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3일 'KMI 북방물류리포트 제292호'를 발표했다.
한국해양소년단인천연맹은 4월 3일(수) 임시총회를 열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현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을 한국해양소년단인천연맹 제16대 연맹장으로 추대다.해양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투철한 국가관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케 하여 해양개발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유일의 해양관련 청소년단체로서 인천연맹은 1986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38돌을 맞는 해이다.제16대 연맹장으로 추대된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라나는 청소
해양수산부는 4월 3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시·도 협의회’를 개최했다.시·도 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 전에 해양수산부와 지자체가 만나 주요 해양수산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협의회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고 부산, 인천, 울산 등 연안지역을 관할하는 12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여건과 2025년도 중점 투자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했다. 특히, 강 장관은 현장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방정부와의 소통을 강조하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3일(수),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 기항한다고 밝혔다.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 동시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 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2만톤, 정원 450명, 국제여
KOTRA(뉴욕무역관 심솔리나)는 3일 "미국의 中 조선업 제재 움직임과 슈퍼 301조, 그 영향은?"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따르면 전미철강노조(United Steelworkers Union)는 지난 3월 12일 미 무역대표부(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USTR)에 해양, 조선, 물류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관행에 대해 공식적인 조사 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조사 청원에 참여한 노조는 전미철강노조를 포함해 총 다섯 곳으로 국제 기계 공학자 및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월 3일(수)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 장영진 무역보험공사(이하“무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후세메닉스 사(社) 최병철 대표에게‘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증정했다.5대 시중은행(하나·국민·신한·우리·농협 은행)과 무보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자금을 최대 2배 한도로, 저금리(최대 0.7%p 금리 인하) 대출하고, 무역보험·보증료는 면제하는 파격적인 우대를 총 2.2조 원 규모로 제공한다.금번 1호 가입 기업인 ㈜후세메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번 1분기 한국 수주액은 ’23년 연간 수주액(299억 달러)의 약 45.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분기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의 쾌거이다.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24.4.2일 기준)에 따르면 ’24년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4% 증가하면서 중국 선박 수주액인 126억 달러를 앞질렀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3일 여수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인 입주자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무장애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여수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무장애 환경개선을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지원으로 동행빌지는 4개소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9개소의 방문턱제거 등을 통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장애인 거주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일상생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3일 이경규 사장이 시설물 안전취약시기인 해빙기에 대비해 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와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해빙기 대비 취약 작업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이 사장은 고소작업 및 건설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굴착사면·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해안, 토목구조, 건축 등 27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7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623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제6기(’22.04.01. ~ ’24.03.31.) 기술자문위원회는 26개의 분야로 구성돼 총 69건의 심의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제5기(’20.04.01. ~ ’22.03.31., 총 47건)보다 47% 증가했다.이번 기술자문위원회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 및 재해대책 관리를 강화하고자 방재 전문 분야를 추가했다.자문위원들은 건설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8,535원으로 총 매입규모는 5억 1,210만원에 달한다.최성안 부회장은 2023년 3월 삼성중공업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해 9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말 단독 대표로 전환된 뒤 삼성중공업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주식 매수는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삼성중공업은 고선가의 LNG운반선 건조 증가와 해양설비 건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공공기관 최초로 ‘생애 첫’인턴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누리집을 통해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공공 부문 일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공공기관 정규직, 계약직, 인턴, 일경험인턴 경험자(일용직, 아르바이트 제외)BPA는 4월 9일 09시부터 16일 18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필기ㆍ서류ㆍ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에 채용된 인턴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근무하며, BPA는 우수인턴에 대해 향
HMM이 상해국제항만그룹(이하 SIPG : 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7일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Huang Haidong)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해항에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위가 상고심을 대비해 법무법인 서울외에 법무법인 봄과 법무법인 지음을 추가로 선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컨테이너선사의 공동행위와 관련해 세계 7위 선사인 대만의 Evergreen에 3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자 공정위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는 지난 2월 1일 공정거래위를 상대로 Evergreen이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소송에 대해 “공정위가 원고인 Evergreen에 부과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을 취소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공정위는 서울고법에 패소하자 곧바로 보도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최근 “조선·해운업 Green Transition 동향과 시사점”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국제 해상운송이 탄소배출에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약 1.8~2.3%이며, 국가 단위로 비교 시 CO2 배출 5위인 일본(2.81%)에 이어 6위(1.84%)에 해당된다.전 세계 화물운송의 80% 이상(2021년, UNCTAD)을 해상운송이 차지하고 있어 Green Transition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다.UNCTAD(2023)에 의하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노후화된 선박 운영으
해사경쟁법연구회(회장 김인현 교수)는 제11회 해사경쟁법 연구회 모임을 4일(목) 13:30-14:30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공지했다.본 연구회는 해운, 조선, 물류 분야에서의 경쟁법을 연구하는 학자와 실무자들의 모임이다. 그간의 연구결과를 해사경쟁법연구라는 제목으로 책자를 발간 중이다(4월말 발간예정).◇발표자 : 김근홍 한국근해수송협의회 사무국장◇일시 : 4월 4일 목요일 13:30 - 14:30◇주제 : 동남아 정기선 과징금 취소소송 결과보고- 서울고등법원 2024.2.1.취소판결을 중심으로-참가대상: 제한없음(줌주소)Zo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일(화) 서울에서 일신해운, 해운유조를 비롯한 선사 대표자분들과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연안화물선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강화 등 변화하고 있는 연안해운업계의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연안해운업계가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낮은 운임과 운항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였다.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연안해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2차 버전을 4월 1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KR-CON은 방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문서를 수록하고 있는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 KR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처음 출시했다.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소한의 터치 또는 클릭만으로 IMO의 대부분 문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고, 특정 선박에 적용되는 규정 또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미 24여년 간 전 세계 해사업계 종사자와 각국 정부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22차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도서 구매와 관련 제반 사항, ▲공사 독서경영 관련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관련한 제반 사항, ▲그 외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점들과 협력해 2025년까지 도서 3천권을 구매하기로 했다.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장 내 책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