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3월 14일 자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 : (韓) ㈜ 가스엔텍, (印) PT AGP Indonesia Utama 외 2개사** PLN EPI(인니 전력공사 자회사)에서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4조 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기획재정부는 15일 “톤세 제도 일몰 연장 여부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기사 내용]□ 2024.3.15. 아시아경제는 「해운사 세금 깎아주는 ‘톤세제’ 일몰 연장한다」기사에서,ㅇ “기획재정부는 톤세제 일몰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한편, 2024.3.15. 조선비즈는 「톤세제 연장 유력…조세형평성 보다 ‘韓해운 살리기’에 방점」기사에서,ㅇ “톤세제 일몰 연장심사를 앞두고,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그만 연장하자는 의견이 나왔다.”ㅇ “그러나 최근 기재부는 최근 방향을 틀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톤세제가 일몰될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은 “톤세제 논의 동향 분석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연구” 발표를 통해 해운업의 운임 및 유가 변동성, 즉 수익과 비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SCFI Europe의 경우 상하이-구주 운임지수는 최대-최소값이 약 16배 차이를 기록했고 건화물선 운임지수 BDI는 최대-최소 약 14배 차이를 기록했다는 것이다.운영비용(벙커유가) 및 자본비용(신조선가) 변동성도 크게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운영비용의 경우 벙커유가의 최대-최소값은 약 5배 차이를 보였고 자본비용의 경우 신조선가의 최대-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대현 전문연구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에서 미국 창고가격지수가 ‘23년 2분기 이후 보합세라고 지적했다. Warehousequote의 2024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창고가격지수(Warehouse Pricing Index)가 2023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보합세를 나타냈다.소매 성수기의 재고 과잉에 따른 완만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미국 전역의 창고 보관용량이 부족해 2023년 2분기부터 창고가격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미국 노동통계청에 의하면, 2022년 4분기 대비 창고보관비용은 3~5% 증
관세청은 15일 '2024년 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을 발표했다. □〔해상 수출〕전월대비 미국 서·동부(각각 18.1%, 13.5%↑), 유럽연합(11.4%↑), 중국(4.6%↑), 일본(1.3%↑), 베트남(15.8%↑)은 상승했다.※ 해상 수출입 운송비용: ‘컨테이너 2티이유(TEU)*’ 당 운송비용** 평균* 2티이유(TEU) = 40피트(1219.2cm) 표준 컨테이너 크기 단위** ’22. 7월부터 통계 명칭을 변경 (‘운임’ 통계→‘운송비용’ 통계) : 운임뿐만 아니라 각종 할증료, 포워더 수수료까지 포함된 총 비용에
홍해 사태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운임지수가 반등하지 않고 지속 하락세를 보여 컨선사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15일 스팟 컨운임 지료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772.92p로 전주보다 112.82p가 하락했다.중장기 계약 운임지표인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278.28p로 전주대비 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상무이사의 부친이신 고 이광현님깨서 3월 1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빈소:이대서울병원(강서구 발산역) 장례식장 12호실◇발인:3월 17일(일) 오전 11시 30분◇장지:김포 무지개뜨는 언덕 ◇연락처:상주 이철중(010-4097-0912)◇마음 전하실 곳: 우리은행 1002-255-062469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는 3월 15일(금)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24년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해사산업 진흥을 위해 4억원을 쾌척했다.한국해사재단은 해사산업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약 30년간 해사교육과 해양사상고취를 위해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 등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특히 오늘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지원기관 간담회에서는 올해 재단의 지원받는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에서 참석하여 ’24년 지원금 사용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해운산업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종덕 원장은 14일(목) 오전 11시 서울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KMI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KMI는 2023년 12월 이사회 승인 기준으로 예산 501억원(출연금 213억원, 자체 수입 등 288억원), 총원 315명(연구직 223명, 지원직 92명)을 보유한 해운항만, 해양, 수산분야 명실공히 최고의 국책연구소다.KMI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12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주),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15일 사업이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BPA와 양사는 3차에 걸친 실무협상을 통해 실시협약서 내용을 협의했다.특히, 서‘컨’1단계 배후단지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 이래 단일면적으로는 가장 넓은 규모로 양사는 부산항과 연계한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면 많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황희 위원은 3월 13일(수) IBK기업은행이 코엑스에서 개최한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회에 참석했다. 