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국제카페리 운영선사 대표를 초청해 평택항 국제카페리노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평택항 카페리선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화객증대 등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평택항 국제카페리 운영 성과와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설명하고 공사와 선사 간 여객 및 화물창출 위한 공동 포트세일즈를 강화 계획 등을 밝혔다.정승봉 사장은 “평택항 국제카페리선을 통한 외국인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사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선박 진동․소음 제어지침을 출간하고 27일 본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한국선급은 최고 수준의 기술 서적 발간을 위하여 국내 권위 있는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을 집필위원으로 선정하여 지난해 5월에 본 사업을 착수했으며 올해 12월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선박 진동ㆍ소음 제어지침은 관련 학계 및 산업계에서 실무적 활용도와 기술내용의 충실함을 높이기 위해 약 1,200 페이지 분량의 풀 컬러 판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음 5개의 전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 제 1편 선박진동▲ 제 2편 추진
한진해운은 지난 11월20일 실시된 한국남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 입찰에 응모,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진해운은 2016년부터 2031년까지 연간 250만톤규모의 유연탄을 수송해 32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석태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력생산에 필수 에너지원인 유연탄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물론 수익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항여객터미널을 관리·운영해오던 ㈜인천항여객터미널이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이하 관리센터, 약칭 IPPT)로 새롭게 출범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항여객터미널(IPPT 사장 박천주)은 인천항여객터미널 관리·운영을 위한 항만관리법인 설립에 최종 합의하고, 26일 협약식을 가졌다.IPA와 IPPT는 기존 민간조직인 ㈜인천항여객터미널을 공익성과 공공성이 강화된 항만관리법인으로 전환키로 하고 지난 3개월 간 20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출범하는 항만관리법인인 인천항관리센터는 내년 1월 1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제10기 교육생 38명(항해 20명, 기관 18명)에 대한 수료식이 12월 20일(금) 오후4시에 한국해양수산 연수원에서 열렸다.지난 8월부터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수료 후 5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이중 27명은 4급 필기시험까지 합격하여 1년간 승선경력을 쌓으면 4급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수료생 중 현재 75%가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고, 남은 25%의 인원에 대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사랑의 산타 원정대’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20일 오후 CJ대한통운 사회봉사 실천단 ‘희망나누미’는 서울시 중구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문예발표회 행사를 함께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그림책’ 캠페인도 진행됐다. CJ도너스캠프가 CJ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리틀드림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공사 신입사원, 대학생 멘티 등 20여명과 함께 인천-제주 운항 여객선 승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해 인천항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사회 경험을 전수했다.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평택항의 관광산업 측면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를 초청 ‘평택항·경기해양 관광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국제카페리노선의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여 여객유치와 경기해양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이미 양 기관은 지난 7월 16일 평택항의 카페리 여객증대와 경기해양 관광자원,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흥아해운 회장)는 12월17일 11시 30분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양수산부차관, 국회의원, 전해총 회원 단체장, 수협중앙회 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돕기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해양산업은 2008년 이후로 불황을 겪고 있지만, 해양산업과 수산업계가 한가족이라는 의미에서 오늘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행사 개최배경을 설명했다.또한 해양수산부 손재학 차관,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민주당 김성곤 의원
현대상선이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의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이 1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용선계약을 체결했다.현대상선은 영국의 선주인 조디악(ZODIAC)사로부터 1만TEU급 컨테이너선 총 6척을 용선하기로 했다. 선박 인도는 2016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용선기간은 총 12년간이다. 선박 건조는 대우조선해양이 맡는다.이번 용선계약으로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대의 초대형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상선은 우선 내년에 13,100TEU급 선박 5척을 인도 받아 아시아-유럽노선에 투입하면 아시아 유럽노선에 총 10척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은 육상의 청년실업해소 및 해양산업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양성) 교육과정 취업박람회”를 12월 1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우림해운(주), 하나마린(주), 우남케미칼해운(주)등 10여개 업체가 참여 하였으며, 38명(항해20, 기관18)의 예비 해기사 중 29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이번 취업박람회 무대에 올라선 38명의 예비 해기사들은 올해 8월 5: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한 인재들로, 5개월간의 이론교육과 승선실습을 거쳐 수료를 남겨 두고 있으며 수료
한국선주협회는 부산 신항 터미널에 정박해 있는 4600TEU급 현대 포워드호를 방선해 선박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협회와 해양수산부, 현대상선의 선박관리를 맡고 있는 현대해양서비스 등이 선박에서의 겨울철 안전 활동현황을 함께 살펴보고 육·해상직원의 안전 활동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또 선상 간담회를 통해 승조원이 선박의 안전 활동을 이행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선박관리회사 경영층에게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안완수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위험을 미리보고 사전에 대처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길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14일 2013년 노사 한마음 산행을 다녀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해외프로젝트 공동지원 강화를 위한 '수은-IB-국내 금융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30여명은 13일 기장노인의료센터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배추 800포기로 김장을 담궈 부산시내 5개 복지관에 전달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9일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에서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수준,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2008년 행사 신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 참석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공단은 부원찬 이사장의 경영철학인「소통, 화합,
12월 1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인천 호텔에서 진행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달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박상제 경영본부장(왼쪽 첫 번째), 최해섭 운영본부장(세 번째), 박홍남 건설본부장(네 번째)이 200만TEU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은 11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 현장상황실에서 건설사 대표20여명을 초청, 공사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항이 개항 이래 최초로 연간 컨테이너 처리물량 200만TEU 기록을 달성했다.1974년 인천 내항에 대한민국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부두(4부두, 운영사 : 대한통운㈜⋅㈜한진)가 개장한지 39년, 2005년 100만TEU를 돌파한지 8년, 200만TEU 도전에 나선지 4년 만이다.연간 컨테이너 처리량 200만TEU는 국내 항만 중에는 부산항, 광양항에 이은 사상 세 번째 성과다.인천항의 200만TEU 돌파는 인천항이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환황해권의 주요 항만이자 중심 거점항만으로 자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