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그리고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 박재완)는 4월 2일(화)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해군 장병을 찾아가는 “바다 위 경제교육”을 시행하기로 하였다.특히, 이번에 시행되는 경제교육은 해군의 특성 상 선상 및 도서 지역에 주둔하는 장병을 찾아가 함선 위에서도 실시하는 “바다 위 경제교육”으로, 연평도에서 울릉도까지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해군 장병 경제교육의 재정 지원을 맡게 된 재단법인 바다의품의 정태순 이사
KOTRA(모스크바무역관)는 2일 "급증하는 러시아-인도 교역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1. 급증하는 러시아 – 인도 교역량, 2023년 76% 증가한 650억 달러 기록러시아와 인도는 1947년 소-인 수교를 시작으로 2000년에는 양국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양국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러시아는 인도에 주로 자원과 에너지류를 수출하고, 인도는 러시아에 의약품, 알루미늄, 식품류를 수출하는 교역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러우 사태 이전까지 양 국의 교역액은 116억 달러 수준이었다.다만, 러우 사태 이후 서방과의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국내 중소 물류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올해 1월27일부터 중처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 및 실무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X판토스 35개 중소 협력사 대표자와 안전관리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는 LX판토스는 물론 법무법인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일 오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와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및 해양사고 예방활동 등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교통안전 전문 공공기관이다.이번 협약은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
(사)한국해사포럼(회장 정병석 변호사)이 톤세제와 관련해 4월 4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공개포럼의 대주제는 “해운톤세제도 대토론회 – 쟁점과 개선방안”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을,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를 발표한다. 이후,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좌장으로 해 서울과학기술대 윤성만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부연구위원, 삼정회계법인 이성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3일(수),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 기항한다고 밝혔다.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 동시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 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2만톤, 정원 450명, 국제여
국내 굴지의 항만물류기업 (주)선광의 심보 전무이사가 4월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항만위원회 이사회를 여수세계박람회장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현장이사회는 지난 2023년의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승계 이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사 박성현 사장과 항만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 날 항만위원회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박람회장 스카이타워를 비롯하여 주재관, 엑스포광장 등 주요 운영시설 현장시찰을 진행했다.이권익 항만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해양레저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재혁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의 PCTC(자동차운반선) 해상운송사업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뚜렷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4년 2월 현재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 1년 용선료는 1일당 115,000달러 수준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까지 상승해 있다.이는 중국발 자동차 수출물동량 확대로 글로벌 PCTC 선복 Needs가 크게 확대된 데다 신조 인도 및 선복 공급 확대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 계열사들의 완성차 Captive 물량을 주로 수송하는 현대글로비스는 그간 계약 운임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HD현대중공업, 2위 HD한국조선해양, 3위 삼성중공업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4년 3월 2일부터 2024년 4월 2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090,44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901,597개와 비교하면 30.70%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4월 1일(월)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방문해 통관 시설과 통관 과정을 점검했다.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은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의 위험관리와 신속통관을 위해 올해 2월 군산물류지원센터 안에 구축됐으며,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이번 방문은 4월 30일(화)에 정식 개장하는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통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 고 국장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최근 해외직구 급증세에 따라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통한 특송화물 반입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올들어 1~2월 한일항로 컨테이너화물은 수출 물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물량은 전년동기보다 다소 증가했다.한국근해수송협의회에 따르면 1~2월 한일항로 컨화물은 총 24만3183TEU로 전년동기대비 0.5% 늘었다. 이중 수출 컨화물은 14만4499TEU로 4.4% 증가했고 수입 컨화물은 9만8684TEU로 4.7% 감소했다.동기간 로칼화물은 9만4223TEU로 3.7% 감소했고 피더화물은 1만6471TEU로 43.4%나 줄었다. 반면 삼국간T/S 화물은 13만2489TEU로 15.2% 증가했다.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해상 운임은 약세를 시현했다.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상승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3주차(3월 29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35포인트 상승한 183.18p를 기록했다.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 중 VLCC(초대형 유조선)와 수에즈막스급이 각각 50만달러 상승했고 MR탱커도 25만달러 올랐다. 가스선 중 174k(17만4000) cbm급 LNG선 신조선가는 50만달러 하락했다.수주량은 2024년 3월 29일 SIW 미발표로 다음주에 기재 예정이다.13주차 중고선가지수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항만예선 분야 종사자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선원 교육 및 채용 등 공동협력 시 발생되는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체결했다.김일동 이사장은“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과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Nexawave」를 4월 1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하여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을 연동하여 KR의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먼저 통합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었던 K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56세)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 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하기도 했다.최
홍해 사태로 아시아-유럽항로간 배출권 거래제(ETS)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대현 전문연구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해 사태 여파가 아시아-유럽 컨테이너 항로 간 선사·화주들의 배출권거래제(ETS)부담 증가를 야기했다.홍해 사태로 인해 아시아-유럽 간 컨테이너 항로에서 남아프리카 경유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은 선사의 EU 탄소세 부담 증가로 작용하고 있다.Hapag-Lloyd의 Rolf Habben Jansen CEO는 배출권거래제(ETS)
홍해 사태는 의류 공급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권보배 전문연구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에즈 운하 혹은 파나마 운하를 이용해 EU에서 수입하는 의류 및 신발은 51.0%, 미국 동부 해안으로 수입되는 의류 및 신발은 30.7%이다.의류는 약 5~6주 배송기간이 일반적이나 현 사태로 8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성수기 배송은 2024년 5월 중순부터 아시아에서 출항해야 하며, 구매 및 생산 결정은 4월에 이루어져야 한다.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Globa
한국해운협회는 4월 1일(월) 11시 해운빌딩에서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고승한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해운협회는 2002년부터 도입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6천만원을 기부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라며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의 선박 90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