고 청장은 시연회 전 황 위원과 함께 실제 동 서비스를 활용할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인 ㈜케이타운포유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 구축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동 서비스는 관세청의 스마트 혁신 과제 중 하나인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 해온 동시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국민드림(Dream)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관세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기장군 신평 어촌계에 어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역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특산물 전문식당은 14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4월 중에 문을 열어 지역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회, 보말, 소라 등을 요리해 판매할 예정이다.BPA는 지역 어촌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BPA는 2021년 3월에는 기장군 이동어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관광객, 근로자,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재난 및 안전관리계획은 박성현 사장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박람회장 장⸱단점, 외부환경이 반영된 이른바 맞춤 전략이 가미된 종합 안전계획이다.본 계획에는 △재난⸱안전 선제적관리, △인프라 점검 및 성능강화,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이라는 전략방향을 선정하고, 9개의 세부과제를 통해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수박람회장을 구현할 예정이다.‘재난⸱안전 선제적관리
우리나라 해운선사, 바이오디젤 생산기업 및 탱크터미널사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4월 11일(목)에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다. 간담회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바이오선박유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등 선박 온실가스 규제의 이행을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ㅇ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선박유 관련 국제규제 동향 및 기술이슈 그리고 바이오선박유 품질ㆍ관리 기준 현황 및
하이투자증권 배세호 애널리스트는 15일 알리익스프레스 1.5조원 한국 투자 계획 코멘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은 한국 사업 확대 관련하여 한국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최근 제출했다. 언론(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업계획서에는 한국 시장에 3년간 11억달러(1.5조원)를 투자하는 안이 담겨있다.구체적으로 1) 올해 안에 국내에 18만m2의 물류 센터 확보(2억달러), 2) 한국 셀러 글로벌 판매 지원(1억달러), 3) 교환, 환불 등 소비자 보호 강화(1천억원)가 포함되어 있다. 1.5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투자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15일 미국의 중국 조선업 견제 관련 코멘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3월 12일 전미철강노조(USW)등이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의 조선업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의 불공정 관행을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2015년 이후 중국 정부 차원의 조선업 지원에 수십억 달러가 투입되어 중국이 조선 및 해양, 물류 산업에서 덤핑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미국 선박과 해운사를 차별한다는 주장이다. 무역법 301조에 의거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청원 접수 이후 45일 내로 조사개시
홍해 사태 영향이 컨테이너 선사 실적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만증권거래소 최신 공고에 따르면 대만 주요 컨테이너선 3사(에버그린, 양밍해운, 완하이라인)의 월별 매출액은 연초부터 상승했다. 홍해에서의 상선 공격 영향으로 컨테이너 선사는 운항선을 희망봉 루트로 우회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 우회로 인한 비용 증가가 운임상승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수익 증가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작년 11월 하순부터 홍해를 항행하는 컨테이너선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희망봉 루트에서는 기존의 수에즈운하 루트에
VLCC(초대형 유조선) 신조발주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 베슬즈밸류에 따르면 올들어 발주된 VLCC는 23척에 달하며, 추가발주 옵션도 포함하면 30척을 넘는다. 앞으로의 선복 부족을 겨냥해 유조선이 본업이 아닌 선주와 트레이더에 의한 발주도 표면화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2024년 들어 유럽 유조선사 DHT 홀딩스가 옵션을 포함해 최대 8척을 발주한 외에, 노르웨이 선사 씨탱커스, 그리스 선사 캐피털 쉽 매니지먼드 등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싱가포르 선사 트라피규라(Trafigura)는 중국 한통중공(韓通重工)과의 사이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가 14일 발표한 2023년 12월기 실적(확정치)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전년비 76% 감소한 48억달러, EBIT(세전 영업이익)가 85% 감소한 27억달러, 그룹 최종이익은 82% 감소한 31억달러였다. 2024년 한해 실적은 EBITDA가 11억 – 33억달러, EBIT가 손실 11억 – 11억달러 흑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2023년 하파그로이드의 매출액은 47% 감소한 193억달러였다. 기간 중 운송량은 0.5% 늘어난 1190만TEU로 대략 전년과 비슷했지만,
이스라엘 선사 짐라인(ZIM Intergrated Shipping Seveices)의 2023년 한해(1 – 12월) 실적은, 순손익이 손실 26억8800만달러로, 전년의 이익 46억달러에서 적자로 전락했다. 운임 하락 등 수입 감소에 더해, 3분기(7 – 9월)에 계상 감손 20억달러도 영향을 미쳤다. 2024년 한해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조정 후 EBITDA(상각전 영업이익)가 8억5000만 – 14억5000만달러, 조정 후 EBIT(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는 손실 3억달러에서 이익 3억달러 사이를 예상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