제11대에 이어 제1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원제철 회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대표이사 회장, 한국
역사상 처음 집권 여당에 해양수산 전문가, 영입되다김인현 고려대 교수, 바다 직능비례 대표 탄생 가능성 높아 선장 출신의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가 국민의 힘에 인재로 영입돼 해양, 수산, 조선, 물류업계의 위상이 한층 고양되게 됐다.2월 22일 오전 10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35번째 인재로 영입된 김인현 교수에게 국민의 힘 점퍼를 입혀주는 의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김 교수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언급했다.강의를 잘 하는 교수에게 주는 석탑강의상 4번 수상, 연구를 잘하는 교수에게 주어지는 안암연구상 3번
해수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16일 신년 간담회 가져2035년 '컨'물동량 550만TEU 목표 달성기반 구축, 자동차 수출허브 항만 조성 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2월 16일 서울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인천항만공사 주요 업무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우선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2035년 컨테이너물동량 550만TEU 목표 달성 기반 구축 원년의 해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은 346만TEU가 목표였고 올해는 350만T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신년 기자간담회 가져....주요 현안 대책 상세히 설명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적극 부응, 톤세제 일몰 연장에 총력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 부회장은 2월 15일 오전 11시 여의도 해운빌딩(해운협회) 10층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양 부회장은 우선적으로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위기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사전 진단역량 및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소선사 대상 지원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제9대 총장으로 류동근 교수(57세·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운경영학부)가 임명됐다. 교육부는 지난 6일 국무회의 등 임명 절차를 거쳐 해운경영학부 류동근 교수를 한국해양대 제9대 총장으로 임명했다.류동근 신임 총장은 총장 선출과 임명 과정에서 힘을 모아준 해양대학교 교수, 학생, 교직원 등 구성원과 동문에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해양대의 미래가 K해양의 미래인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해양대학의 표준이 되어 세계 속의 한국해양대학교로 만들겠 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이를 위해 류 신임 총장은 「소통과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은 2월 2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간사 윤여상)과 간담회를 갖고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2024년 주요 추진과제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올해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강 사장은 부산항을 확고한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성장시키면서 세계 2위 환적항으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상(중소기업벤처부), 2023 경영자 대상(대한경영학회) 수상 등 23개가 넘는 ‘2023년 기관 외부 인증
"외국 선사에 의존하는 한국… 홍해 사태, 우리는 지렛대가 없다" 홍해 사태로 세계 해운업계, 세계 경제가 초비상이다. 이와관련 김인현 교수는 “외국 선사에 의존하는 한국의 경우 홍해 사태에 지렛대가 없다”고 일성(一聲) 눈길을 끌었다.아라비아반도 좌측에 아덴만이 있다. 아덴만의 바브엘만데브를 지나서 북으로 홍해를 항해하면 수에즈운하가 나온다. 수에즈운하는 인도와 아시아를 유럽과 이어준다. 세계 물동량의 99%는 선박으로 이동되고 그중에서 컨테이너 화물의 30%가 수에즈운하를 이용할 정도로 세계 무역에서 홍해와 수에즈운하는 대단히
트레드링스, 꾸준한 성장세...올해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2021년부터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입증 및 인지도 확보홍해사태 등으로 솔루션 도입 기업 급속히 증가 “전 세계 모든 수출입 구성원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합니다”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사진)는 “2024년 청룡의 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수출입 물류 솔루션을 이용한 4만여 기업과 6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대폭 늘리고, 기존 기업 고객 중심에서 팀, 개인 단위까
"부산을 싱가포르 같은 도시 국가로"부산이 글로벌 해양 중심도시가 되기 위한 전략과 관련해 전준수 명예교수는 “획기적인 세제개혁을 통한 외국인 인재와 금융기관에 대한 혁신적 세제 혜택이 필요하고 해양산업과 금융을 위한 교육 시설, 주거 혜택, 의료 등 생활여건의 국제화 전략이 절실하다”며 “재난 및 국가위급 시 안전대책 마련과 공개적인 체제 구축, 공론화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전 교수는 이어 “싱가포르나 과거 홍콩같은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특별자치도시가 필요하다”며 “최종적으로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자치의회, 법원(해양재판소 포함)
"해운업에 큰 영향 줄 만한 결정 시 한진해운 사례에서 얻은 교훈 잊지 말아야""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2021년 에버그린의 에버기븐호 수에즈운하 길막사건과 결 다르다""HMM도 기존 디얼라이언스 구성 아닌 새 얼라이언스 구성 시도할 것""보릿고개 넘을 준비를 하자" Q. 최근 애널리스트님의 ‘HMM 매각에 대한 소고’ 보고서가 다시 화제입니다. 운송, 조선분야 베테랑 애널리스트의 소신있는 보고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HMM의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요?1월 23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던 주주간 협상이 2주 뒤로 미뤄졌다.
양재생 회장,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 가져부산에 국내외 굴지 대기업 유치 등 5대 공약 발표 초긍정적 사고, 남다른 해운물류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은산해운항공을 포워딩업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킨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양재생 회장은 1월 23일(화) 오전 9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10층 기자실에서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이목이 집중됐다. 양 회장은 원로 경제인 그리고 부산시민들의 요청과 염원을 가슴에 품고 부산상공회의소
물류 중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제도개선 사업과 회원사 지원사업 역점물류산업 전담부서 “물류부” 또는 총리실 산하 “국제물류발전위원회” 신설과 국제물류특별법 제정 적극 추진3월 28일 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Q. 2024년 새해 협회가 중점 추진할 주요 추진사업은 무엇인지요?올해 협회는 창립 54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랜 역사에 부합하는 물류 중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제도개선 사업과 회원사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현행 물류정책기본법에서 ‘국제물류주선업’을 규정하는 것은 급속한 전 세계 물류시장 성장세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