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1일 발표한 'KMI 주간해운시장 포커스' 첨부 파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12일(화) 세종정부청사에서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yanae Kaituko) 케냐 해운·광물·청색경제 및 해사부 차관과 면담했다.이번 면담에서 송 차관은 케냐에서 관심이 있는 국제 승선실습 프로그램(Program) 등 해기사 양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케냐가 우리의 중요한 수산 협력 파트너(Partner)임을 강조하며, 케냐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와 소규모 어항 인프라(Infrastructure) 확보 등 어업 분야도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두 차관은
CMA CGM이 2월말부터 홍해 항로에 복귀하며 화주 및 얼라이언스에 속한 선사들에게 보험료 등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CMA CGM은 항로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홍해 통항 여부는 선박 개별적으로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나머지 주요 선 사들의 홍해 통항이 재개될 확률은 제한적이고, 선사들은 희망봉 우회항로에 이미 적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유럽 해사조사기관 알파라이너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 유럽항로에 투입되는 컨테이너선의 선복량은 2월 시점에서 633만TEU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가장 많이 선복량을 늘린 곳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 MSC로, 전년비 54% 증가한 약 140만TEU였다. 선복량 증가는 2023년 11월부터의 수에즈운하 항행 회피 영향으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희망봉을 경유하게 됨으로써, 각 선사가 추가 선복을 투입한 것이 큰 요인으로 보인다. 또, 대형 신조선이 순차적으로 준공된 것도 선복량을 끌어 올렸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얼라이
지난 주말(8일자) 영국 런던시장에서 주로 철강원료를 운송하는 18만중량톤형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주요 5항로 평균 스팟 시황이 전일비 2205달러 오른 하루 3만5201달러로 상승했다. 5항로 평균 용선료는 최근 1개월 만에 2배가 됐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견조한 데다가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하고 있던 호주와 남미에서의 출하가 회복되기 시작함으로써 선복 수급이 타이트해졌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현재 5항로 평균 용선료는, 케이프사이즈의 평균점인 채산 분기로 여겨지는 2만달러대 중반을 웃돌고 있다. 5항로 평균이 3만5000달러대
올해 10주차(3월 8일)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상승했다. 컨테이너운임 약세는 지속됐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3월 8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대비 0.36포인트 상승한 181.81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 중 VLCC, 수에즈막스급, MR탱커 모두 50만달러씩 올랐다. 드라이벌크선 중 파나막스급은 50만달러 상승했고 핸디막스급은 25만달러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수주량은 오일탱커 7척, LPG선 3척, 제너럴카고선 4척, 부유식해양구조물 1기 등 총 15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257척이었
물동량이 급증하며 Capesize 벌크선 운임이 12개월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BDI 평균 운임이 35,200달러/일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최근 철광석, 석탄 및 보크사이트 운송 계약 체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됐다. FFA(해운선물시장)는 스팟 시장보다도 호황인데, 4월 FFA 시장 평균운임은 7.4% 상승해 36,000달러/일을 기록했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팬오션은 8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 특히 2차선으로 명명된 ‘POS SINGAPORE’호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자율운항실증 선박’으로 지정 발주된 컨테이너 선박이다.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가 11일 발표한 'China Weekly' 첨부파일
대만선사 양밍해운은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연차 재무보고를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양밍해운의 매출액은 전년비 63% 감소한 1406억2000만 대만달러(1조 7056억 3380만원), 세후 이익은 97% 감소한 47억7000만 대만달러였다. 양밍해운은「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둔화로, 컨테이너 운송 전체의 화물 수준이 2022년과 비교해 저하했고, 양밍의 연간 수익도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1대만달러는 41.96원이다. 양밍해운은 동사의 대처에 대해「연후반에는 홍해의 혼란과 지정학적 분쟁의 계속, 파나마운
홍콩 드라이 벌크선사 퍼시픽베이슨의 2023년 12월기 순이익은 전년비 84% 감소한 1억940만달러였다. 운임 시황 하락이 영향을 미쳐 큰 폭의 감익을 기록했지만, 시장 평균을 웃도는 수익을 확보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매출액은 30% 감소한 22억9660만달러였고,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63% 감소한 3억4720만달러였다.기간 중 평균 하루 용선료 환산 수입(TCE)은 핸디사이즈 1만2250달러, 수프라막스 1만3830달러로 전년의 실적을 각각 48%, 51% 밑돌았다. 하지만, 시장 평균은 각각 3260달러,
