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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유럽행 정기항로 컨테이너 운임(스팟)이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21일자 상하이발 북유럽행 스팟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43달러를 기록해 전주에 비해 약 40달러 하락했다. 하락폭은 작지만 1월 상순부터 11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배선 각사가 3월 중순에 실시한 운임인상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미항로 운임도 동일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미동안행은 2011년 이후 과거 최저가를 갱신하는 등 대체로 부진하다.상하이항운교역소가 정리한 북유럽행 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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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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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북미행 정기 컨테이너항로의 운임시황이 물동량과의 연동이 강해지고 있다. 1월은 구정전 특수로 인해 기록적인 물동량 기록과 함께 스팟운임도 상승했다. 정기선 각사는 최근 동계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유연한 서비스제공으로 수요에 따른 선복공급을 하고 있으나 시황은 여전히 현재의 물동량에 영향을 받고 있다.북미항로 주요 서비스제공 선사로 구성된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이 발표한 1월의 운임지수(2008년 6월을 100)는 북미서안행이 82.42를 기록해 전월대비 약 1.4포인트 상승했다. 서안행 운임은 피크시즌을 마친 가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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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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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서기간항로에서의 선사간 얼라이언스 강화로 각 얼라이언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더욱 간소해진다. 선사간 협조강화 목적의 하나로 기항지 재편이 있고, 각 지역으로 특화한 서비스로 스케줄 안정화 등이 예상된다.CKYH얼라이언스(COSCON, K-Line, 양밍해운, 한진해운)와 에버그린은 4월 중순부터 아시아 - 유럽항로에서 새로 CKYHE얼라이언스로서 협조를 시작하는데 새 얼라이언스 발족 후는 북유럽 서비스에서 기항지를 조절한다.루프수 자체는 CKYH, 에버그린 양 진영의 기존 루프의 합계와 동일하나 북유럽 서비스에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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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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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역내항로 물동량과 운임시황에 대해 선행지수 불안을 지적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역내항로는 아시아신흥국의 경제발전을 순풍으로 수요가 신장되고 있으나 관계자 사이에서는 작년 물동량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견해가 있다. 운임시황도 다른 항로로부터의 전배로 선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물동량 신장이 둔화되면 더욱 시황 하락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IADA(아시아역내항로협의협정)가 정리한 2013년 아시아역내항로 화물량은 1 ~ 3월이 전년 동기비 5.2% 증가한 347만7000TEU, 4 ~ 6월이 2.9% 증가한 377만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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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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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기간항로 컨테이너 운임시황이 안정되고 있다. 중국 구정연휴 직전인 1월 30일자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상하이발 북유럽행 컨테이너운임(스팟)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580달러를 기록했다. 1월 상순에 비해 하락했지만 최근 2개월간 1,50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등 건투했다. 무엇보다 중국 본토의 구정연휴는 오늘(5일)까지로 운임시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상하이항운교역소가 정리한 컨테이너 운임시황(1월 30일자)을 보면 지중해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1,609달러, 북미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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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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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서지중해 피더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기항지를 추가해 이용 편리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1월 8일부터 개편한 FAS WestMed 피더에서는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에 추가 기항한다. 치비타베키아는 이 피더 서비스에서 이탈리아에의 4번째 기항지로 대서양항로와 남북항로와의 접속 향상을 도모했다.새 로테이션은 말타 - 나폴리 - 카스테욘 - 발렌시아 - 탕헤르 - 알메리아 - 제노바 - 리보르노 - 치비타베키아 - 말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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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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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유럽행 정기항로(유럽 서항) 컨테이너운임(스팟)이 약 1년 6개월만에 고가를 기록했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1월 3일자 상하이발 북유럽행 컨테이너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765달러를 기록해 전주에 비해 250달러 상승했다. 북유럽행이 1700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작년 8월 상순에 기록했던 1710달러 이후이다. 