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
덴마크 선사 머스크는 10일, 머스크가 운항하는 메탄올 이원연료 컨테이너선 「ASTRID MAERSK」(1만6000TEU급)가 상하이항 양산 컨테이너 터미널에 접안해 그린 메탄올을 공급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선박은 4일,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 여객 터미널에서 명명식을 개최하고, 상하이항을 향해 출항했다. 벙커링은 상하이 국제항무집단(SIPG)과의 협력에 의해 실현됐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이 선박은 머스크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투입 예정인 18척의 대형 메탄올 연료선의 2척째에 해당한다. 친환경 최신 선형을 채용하여 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전자상거래 특화구역(해양수산부 공고 제2020-1116호)」 잔여부지 약 8만 8천㎡*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 GDC) 운영 등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단지 입주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내달 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지정 예정 공공용부지(5,400㎡) 포함IP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참여희망기업은 해당 구역(획지 전체 또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SCM, 글로벌(복합운송) 등 물류산업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2023 년 연결 매출액 기준 택배 39.1%, SCM 37.7%, 글로벌 23.2%)를 보유하고 있다.택배부문의 경우 CJ대한통운이 우수한 물류인프라에 기반하여 물동량 기준 업계 1 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물량 제외시 회사와 한진이 뒤이어 업계 2~3 위권의 시장지위를 지속하고 있다. SCM부문의 경우 동남권물류센터, 오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11일, 신안비치호텔 아리랑홀에서 ‘제5기 해양·수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한원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이종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장, 해양·수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집행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입학증서 수여, 환영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 38명이 입학한 올해 제5기 해양·수산최고경영자 과정은 1년간 총 2학기로 편성, 분야별 해양·수산 전문가로 구성된 초빙 강사진의 수업 및 기업경영, 교양 및 연수 프로그램 등 실무중심 수업으로
관세청은 오는 4월 15일(월)부터 ‘관세 납세증명서*’를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으로부터 계약대금 수령, 내국인 해외이주신고, 외국인 체류허가 신청 시 관세(수입 시 부과되는 내국세 포함) 체납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관세법」 제116의3조)그동안 관세 납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세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관세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23년 말부터 정부24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시스템 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2일(금) 14시에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형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6일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계기로 국내 대표적인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인천대교(주),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였다.특히, 대형선박이 조종능력을 상실하고 교각에 충돌하는 상황이 예상될 때 관계기관 간의 즉각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4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한국기업평가(이하 ‘KR’)는 2024년 4월 12일자로 (주)한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R은 관련 평가정책에 기초하여 등급변동요인의 유효성을 점검하였고, 그 결과로 등급변동요인을 변경했다.KR은 신용평가 과정에서 등급변동요인의 유효성에 변화가 발생한 경우, 등급변동요인을 변경하고 이를 발표해 왔다.KR은 (주)한진의 하향변동요인으로 순차입금/EBITDA를 단독지표로 설정해 모니터링해 왔으나, ‘투자성과 발현 지연, 경쟁 심화 등으로 사업경쟁력 저하’을 하향변동요인에 추가했다.택배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4월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지역사회 공헌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사회공헌경영부문(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선정되어 수상했다.연수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활동, 노사 자율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맞춤 기부활동, 지역사회 및 복지소외 계층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협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임직원 영
한화오션이 해운사 "한화쉬핑(Hanwha Shipping LLC)"을 설립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화오션은 해운사 설립 배경으로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 검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제시했고, 설립 주체로 한화오션의 미국 종속회사에서 해운법인 설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업내용 및 기대효과에 대해선, 한화오션이 개발 중인 친환경/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선박 운용을 통해 실용성, 안정성 검증 확보와 함께 고객들과 적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본 공시는 2024년 2월 28일자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미확정)의
SCFI가 5일 반등에 성공한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CCFI는 5일에 이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12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757.04p로 전주대비 11.61p 상승했고,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185.13p로 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HD현대중공업이 미국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함정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 함정에 최적화된 추진체계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목) 밝혔다.1965년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양항공우주 전시회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다.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7개국 국방 산업의 핵심 의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선과 도선(이하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부터 유·도선 기동점검단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선 :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고기잡이, 관광, 그 밖의 유락(遊樂)에 이용되는 선박∎ 도선 : 「유・도선법」에 따라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2023년까지 총 9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에 해양경찰과 민간인, 유관기관 인력 총 1,905명(누적)을 투입하여, 유·도선 1,34
Union Maritime이 아시아 2개 조선소에 LR2 탱커 추가 3척을 나누어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기존 오더북 9척과 합산하면 12억달러수 준으로 언급됐다. 2척은 4월초 한국조선해양이 척당 7,109만달러에 유럽선주로부터 수주했다고 공시한 건이고, 나머지 1척은 중국 DSCI가 수주했다고 알려졌다. LNG DF 선박으로 2026~27년 인도될 예정으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2024년 1분기에 발주된 LNG선 중 거의 대부분이 카타르 발주 물량으로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분기에 발주된 LNG선 43척 중 35척이 QatarEnergy의 5개 선주사가 사전 예약한 선석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 물량으로 언급됐다. 이 중 8척은 271,000CBM급 Q-Max인데, 중국 Hudong-Zhonghua에 발주되었다고 언급됐다. Q-Max는 Hudong-Zhonghua에 추가 10척 발주할 예정인데, 한화오션·HD현대 중공업과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2024년 3월말 현재, 전 세계 선박 중 총 8,244(운항+발주)척이 해상 환경 규제에 대응 중으로, 지난 1년 사이에 16.1% 증가했다고 한국LNG벙커링산업회는 밝혔다. 동협회에 따르면 탈황설비 스크러버 장착에 의한 대응이 5,385척으로 가장 많으나, 지난 1년간 증가율은 5.6%(285척)에 불과했다.전통적 유류 연료보다 환경 친화적인 가스류 등 대체 연료에 의한 대응은 2,859척으로 지난 1년간 43%(861척)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NG는 컨테이너선(27%), 메탄올은 컨테이너선(63%), LPG는 LPG운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