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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017년 매출액(별도)은 15.0조원으로 전년대비 23.1% 감소할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매출액은 2.3조원으로 34.3%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현대중공업 그룹은 3일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의 2017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신규수주가 당초 계획을 크게 하회해 수주잔고가 급감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3일 발표된 가이던스는 기존의 KB증권 추정치를 하회해 향후 추정치 하향조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졌다.현대중공업의 2017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지난해 예상실적 대비 23.1%,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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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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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12월 29일 대우조선해양의 장기신용등급을 B+로 하향조정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서 제외헸다. 등급전망은Negative이다.12월 29일을 납입일로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1조 7,858억원을 출자전환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1조원의 신종자 본증권 매입을 결정함에 따라 중단기적으로 회사 구조조정에 대한 방향성 관 련 불확실성은 크게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또 금번 자본확충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차입금 규모가 감소하고 자본잠식이 해소되는 등 재무안정성 지표가 상당 수준 개선될 것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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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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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의 수주잔고는 지난달 기준으로 527척이며 이중 250척, 47.4%는 탱커이다. LNG선과 LPG선까지 포함하면 403척, 76.5%가 된다. 한국 조선업의 주력선박은 탱커이며 현재의 석유시장의 움직임은 탱커 발주량을 더욱 늘려줄 것으로 보인다.2017년 선박 발주량(벌크선 제외)은 430척으로 예상되며 이중 탱커는 320척으로 예상된다. LNG선은 20척, LPG선은 5척의 발주가 기대된다. 2017년에도 탱커가 선박 발주시장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세계 석유시장의 움직임은 탱커수요를 늘려주고 있다. 산유국 간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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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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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운수집단(COSCO그룹)과 중국해운집단(중국해운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한 중국원양해운집단은 종전 2사의 조선사업을 통합한 새 회사 창립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새로 발족한 중원해운중공은 구 COSCO 산하 중원선무공정집단, 중원조선공업과 중국해운의 중해공업 등으로 구성됐다. 대형 조선소 13개소, 관련회사 20사 등을 포함한다. 연간 건조능력은 13개 공장을 합해 1155만중량톤으로 중국에서는 3위이다. 누계 준공 척수는 총 780척에 달한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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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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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Cosco Shipping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산하 13개 조선소를 1개의 회사로 합병하겠다고 밝혔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산하 조선소 합병에 따라 생산능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Cosco Shipping Heavy Industry는 장비 제조와 수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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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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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사 NYK가 Yamal Project에 투입될 LNG선 4척의 용선 계약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NYK는 Shuttle용으로 사용될 LNG선 4척을 중국 조선소인 Hudong-Zhonghua에 발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Yamal Project에 중국계 기업이 참여되어 있고 발주 자금도 중국 금융권에서 제공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다만, 삼성중공업도 여전히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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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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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12월 12일자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유상증자는 동사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대출채권을 출자전환하는 제3자배정 형태로 진행된다. 2016년 11월 10일 결정된 감자에 이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동사는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유상증자 결과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동사에 대한 지분율은 79%까지 상승할 예정이다.한국기업평가는 이번 유상증자(출자전환)는 2015년 수립한 산업은행의 경영정상화 지원방안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초 산업은행은 유상증자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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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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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Chevron사가 발주한 Rosebank FPSO 계약해지를 공시했다. 해지주요사유는 발주처 Chevron의 계약해지통보다.2013년 4월수주금액은 19.0억불이었으며 FPSO 투입지역은 영국Rosebank 유전이다.Rosebank FPSO는 2013년 11월 경제성 문제로 Chevron이 이미 Project 진행을 보류한 Project였으며 그이후 최종 투자결정(FID)도 하지 않은 Project이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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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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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KOTC는 선대 리뉴얼 일환으로 VLGC(82k~84k CBM) 3척, VLCC 1척, MR탱커 4척 발주를 준비 중이라고 외신은 전했다.2014년 입찰을 시작했으나 2015년말 Budget을 초과하는 선가의 이슈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가 재개되는 것이다.2017년 1월~2월, 한국, 일본, 중국 조선사들을 상대로 PQ(사전적격성평가)를 진행하고 이어 건조처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KOTC는 2012년 마지막으로 VLCC를 대우조선해양, 46k MR 탱커를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바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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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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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이란 국영선사 IRISL사로 부터 대형 컨테이너선 등 10척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동계약은 9일 (현지시간) IRISL과 현대중공업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계약 규모는 6억5천만달러(약 7천625억 원)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 보도했다. 건조되는 선박은 2018년에 IRISL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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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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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이란국영선사 IRISL(Islamic Republic of Iran Shipping Lines)로부터 1만4,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또 50,000dwt급 MR탱커 6척을 약 6.5억달러에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주한 선박은 2018년 3분기부터 인도될 전망이다. 척당 선가는 컨테이너선이 1억1천만달러, MR탱커는 3,500만달러로 전해졌다.아울러 Sovcomflot는 현대중공업 혹은 삼성중공업에 ice-class aframax tanker 시리즈를 발주할 전망이다.현대미포조선은 7,500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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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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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유 생산량에서 미국, 러시아, 중동의 비중은 약 40%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러시아가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등장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었던 미국은 Shale에너지 생산을 늘리는 과정에서 원유 수입량이 과거보다 줄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중동 국가들의 미국으로의 원유 수출량은 감소됐다.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한 러시아는 생산량의 82%를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량의 2/3은 유럽을 향하고 있다. 유럽에서의 원유 수요 절반은 러시아산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반의 상당량은 북해유전에서 조달 받고 있다. 러시아는 유럽이라는 안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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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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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림해운의 삼강엠엔티로의 발주는 연수조선(구 세코중공업) 계약취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강엠앤티에 6,600k DWT 3척을 발주는 우림해운의 Yuensoo HI(Seko HI)와의 계약파기 결과인 것으로 전해졌다.Yuensoo는 작년 세코중공업을 100억원 이하에 법원으로부터 인수했다. 계약취소는 Yeunsoo HI의 RG 확보 실패 때문으로 전해졌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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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