중국의 구정연휴가 올해는 1월 하순으로 예년에 비해 빠른데다가 배선 각사의 선복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월 3일자 상하이발 지중해행 운임도 1791달러를 기록해 이쪽도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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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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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아시아 - 지중해항로에서 2014년 2월 결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CMA CGM은 지중해항로에서 10월 상순 이후 동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결항을 행해 왔으나 2월 상순 구정 타이밍에 맞춰 결편을 행함으로써 수요에 맞춘 공급체제를 유지한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전했다.결편 프로그램 대상 루프는 머스크와 협조 배선하고 있는 “MEX3”이다. 9,500TEU급 10척에 의한 서비스로 상하이 등 중국 주요항과 지중해 각 항구를 연결한다.대상이 되는 항해는 아시아발 서항이 2014년 제7주인 2월 10일 샤먼 출항편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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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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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유럽, 북미행 동서기간 컨테이너항로는 시황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금년 화물량은 모두 전년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행 동항에서 여름철 성수기에 걸쳐 월간 120만TEU 이상의 화물량을 기록했고 유럽행 서항도 110만 ~ 120만TEU대를 유지했다. 컨테이너 운임부진은 공급량의 급속한 확대가 초래한 것이다.일본해사센터가 영국 컨테이너 트레이드 스태티스틱스(CTS), 미국 JOC-PIER의 데이터를 기초로 정리한 집계에 따르면 1 ~ 10월 누계 유럽 서항 화물량은 전년 동기비 3.9% 증가한 1,173만4,000TEU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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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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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북미항로 물동량이 견조하다. 올해 1 ~ 9월 누계 아시아발 미국행 정기항로 컨테이너화물량은 전년 동기비 2% 증가했다. 북미서안 주요 7개항 수입 컨테이너화물의 동향을 보더라도 9월은 합계에서 100만TEU를 넘는 등 호조를 보였던 2010년 9월을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운임시황 부진으로 수익성은 부족하고 수요의 견조함만이 눈에 띈다.아시아발 미국행 컨테이너물동량은 올해 9월 전년 동월비 4% 증가한 123만TEU를 기록했다. 7월부터 3개월 연속 120만TEU를 넘는 등 호조를 보였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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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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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북유럽행 정기항로 컨테이너운임(스팟) 약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11월 29일자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000달러를 기록해 최근 1개월동안 400달러나 하락했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보도했다.배선 각사가 적극적으로 선복을 감축시킴으로써 수급균형은 개선되고 있으나 운임약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북유럽행에서는 12월 15일자 운임인상이 예정돼 있어 다시 시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시아발 북유럽행 스팟운임은 1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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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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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유럽, 북미행 동서기간항로에서는 금년말부터 내년초에 걸쳐 정기선 각사가 급피치로 선복량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이후 유럽행 등에서 실시된 운임인상이 일정한 성과를 올린 가운데 수급균형 개선을 행함으로써 시황상승을 위한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소석률이 상승해 수급 타이트감도 강해지고 있으나 핵심인 운임은 다시 약세를 보이는 등 부진하다. 북유럽행 스팟운임은 22일자에서 20피트 컨테이너당 1,000달러정도를 기록해 1개월 남짓만에 약 400달러나 하락했다. 수급환경을 개선해도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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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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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후 동계 비수기에 대응해 각 선사, 얼라이언스가 아시아 - 유럽항로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계 프로그램이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11월 이후 선복수급이 크게 느슨해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유럽 서항에서는 크리스마스용 수송수요가 한풀꺾이는 11월 이후 예년같으면 물동량이 둔화돼 동계 비수기에 돌입한다. 수송이 다시 활발해지는 다음해 봄까지 비수기가 이어져 그 사이의 대응이 배선 각사가 풀어야할 숙제인 것이다.올해는 10월 중국 국경절 이후 결편이 시작돼 각 얼라이언스가 보조를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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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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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관통계서비스 JOC-PIERS 데이터를 기초로 일본해사센터가 정리한 아시아 18개국· 지역과 미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항로의 금년 9월 아시아발 동항 화물량(속보치)은 전년 동월비 4.4% 증가한 123만5,000TEU를 기록, 2007년 6 ~ 8월 이후가 되는 3개월 연속 120만TEU 이상을 기록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밝혔다.