튀르키예 Manta Shipping은 LPG선 매매에 대성공을 거뒀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Manta Shipping은 LPG선(17년 선령)을 2022년에 2800만달러에 매입해서 2년도 채 되지 않아 롯데정밀화학에 4천만달러에 매각했다.Manta는 2022년 7월 StealthGas로부터 해당 선박을 거의 2800만달러에 구입했다. Manta Salacak은 현재 80만달러의 일일 용선료로 아테네에 기반을 둔 Naftomar와 1년간의 용선 계약을 했다. 9월에 롯데정밀화학에게 인도될 예정이다.롯데정밀화학은
중국 선사 SITC 인터내셔널홀딩스의 2023년 실적(1 – 12월)은 순이익이 전년비 73% 감소한 5억3617만달러, 매출액이 41% 감소한 24억2895만달러였다. 기간 중 컨테이너 운송량은 1% 감소한 322만4498TEU였고, 1TEU당 평균 운임이 43% 감소한 623.3달러로 크게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2023년 실적에 대해 SITC는 “업계의 경쟁 격화 등으로, 운임 단가가 대폭 하락했지만, 차별화한 저비용 전략을 견지함으로써,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총괄했다.2024년 전망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는 3월 8일(금) 한국석유관리원, GS칼텍스,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와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박연료 공급선박에 질량유량계를 설치하여 정량 공급(평균 오차율 0.5% 이내)국내 선박연료 공급산업은 그간 지속되어 온 면세유 불법유통, 잦은 공급량 분쟁 등으로 대외 신뢰도가 낮은 실정이며, 싱가포르 등 해외 선진항만에 비해 정량공급제도 등 체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이다.이에, 해양수산부는 면세유 불법유통과 공급량 분쟁을 원천 차단하고 국내 선박연료공급산업 활성화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3월 13일(수) 오전 10시 코트야드 세종(세종시)에서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 요○ 일 시 : 2024. 3. 13(수) 10:00~12:00○ 장 소 : 코트야드 세종 (세종시)○ 주 관 : 한국해운협회○ 참석자 : 약 50여명- 정 부 :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연구기관 : 조세연, KDI- 해운업계 및 관련 종사자○ 세미나 발제자- 주요 해운국 톤세제 해외사례 및 동향분석 (KMI)-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 (조세연)- 톤세제 논의동
올해 1월 한중항로 컨테이너화물이 두자릿수 증가했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1월 한중항로 컨화물은 총 29만4870TEU로 전년동기대비 15.55% 큰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로칼화물은 27만8698TEU로 16.81% 늘었고, 반면 피더화물은 1만6172TEU로 2.66% 감소했다. 1월 한국에서 중국으로 나간 웨스트바운드 컨화물은 9만9434TEU로 전년동기대비 18.54% 급증했는데, 이중 로칼화물은 9만3262TEU로 18.50% 증가했고 피더화물은 6172TEU로 19.24%나 늘었다.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대한해운은 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만태 전 대표이사의 후임에 민태윤 영업총괄본부장(1970년생)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민태윤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해운 전용선팀장, 영업실장, 영업본부장, 영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컨테이너운임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선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3월 8일 스팟 컨운임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93.38p 하락한 1885.74p를 기록했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인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312.13p를 기록해 전주보다 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홍섭 인천대 명예교수(전 동북아물류대학원장)가 인천YMCA 이사장에 취임했다. 인천YMCA는 2월 28일 대강당에서 제7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홍섭 전 명예교수를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홍섭 신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역할을 맡아 강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인천YMCA가 다양한 영역엣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YMCA는 1948년 10월 20일 창립한 이래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단체이자 시민단체로 시민운동과 청소년 문제, 시민 교육, 유아 교육, 복지 등 활방할
해양수산부는 ‘202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대표 협약사업자 및 일신해운㈜ 등 8개 내항해운선사를 선정하고 3월 8일(금)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화주사 3개사, 종합물류회사 1개사, 해운선사 8개사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도로운송 화물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혼잡 등의 사회적 비용 절감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물류의 친환경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