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지난 14일 중국 절강 해양대학교(총장 우창원, Wu Chang Wen)와 수산·해양관광·해운 물류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과 중국의 해양, 수산 분야의 공동발전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5년간 ▲ 공동 연구과제 수행 ▲ 국제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 연구원 상호 파견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중국 절강 해양대학교는 1958년에 설립된 절강성 주산시에 소재한 대학으로 2020년까지 수준높은 세계적 종합해양대학으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해외 대학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울산항과 자매항만인 미국 포틀랜드 항만 대표단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항만공사와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여 양항만간 우호협력을 다짐하고 울산항과 울산소재 기업들의 경쟁력을 벤치마킹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포틀랜드항만청 대표단 방문은 지난해 5월 미국 포틀랜드 항만청과의 자매결연 후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항만운영 및 개발에 대한 상호협조, 항만 전문가 및 항만운영 관련 기업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재차 확인했다.대표단은 울산항의 시설, 처리물동량, 오일허브 개발현황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제69회 식목일을 즈음한 4일 오전, 인천항을 대표하는 물류단지인 남항의 아암물류1단지 조경지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김춘선 사장을 비롯한 IPA 임직원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은 단지 곳곳의 가로녹지에 백철쭉 3천주를 심고 도로변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경영지원팀 장영희 대리는 “물류단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딱딱하고 삭막한 항만 배후단지 분위기를 좀더 푸르고 부드럽게 바꿔 나가고자 한다”며 “입주업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근무지 주변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윤재)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4월 1일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및 한국해양연수원 등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육기관별 현안을 청취하는 계기를 가졌다.한국해사재단과 한국선주협회는 우리나라 해기사 양성교육기관인 한국・목포 해양대학교, 부산・인천 해사고등학교와 한국해양연수원에 매년 산학협력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여 해양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지급된 지원금은 공통 사용처인 장학금뿐만 아니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경우 해기사 단기양성과정인 오션폴리텍 재학생들의 현장체험
인천항의 지휘통제와 감시체계가 일원화된 인천항 종합상황실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인천항보안공사(IPS 사장 최찬묵)는 2일 오후 2시 공사 사옥에서 지희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보안공사 종합상황실 준공식’을 개최했다.종합상황실에는 장비실, 모니터실, 비상대책회의실 시설과 관계기관 핫라인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으며, 기존에 인천 북항의 민자부두별로 각각 운영하던 감시시스템이 상황실로 통합돼 경비·보안 감시체계가 일원화됐다. 이에 따라 상황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4월 1일(화) 충남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위치한 해운조합 보령지부에서 허삼영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성수 지역 대의원, 보령시청 관계자, 조합원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현판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는 1996년 군산지부 보령출장소로 설립되어 운영을 시작하여, 1997년 여객선 안전관리업무와 2002년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관리 운영까지 업무의 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었고, 조합원사의 증가에 따라 지부의 요건을 갖추게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3월 28일 해사노동인증 검사업무 수행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업무대행협정을 체결했다.공단은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해사노동적합증서 발급에 필요한 인증검사를 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배정받아 수행할 예정이며, 인증검사원 양성교육 및 관련 내부규정 제정 등 인증검사 수행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증검사 품질 향상을 위한 인증검사원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국적선사들의 해사노동협약 이행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06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일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회장 홍종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생력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서민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에 관한 사항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에 관한 사항 △지역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관한 사항 △지역 내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확보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Gastech 전시회에서 LNG 벙커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업체인 가스엔텍(대표이사 곽정호)와 LNG 추진선의 연료 탱크 및 LNG 벙커링 탱커 분야 기술 개발에 대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 LNG 연료 추진선의 연료탱크 선박 적용 기술 개발 ▲ LNG 벙커링 탱커의 공동 개발 ▲ 신규 LNG연료 추진선 프로젝트의 공동 참여 ▲ LNG 연료 추진선 및 LNG 벙커링 셔틀 운용관련 교육 사업 등에 합의했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전영기 한국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3월 26일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규정 개정 및 신설 등 총 6건의 보고와 함께 2013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한국해운조합 정관 일부개정(안), 양평동 사옥 매각(안)에 대해 심의했다.
팬스타그룹은 3월 5일 그룹공채에 합격한 새내기 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5박6일간 그룹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연수가 끝나고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개별 연수가 4~5주간 실시된다.지금까지는 계열사별로 필요한 인원을 선발을 했으나, 그룹공채는 이번이 처음이다. 각 계열사의 전략기획, 화물영업, 여객영업, 업무지원, 재정부서의 신입직원들이 선발됐다.19일 팬스타그룹 김현겸회장은 연수현장을 방문해 팬스타그룹의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환영 인사를 건네며, 1시간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 날 강연에서 "자유경쟁체제하의 변화
박근혜정부들어 부활된 해양수산부가 발족 1주년을 맞았다.해양수산부 부활 1주년을 맞아 전국의 해양수산인들이 세계 5대 해양수산강국 진입을 위한 국민 선언문을 발표하고 강한 해양수산부를 주문했다.해양수산부부활국민운동본부와 해양수산강국국민포럼, 부산시는 21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해수부 부활 1주년 전국기념대회를 열었다.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업계·학계·시민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해수부여, 영원하라'가 적힌 머플러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3월 20일(목) 협회 회의실에서 12개 선사 보험ㆍ법제 담당자들과 함께 2014년도 제1차 보험⋅법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금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수입화물 무단반출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D/O 징구제도 부활, 선사에게 창고 지정권한 부여, 운송자 책임구간 단축, 면책범위 확대 및 창고업자 관리강화 등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최근 수입화주가 보세창고업자와 결탁하여 무단으로 화물을 반출한 사고로 해운회사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제도하에서는 선사들은 동
2014. 3. 18(화)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동 이사회에서는 특별위원회 등 개최, 조합감사 결과, 민간법인(IPPT) 청산에 따른 출자금 회수 등 총 7건에 대한 보고와 2014년도 정기총회 부의(안), 직제규정 일부개정(안), 조합원 등 가입, 변경, 탈퇴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9건의 부의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흥아해운 회장)는 3월 19일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전해총 회원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그리고 신규 회원 가입신청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 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해양산업계가 해양수산부 부활 범국민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를 성사시킨 것은 크나 큰 보람이자 성과”라고 강조했다.또한 “우리 해양산업의 근간인 해양전문인력 양성확대를 적극 추진한 결과, 양 해양대학의 해사대학 정원
이주영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인천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돌아갔다.이주영 장관의 인천항 방문은 지난 5일 취임 이후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6일), 노량진 수산시장(7일)과 부산항(13일) 이은 네 번째 현장 행보이다.이 장관의 이날 방문은 인천항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여객 터미널 현장의 서비스 종사자와 운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일환이다.이 장관은 먼저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 운송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뒤 탑승객들을 환송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3월 13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선박(연안해운)부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업무 대행협정을 체결했다.공단은 2011년 4월 “연안해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목표관리제 관리업체 선정・지정을 위한 연안해운 여객 및 화물선사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 일제 조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목표관리제의 효율적 수행방안 확보와 더불어 기업체의 이행 역량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이 14일 부산항을 방문,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에게 북항재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