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11일, 신안비치호텔 아리랑홀에서 ‘제5기 해양·수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한원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이종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장, 해양·수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집행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입학증서 수여, 환영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 38명이 입학한 올해 제5기 해양·수산최고경영자 과정은 1년간 총 2학기로 편성, 분야별 해양·수산 전문가로 구성된 초빙 강사진의 수업 및 기업경영, 교양 및 연수 프로그램 등 실무중심 수업으로
관세청은 오는 4월 15일(월)부터 ‘관세 납세증명서*’를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으로부터 계약대금 수령, 내국인 해외이주신고, 외국인 체류허가 신청 시 관세(수입 시 부과되는 내국세 포함) 체납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관세법」 제116의3조)그동안 관세 납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세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관세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23년 말부터 정부24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시스템 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2일(금) 14시에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형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6일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계기로 국내 대표적인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인천대교(주),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였다.특히, 대형선박이 조종능력을 상실하고 교각에 충돌하는 상황이 예상될 때 관계기관 간의 즉각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4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한국기업평가(이하 ‘KR’)는 2024년 4월 12일자로 (주)한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R은 관련 평가정책에 기초하여 등급변동요인의 유효성을 점검하였고, 그 결과로 등급변동요인을 변경했다.KR은 신용평가 과정에서 등급변동요인의 유효성에 변화가 발생한 경우, 등급변동요인을 변경하고 이를 발표해 왔다.KR은 (주)한진의 하향변동요인으로 순차입금/EBITDA를 단독지표로 설정해 모니터링해 왔으나, ‘투자성과 발현 지연, 경쟁 심화 등으로 사업경쟁력 저하’을 하향변동요인에 추가했다.택배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4월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지역사회 공헌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사회공헌경영부문(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선정되어 수상했다.연수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활동, 노사 자율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맞춤 기부활동, 지역사회 및 복지소외 계층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협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임직원 영
한화오션이 해운사 "한화쉬핑(Hanwha Shipping LLC)"을 설립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화오션은 해운사 설립 배경으로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 검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제시했고, 설립 주체로 한화오션의 미국 종속회사에서 해운법인 설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업내용 및 기대효과에 대해선, 한화오션이 개발 중인 친환경/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선박 운용을 통해 실용성, 안정성 검증 확보와 함께 고객들과 적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본 공시는 2024년 2월 28일자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미확정)의
SCFI가 5일 반등에 성공한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CCFI는 5일에 이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12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757.04p로 전주대비 11.61p 상승했고,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185.13p로 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HD현대중공업이 미국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함정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 함정에 최적화된 추진체계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목) 밝혔다.1965년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양항공우주 전시회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다.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7개국 국방 산업의 핵심 의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선과 도선(이하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부터 유·도선 기동점검단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선 :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고기잡이, 관광, 그 밖의 유락(遊樂)에 이용되는 선박∎ 도선 : 「유・도선법」에 따라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2023년까지 총 9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에 해양경찰과 민간인, 유관기관 인력 총 1,905명(누적)을 투입하여, 유·도선 1,34
Union Maritime이 아시아 2개 조선소에 LR2 탱커 추가 3척을 나누어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기존 오더북 9척과 합산하면 12억달러수 준으로 언급됐다. 2척은 4월초 한국조선해양이 척당 7,109만달러에 유럽선주로부터 수주했다고 공시한 건이고, 나머지 1척은 중국 DSCI가 수주했다고 알려졌다. LNG DF 선박으로 2026~27년 인도될 예정으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2024년 1분기에 발주된 LNG선 중 거의 대부분이 카타르 발주 물량으로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분기에 발주된 LNG선 43척 중 35척이 QatarEnergy의 5개 선주사가 사전 예약한 선석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 물량으로 언급됐다. 이 중 8척은 271,000CBM급 Q-Max인데, 중국 Hudong-Zhonghua에 발주되었다고 언급됐다. Q-Max는 Hudong-Zhonghua에 추가 10척 발주할 예정인데, 한화오션·HD현대 중공업과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2024년 3월말 현재, 전 세계 선박 중 총 8,244(운항+발주)척이 해상 환경 규제에 대응 중으로, 지난 1년 사이에 16.1% 증가했다고 한국LNG벙커링산업회는 밝혔다. 동협회에 따르면 탈황설비 스크러버 장착에 의한 대응이 5,385척으로 가장 많으나, 지난 1년간 증가율은 5.6%(285척)에 불과했다.전통적 유류 연료보다 환경 친화적인 가스류 등 대체 연료에 의한 대응은 2,859척으로 지난 1년간 43%(861척)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NG는 컨테이너선(27%), 메탄올은 컨테이너선(63%), LPG는 LPG운반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최근 2톤 미만 선외기 설치 소형어선 대상 첫 원격검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선박검사 디지털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2일(금) 밝혔다.* 선박 검사원과 어선 소유자 간 화상 장비 등을 활용한 검사 방식으로 입회 검사와 동일한 효력을 가짐공단은 지난달 27일(수) 전남 완도군 여서도에서 연안자망어업 소형어선(1.02톤급, 승선정원 3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원격검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1월 3일 공단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원격방식에 의한 어선 검사제도를 도입한 이
HD현대중공업은 사망사고로 인한 해양공사관련 지체상금 가능성으로 1분기 수익성 훼손이 우려된다.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HD현대중공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는 것이다. 1) 1~2월 잠정공시에서 확인된 매출액은 1.8조원 수준이며 생산안정화를 위한 일부 스케줄 조정이 있음을 시사한다. 2) 수익성의 경우, 2월 13일 해양생산설비 건조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한 여파로 해당 공사에 대한 지체상금 설정 우려가 발생했다.투자 방향성은 유지하나 분기 실적에 대한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8일 발표한 'KMI 주간 해운시장 포커스' 첨부 파일
홍해 안보 위험으로 컨테이너 유휴선박 비중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병주 전문연구원에 따르면 알파라이너는 최근 글로벌 컨테이너 유휴선박 비중은 1% 미만으로, 이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수준이라고 밝혔다.2024년 글로벌 컨테이너 유휴선박 비중은 2월 기준 0.7%, 3월 기준 0.9%를 기록하며 공급망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22년 2월 이후 가장 낮다.또한 컨테이너선 용선에 대한 수요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초과하는 임대 요율로 양호하며 폐선은 저조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컨테이너선 수
올해 글로벌 폐선량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최건우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BIMCO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반적인 선박 수요 강세로 인해 노후 선박들이 지속 운항을 하고 있어 2024년 폐선량은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선박의 폐선량은 지난 9분기 연속 약 3백만톤을 기록했었지만 2024년 1분기 폐선량은 2백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BIMCO는 연이은 시장 충격에 따른 수요 증가와 낮은 주문량으로 인해 노후 선박들이 평년보다 오랫동안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KIFFA’)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는 지난 4월 8일(월) 오후 3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물류 분야 교육 및 현장실습 제공, 물류 분야 연구 및 전문가 배출, 상호 기관의 교육생 모집 및 홍보 등 협약사항에 합의했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물류 업계로의 취업 연계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방향을 구상하여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