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6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Dynacom이 중국 Yangzijiang조선에 LR1 PC선을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75,000DWT급 컨벤셔널 탱커 2척으로 5,300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6년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러시아의 Artic LNG 2가 가동을 준비하며 미국이 제재를 시작할 계획으로 있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러시아는 Artic LNG2의 6.6MTPA급 train을 연말까지 가동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은 여전히 Yamal LNG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수입을 중단하자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2024년은 기존 수주잔고의 선박들의 인도가 본격화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등 불확실성이 심한 상황이다. 하지만 탱커는 현재 공급 측면에서 수주잔량 대비 선복량이 역대 최저치로 원유 수요에 대해선 불확실성이 크나 통상적으로 소재/산업재는 긴 사이클을 갖기에 수요보다는 공급측면이 중요하다는 점과 자원 국유화로 에너지 수송의 비효율화가 심화될 것이란 점을 고려 시 지난 구조조정으로 몇 개 안남은 조선사들이 이번에도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 안유동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10월 27일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HD현대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7,232억 원, 영업이익 6,6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조선·정유부문의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1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3% 증가했다. 정유,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조선과 건설기계 등 주요사업도 견조한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 분기보다 8.1% 감소한 5조 1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현대삼호중공업 등 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 690억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HD현대중공업, 2위 삼성중공업, 3위 HD한국조선해양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10월 2일부터 2023년 11월 2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523,4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0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077,359개와 비교하면 28.40%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
QatarEnergy가 2단계 발주의 두 번째 계약으로 삼성중공업 LNG 슬롯을 확정 지을 예정으로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9개 예약 슬롯 중 최소 6개를 확정지었다고 언급됐다. 향후 몇 주간 추가 확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2단계 발주는 총 50척 이상이 발주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조선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이익은 느린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 현대미포조선의 공정차질 이외 대형조선사는 매출액 증가가 확연해지고 있다. 이익 측면에서 2024년 상반기까지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순의 개선세가 예상된다. 2022~’23년 반영된 원가 충격이 해소되며 2024년부터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연구위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커버리지 조선 5사의 합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2.8조원(+31% YoY, -4%
AP Moller-Maersk가 11억달러규모 VLAC(대형 암모니아선) 10척 발주를 앞두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93,000CBM급 4척 확정분에 대한 LOI를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4척은 2027년까지 분기에 한 척씩 인도될 예정이다. 옵션분은 202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입찰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VLAC의 선가는 척당 1.10~1.12억달러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오션이 미국선급(ABS)과 2026년까지 ‘디지털 십빌딩(Digital Shipbuilding)’ 기술 검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국선급(ABS)과 디지털 생산기술, 사이버 보안, 자율운항 및 스마트십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검증 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서(Strategic Framework Agreem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 of Shipbuilding)를 체결했다.‘디지털 십빌딩’이란 선박생산의 모든 과정을 가상 현실 기법을 이용하여 구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한화오션의 드릴십 리세일 취소 승소에 Northern Drilling은 항소할 예정이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오슬로에 상장된 오프쇼어 드릴링 계약사 Northern Drilling은 드릴십 West Aquila와 West Libra에 관한 한화오션에 대한 중재 승소 결정에 항소의사를 표명했다. Northern Drilling은 구매 계약 체결후 2021년에는 구매 계약을 해지했는데, 한화오션은 3~3.5백만달러의 선수금을 몰취한 바 있다.드릴십 리세일 가격은 척당 1.9억달러였고 받아둔 선수금은 이보다 큰 것으로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확연한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삼성중공업은 2023년 3분기 매출 2조 255억원, 영업이익 흑자 758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27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1조 9457억원) 보다 4% 증가했다.영업이익 또한 LNG운반선의 매출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589억원) 대비 29% 증가하며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해졌음.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이익 154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첫 FSRU인 Cape Ann이 수입을 시작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TotalEnergies는 노르웨이산 LNG를 재기화한다고 설명했다. TotalEnergies는 터미널 연간 생산량의 50%인 약 5BCM을 계약했다고 전했다. Cape Ann은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 축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수익성은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 112억원(+17.5% YoY), 영업이익 690억원(-63.5% YoY), 세전이익 1,249억원(-69.2% YoY), 지배주주순이익 3,370억원(47.8%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1,191억원을 하회했다. 1) 2분기 엔진부문 400억원 환입 배제, 2) 특수선 부문 적자전환 영향이 반영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법인세 환급효과로 576.7% 전분기대비 증가했다.2
MOL이 10월 중 삼성중공업에 LNG선을 발주한 선주로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2.6억달러에 계약된 174,000CBM급 선박으로 2027년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러시아가 합작 작업을 할 조선소를 찾는데 중국 조선소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은행 VTB 회장 Kostin은 11월 중국 방문 예정이고, 러시아가 중국과 함께 신규 조선소를 설립할 수도 있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오션이 3년 만에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실적은 소폭 흑자를 달성했고 4분기 및 2024년 이후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9월 말 기준 신규 수주는 14.7억달러로 연간 목표 69.8억달러 대비 21.1%를 달성하고 있다. 수주잔고는 인도기준 277.7억달러로 전분기대비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견고한 수준이다.3분기 영업이익은 741억원(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9,1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코마린 2023에서 HD현대글로벌서비스(대표이사 이기동)와 함께「조선/해양 탄소저감 솔루션 실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사들은 탄소 배출 감축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양 기관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디지털과 탄소중립 기술이 융합된 ‘조선해양 빅테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 조선해양 국제컨퍼런스에 코마린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코마린 컨퍼런스는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흐름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2023 컨퍼런스는 '조선・해운업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를 향한 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코마린 어워드를 수상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컨퍼런스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협회가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해운・조선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는 '조선산업 Weekly 제3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