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Morgan이 최고 선가에 신조 LNG선을 리세일하는 선주로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JP Morgan은 2026년말까지 인도되는 LNG선 3척을 척당 약 2.7억달러에 매각했다고 알려졌다. Venture Global LNG가 매입한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Ray Car Carriers로부터 6,880억원규모 VLCC 4척을 수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척당 1.29억달러 수준으로 언급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VLCC 최고 선가로 알려졌다. 2027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미국 데카르트데이터마인이 12일 발표한 2월 아시아 10개국 지역발 북미향(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모선 선적지 기준으로 전년 동월비 28% 증가한 152.1만TEU로, 6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2023년 2월은 중국발이 35% 감소하는 등 아시아발이 대폭 감속했기 때문에, 기저효과 요소가 크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월 대비에서도 23% 증가해 물동량은 견조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이 통계는 모선 선적지 기준 ․ 만재 컨테이너가 대상이며, FROB(미국을 경유하는 제3국향 화물)는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 김인현 교수는 13일 울진죽변수협과 동해시 천곡어촌계를 방문하여 어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울진죽변수협에서 개최된 정치망 어선 선주들과의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어선의 항법, 어선의 전복 방지를 위한 강의를 했다.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2월부터 5인 이상 작업장에도 적용됨에 따라, 한 척당 7~8명이 승선하는 정치망 어선의 경우에도 그 적용 대상이 되었다.어선의 항해 방법과 관련 김 교수는 육상의 도로교통법과 같이 서로 왼쪽을 보도록 항해하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입항하는 어선이
해운업계의 오랜 난제였던 ‘선원 정책 및 일자리 혁신’과제를 노사정 대타협으로 해결한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의 제22대 총선 정치 참여를 적극 지지한다.박성용 위원장은 해외취업선 통신장 출신으로 선원노동조합에 투신해 선원의 고용안정과 복지확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노사 합의 및 노사정 공동선언을 통해 15년간 정체돼 있던 선원 일자리 혁신을 성취했고, 선원 기금 조성, 선원의 비과세 급여액 확대, 어선원 직불금 제도 신설, 어선감척 지침 개정 활동 등 적극적인 정책활동으로 선원의 삶의 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3일 본사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항 내 성과공유 문화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성과공유제도 소개에 이어 타 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부서차원에서 협력사와 추진 가능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성과공유제’는 상생협력법에 근거한 수·위탁기업 간 공동혁신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최근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성과공유제가 확대되고 있다.BPA는 2014년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관할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여수연안·엑스포여객선터미널과 엑스포소형선부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사장 주관 관할 시설물 점검(’24.2.7.) 이후 조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터미널 내 주요 구조물의 균열·누수 등 미비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도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인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안전 최우선 원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뉴저지항만공사(PA NYNJ)와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동부 최대 항만 운영 기관인 PA NYNJ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산항의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 확장과 항만 간 정보 디지털화 협력의 새 장을 여는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항만간의 정보 교환, 항만 디지털화 및 자동화 등 혁신·우수사례 공유, 항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담겨 있다.특히, 양 항만 대표는 파나마 운하 통항 차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1차 유찰됨에 따라 3월 13일부터 14일간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BPA는 이에 앞서 동일 공고건으로 1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신청자격 등 공고 조건에 변경은 없으며, 참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은 3월 26일 오후 4시까지이다.BPA는 재공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 심의를 진행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에 도면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수) 밝혔다.선박은 건조할 때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지난 5년간 공단이 선박 설계업체에 보완을 요청한 도면 건수는 연평균 374.2건으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보완이 필요한 도면이 많아질수록 설계업체는 신뢰도 하락 등에 따른 설계 수주 물량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조선소에서도 설계 오류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 우려가 커진다”고 말했다.이에 공단이 지난달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3일(수)부터 4월 15일(월)까지 2024년 상반기 물류신기술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 제도’는 신규 또는 기존 기술을 현저히 개선한 물류기술을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이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우수 조달물품 지정 신청자격 ②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사업 신청 ③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④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가능 ⑤공공기관 물품 공급계약 사전심사시 기술수준 최고배점 등의 다양한 혜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태평양항로 견조세’, 탱커는 ‘일시적 운임 반등 후 숨고르기’, 컨테이너선은 ‘3월 운임 하락 지속’ 그리고 Sale & Purchase는 ‘계속되는 중고선 거래 강세’로 압축 표현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중국양회때 발표된 부동산 부양책에 대한 시장참가자들의 실망으로 주초 하락추세를 나타냈으나, 계절적 철광석 성수기 및 중국 철강마진 개선현상이 철광석 수입을 계속 지지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중국은 지난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해외국
중고 탱커 ․ 벌커의 선가 시세가, 호조인 용선시황을 반영해 오름세를 강화하고 있다. 영국 클락슨 리서치가 산출하는 중고선가지수는 지난달 말, 탱커가 해운 붐 시기인 2008년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벌커도 2011년 이후의 고가권으로, 금융위기 이후 정점을 육박하고 있다. 양 선종의 중고선가는 탱커가 최근 3년간 거의 2배로 상승했고, 벌커도 올해 초부터의 상승폭이 90% 남짓에 달했다. 선박 매매 거래는 선가 상승 국면에서 활발해지고 있으며 작년은 역대 2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역대 최고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2일(화)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강 장관은 먼저 동해시 구호동 소재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현황과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부두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서, 강 장관은 강원도 강릉시 소재 순긋해변 국민안심해안 시
매각이 무산된 이후 관심이 모아졌던 HMM의 이사회에서 김경배 대표이사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이 재선임됐다. HMM은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 김경배 대표이사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을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김경배 사장은 HMM을 1년간 더 이끌게 됐다. 정기주총은 3월 28일 열린다.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원장 김율성)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SPL ITM 네트워크 실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지난 8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류동근 총장, 글로벌물류대학원 김율성 원장 및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해운항만물류분야 재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기관에서는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부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상희 연구부원장이 자리했다.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상호 유기적인 산·학·연 공유 협력 체계 구축을 전제로 ▲산·학·
병무청은 12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승선근무예비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승선근무예비역 : 국가 비상 시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와 군수물자 수송 위한 업무(지원)를 위해 소집된 자로서 해운업체 등에서 3년간 승선근무하면 현역 복무를 마친 것으로 봄‘국민 정신건강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병역의무자 정신건강관리 지원 대상이 산업지원 분야로 확대*되면서, 해양·수산 분야에서 복무하는 승선근무예비역의 건강한 병역이행을 돕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존) 병역판정검사 결과 정신건강의학과5~7급,
Poten & Partners는 탱커시장의 역학 변화를 고려할 때 VLCC 발주가 과도하다고 경고했다고 다올투자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2024년 첫 두달 동안 19척의 VLCC가 계약돼 지난해 17척보다 많다. 팬데믹 이후 중동의 갈등이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무역 중단은 VLCC 운임의 소형 탱커대비 강세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2021년 이후 수에즈막스와 아프라막스가 상대적으로 VLCC보다 강세다. 러시아 수출 제재와 러시아 수출 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글로벌 무역 흐룸이 혼란스러워지고 아프라막스와 수에즈막스의 톤마일 수
관세청은 3월 11일(월) ’24년 2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면세점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한 면세업체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면세점 특허를 취소함으로써 면세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먼저, 국민비서 누리집에 「여행자 통관 상담 챗봇」 콘텐츠를 구축해 여행자통관, 질병·동물검역, 출입국 등 여행자 상담 서비스를 국민에게 상시 제공한 인천공항세관 이상화 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1일 발표한 'KMI 주간해운시장 포커스' 첨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