미국 동항은 중국· 홍콩적재 합계가 5.6% 증가한 87만4,000TEU, 중국적재만으로는 6.5% 증가한 83만5,000TEU를 기록했다. 주요 화물인 가구류와 섬유제품은 감소했으나 일반 전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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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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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컨테이너트레이드스태티스틱스(CTS)의 데이터를 기초로 일본해사센터가 정리한 금년 9월의 아시아발 유럽행 정기항로(유럽 서항) 화물량은 전년 동월비 5.3% 증가한 116만2,000TEU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럽 서항은 4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를 보였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방면별로는 북유럽행이 76만9,000TEU(셰어 66.2%), 지중해 동부· 흑해행이 20만2,000TEU(셰어 17.4%), 지중해 서부· 북아프리카행이 19만1,000TEU(셰어 16.4%)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중류별로는 드라이 113만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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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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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유럽항로에 이어 아시아 - 남미동안항로 컨테이너 운임도 11월들어 대폭 상승했다. 아시아발 남미동안행 컨테이너 운임은 올들어 동서항로에서 전배된 8,000TEU급 취항으로 수급환경이 악화돼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저조했으나 6개월만에 1,3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머스크라인 등 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1루프를 중단함으로써 항로 전체의 선복량이 감축돼 수급환경 개선으로 연결됐다.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11월 1일자 상하이발 브라질· 산토스행 운임(스팟)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315달러를 기록 전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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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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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CC(대형 원유탱커)시황은 10월 31일 중동 - 극동항로 운임이 전일비 4 ~ 5포인트 오른 WS47.5로 상승해 5월말과 7월 상순에 기록한 금년 최고가와 견주었다. 1일 용선료 환산은 3만1,000달러 전후이다. 겨울철 수요기를 맞이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 미국 걸프행 원유 물동량이 활기를 띠고 있다.10월 31일 시장 보고에 따르면 중동 11월 하순 적재 - 일본 하역, 중동 11월 중순 적재 - 중국 하역 총 2건이 WS47.5로 성약됐다. 서아프리카 - 중국항로도 WS50을 기록, 주 전반에 비해 5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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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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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역내 운송은 세계 컨테이너 무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컨테이너물동량이 감소했을 때에도 아시아 역내 물동량은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했다.아시아 역내 운송의 증가는 중국의 무역량 증가에 기인하며, ASEAN 국가들 간 경제 협력 역시 아시아 지역 내 무역에 기여하고 있다.또 세계 상위 30개의 정기선사 중 22개 선사가 아시아 국가 소속이다.여러 경제 전망 지표들을 살펴보면 향후 아시아 역내 및 중-아세안 간의 교역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은 2013년 아시아의 성장률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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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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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유럽행(유럽 서항) 정기항로 컨테이너 운임이 최근들어 겨우 바닥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10월 25일자 상하이발 스팟운임은 북유럽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670달러를 기록, 전주에 비해 9달러 상승했다.상하이항운교역소가 정리한 항로별 운임동향을 보면 지중해행도 20피트 컨테이너당 708달러를 기록, 전주(705달러)를 약간 상회해 약 3개월만에 하락세가 멈췄다.유럽항로에 배선하는 정기선 각사는 11월 1일자 운임인상을 예정하고 있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머스크가 950달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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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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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유럽행 항로(서항)는 지난 여름 이후 시황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취항선사들의 중국 국경절 대응 결편과 그후 동계대응 등이 가속되고 있어 선복이 타이트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선사, 얼라이언스는 동계 비수기도 동일한 대책으로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20피트 컨테이너당 운임은 1000달러를 하회하고 있어 저조한 시황이 각사의 선복조정을 재촉하고 있다.아시아발 유럽행 항로는 북유럽, 지중해행 모두 중국 국경절에 대응해 결편을 실시했다. 각 선사 얼라이언스가 국경절 대응을 일제히 실시함으로써 10월 둘째주 북유럽행이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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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