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안전 수칙과 비상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전문 체험시설인 ‘국민해양안전관’이 12월 7일(목)진도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국민해양안전관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이번에 건립되었다.국민해양안전관은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500m 떨어진 남동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 1층에는 선박탈출, 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당시의 기상(풍랑주의보), 장소(충청남도 태안), 시간(7시 6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시했다.특히 지난해 6월 건조한 5천t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해상방제 훈련에 투입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엔담호는 악천후 속 고위험·민감 해역에서도 스위핑암(360㎥/h)*, 빌트인 스위핑(100㎥/h)**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부산지사는 ▲ESG봉사단 연안, 어촌계 등 육상정화활동 ▲FLY KOEM 봉사팀 아동 및 학생 대상 드론 교육기부 ▲어촌계 노후어선 무상점검 ▲소외이웃 기부 등을 추진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2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3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제8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을 개최한다.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 과학연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제 포럼으로, 매년 정부 관계자와 주한 북극권 국가 대사, 국내외 전문가, 일반 국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Great Transit
본지 서대남 편집위원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자랑스러운 해양대인'에 선정됐다. 목포해양대는 오는 19일 개최하는 '총동창회 동문 송년의 밤'을 통해 서대남 편집위원에게 '자랑스러운 해양대인'의 상장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해양공간계획 제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7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공간계획 제도 발전방안 발표‧토론회(워크숍)'를 개최한다.해양공간계획 제도*에 따라 11개 시‧도는 2020년 부산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관할 해역을 9개 해양용도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용도구역에 대한 개발‧이용계획이 있을 경우, 해양공간적합성 협의를 통해 그 계획이 해당 구역의 용도와 부합하는지를 검토하고 승인함으로써 해양개발 행위가 구역별 용도와 관리방향에 맞게 이
□ 보직인사(12월 18일자)▲ 운영지원실장 조 재 환▲ 재난안전팀장 박 경 문▲ 교통정책실장 최 운 규▲ 안전진단팀장 조 민 철▲ 해양안전실장 김 자 훈▲ 안전연구실장 이 기 동▲ 검사기준실장 구 대 용▲ 운항정책실장 강 동 조▲ 운항상황센터장 직무대리 박 종 희▲ 울산지사장 하 일 홍▲ 속초출장소장 이 범 주▲ 보령지사장 조 성 옥▲ 완도지사장 양 대 성▲ 창원지사장 강 봉 문▲ 통영지사장 김 훈▲ 사천지사장 이 종 찬▲ 동해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김 민 수▲ 군산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신 명 용▲ 목포운항관리센터장 김 록 주▲
해양수산부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8, 11. 30.~12. 12.)’에 참여하여 녹색해운*과 블루카본** 관련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해운: 저·무탄소 연료 전환을 통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는 해운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추진** 블루카본(Blue Carbon): 해양생태계에 흡수되어 저장된 탄소로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탄소흡수원으로 부각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조승환 해수부 장관 후임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4일 오전까지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과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간 2파전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모 일간지에 유력 후보로 의외의 강 원장이 이름을 올리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970년생이며 제주도 출신이다. 남녕고와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 일반대학원 해양생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선장출신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일반대학원의 해상법 강사 및 제자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12월 1일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12월 1일(금)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22회 해양정책포럼’을 개최했다.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을 강연자로 초빙한 이날 포럼에는 해양수산 관련 업계 및 기관 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훈 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해양수산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행사를 주최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포럼이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포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기존 투자·보증 실적이 있는 중소선사 선박에 대해 환경규제 대응 지원하는 「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 바우처」사업을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월 30일(목) 밝혔다.해당 사업은 공사가 대형선사에 비해 인적, 물적 자원의 한계로 보유선박 탄소집약도지수 CII(Carbon Intensity Indicator, IMO가 ’23년부터 발효한 규제로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선박등급을 평가하여 선박운항을 제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공
인천해저상도시 개념설계자인 임현택 국민대특임교수(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는 12월1일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제8회 국제공동학술대회에서 다시 한 번 “세상에 없는 세상, 인천해저상도시(Incheon UnderUpwater City)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임현택교수는 21년인천의 해양문화를 심도있게 분석한 후 미래 아젠다로“인천해저도시로 가자”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학계와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해저상도시(Incheon UnderUpwater City): 인천 내항 바다 60만평에 AI,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2023년 11월 27일 콘래드 서울(여의도)에서 ‘2023 해양 CEO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기술시장이 부상됨에 따라 해양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산·정·연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주최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해양조사협회 황준 이사장 그리고 해양 조사·정보, 해양엔지니어링, 해양환경, 해양 바이오 등 국내 20
해양수산부는 부유물 감김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의 정보를 선박운항자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를 제작하여 12월 1일(금)부터 여객선‧어선 등에 제공한다.폐어구 등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물 쓰레기는 선박의 추진기에 감겨 운항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입힐 뿐만 아니라 선박의 전복 등 2차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최근 5년간 연평균 331건 발생(기관손상(연평균 861건)에 이어 두 번째로 빈번하게 발생)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부유물 감김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38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감사 황성민)는 11월 28일(화) 부산시 해운대구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 권남주, 감사 경윤호)와 「감사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황성민 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감사와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인력 및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감사업무 전문성과 내부통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정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2023년 주요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주요업무 계획(안) 보고 하며, 연맹 활성화를 통한 해양소년단의 비전을 실행하고자 총재단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연맹은 추진목표로 재정확충, 지방연맹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등 연맹 재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분야의 다양화, 해양관련 안전교육 확대, 임원 위촉, 위·수탁시설 추가 확보, 운영시설 이용료 단원 할인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또한 연맹의 2030 비전인 ‘우리가 꿈꾸는 바다! 국민과 함께’ 관련하여 총재단의 깊이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는 "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TF(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주관으로 시작되었다.최윤희 총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민과 어촌 경제를 돕기 위하여 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캠페인으로 인하여 우리 어민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 동참한 최윤희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해병대 전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해양쓰레기의 가치있는 변신! 한국형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사례를 제출했다.공공주도의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 공급체계와 민간주도의 재활용 기술을 융합한 재활용 플랫폼을 개발해 해양폐기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