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과 중국을 잇는 국제카페리선내 감동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평택과 중국 위해 항로를 운항하는 평택교동훼리 여객선에서“행복나눔 선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상음악회는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카페리 여행객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정승봉 사장은“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무관심과 열악한 여건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소무역상인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12일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주요시설물 및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해양수산부 및 소방방재청에서 시행하는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이루어 졌으며, UPA 임직원과 대한통운, 동방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날 일반부두, 5부두 등 울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공영흔 운영본부장은 “항만시설에 대한 수시점검 및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여 추석 연휴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스페인 라스팔마스항 루이스 안헬 이바롸 베딴꼬르뜨 항만청장 일행이 인천항만공사의 선진화된 항만운영 현장 시찰을 위해 11일 인천항을 찾았다.이들의 인천항 방문은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해양포럼 참석차 방한하는 베딴꼬르뜨 청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베딴꼬르뜨 청장 일행은 인천항과 IPA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내항과 신항을 돌아보며 부두운영 노하우와 첨단항만 개발계획 등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라스팔마스항이 현재 인천항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9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간부 및 전국 15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전국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부별 주요업무 실적을 점검하고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각 지부별 현안사항, 애로․건의사항과 더불어 해양사고 30% 줄이기 및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부원찬 이사장은 국정철학 및 정부 3.0 등 국정과제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하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 수행으로 해
(주)Innovation KR(Innovation KR, iKR, 대표이사 김만응)은 GS파워(사장 손영기)와 ‘선박분야 에너지절감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10일 안양 GS파워 본사에서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 LED 조명,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BWMS) 등에 대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 폐열회수시스템(WHRS), 구상선수설계, 마찰저감도료 및 신선형 설계 등과 같은 Ecoship 협력 ▲ 선박 엔진연료 첨가제 사업, 선박용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사업협
공공행정서비스 패러다임 및 경영여건 변화 수용한 전략경영체계 수립인천항만공사가 정부・공공기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IPA Growth 3.0’ 전략을 수립했다.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는 10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A Growth 3.0’ 전략 선포식을 겸한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IPA Growth 3.0 전략은 정부3.0 및 공공기관3.0을 관통하고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자리・신성장동력 창출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한국-브라질 경제 교류 확대에 대한 공로로 브라질 정부로부터 ‘리오 브랑코’ 훈장을 수훈했다. 이 훈장은 브라질의 유명 정치가이자 외교관이었던 리오 브랑코 남작을 기리고자 1963년 제정된 것으로 브라질과의 정치·외교·경제 분야 등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는 훈장이다.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은 5일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15개 글로벌선사 부산지사장들을 초청, 부산항 현황과 하반기 물동량 전망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이 지난 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3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인재개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한국선급은 신뢰(Trusty)와 열린 사고(Open-minded)를 바탕으로 가치지향적으로 적극 도전(Pro-active)하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Professional)를 의미하는 “Global TOP+"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뿐만 아니라 50년이 넘게 축적된 선박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 및 조선업계 종사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과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양현재단은 4일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양현재단은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부의 환원이라는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에 따라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해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소아암 등 희귀병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 등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조 전 회장 별세 후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양현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IVI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왔으며 그 총액이
현대상선이 3일 중국 칭다오에 ODCY(Off Dock Container Yard, 부두외곽 컨테이너 장치장)를 개장했다. 이번 칭다오 ‘교운현대 ODCY’는 현대상선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복합물류시설이다.현대상선은 중국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지난 2012년 2월 50:50 합작으로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물류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번 ‘교운현대 ODCY’ 개장은 합작 이후 첫 가시적인 성과물이다.이날 개장식에는 양사의 경영진이 총 참석했다.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이남용 기획지원부문장, 김길수 물류사업본부장
천경해운과 동영해운은 공동 운항으로 포항영일만항과 중국, 일본을 잇는 신규항로를 개설한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의 중국, 일본 물동량 처리에 파란불이 켜졌다.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경해운, 동영해운이 공동으로 운항하는 CJM(CHINA JAPAN MOJI) 항로개설 협약식을 가졌다.박승호 포항시장, 천경해운 이정석 이사, 동영해운 이상오 상무,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공평식 청장, 포항영일신항만 최동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가 체결됐다.이번 협약 체결로 포항영일만항에서 중국 닝보, 상하이항, 일본 하카다, 모지항을
해운업황의 불황으로 상선 수주에 고전했던 국내 조선소들이 최근 컨테이너선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국내 조선소들이 최근 연이어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하며 연간 목표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현대중공업은 중동 유수선사인 UASC사로부터 총 14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현대삼호중공업 건조분 5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만8000TEU급과 1만4000TEU급 각각 5척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계약에는 1만8000TEU급 1척과 1만4000TEU급 6척 등 총 7척의 컨테이너선을 추가 발주할 수
30일 오전, 동북아시아에서 운항되는 크루즈선 중 가장 큰 규모의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인천신항 선석으로 접근 중이다. 미국 선사 로얄캐리비언크루즈 소속의 보이저호는 인천신항에 입항한 첫 번째 선박으로 기록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화물 전용부두인 인천신항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 전까지(2014년 말) 인천신항 부두를 크루즈 부두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금년도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 여객선선원 자녀 74명에게 총 1억2천7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53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금년도 장학생은 지난 7월 하순부터 약 2주간 선원공제 장학제도와 여객선 안전재단 장학제도로 구분하여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여객선 선원 자녀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 받은 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은 오션폴리텍 해기사 취업박람회를 8월 29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진SM, 해영선박, 폴라리스쉬핑 등 22개 선사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생 152명 전원이 채용될 예정이다.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은 정부의 창조경제와 연계된 일자리창출 교육사업으로 육상의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업계 맞춤형 해기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하는 정부의 정책 사업이다.특히 해양수산부 및 해운업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기사 양성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초급해기사들이 산업계로
현대상선이 향후 발생하는 컨테이너 운임을 유동화해 해외로부터 1억4천만 달러를 조달한다.현대상선은 28일 반얀트리호텔에서 주간사인 영국 HSBC은행과 컨테이너운임 유동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남용 현대상선 기획지원부문 부문장과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상선은 우선 미국, 영국, 중국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컨테이너 운임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하여 HSBC로부터 1억4천만 달러를 조달한다. HSBC는 이 매출채권을 담보로 AAA등급의 기업어음을 해외에서 발행한다.현대상선은 이번 자금조
부산항만공사(BPA)는 28일 부산항 신항 부두운영사들과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항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항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BPA는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 항만과의 경쟁에서 항만안전관리가 중요한 경쟁력의 하나임을 인식하고 부산항 신항의 안전사고 제로화, 안전 항만으로서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BPA는 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부산지역본부)과 협력, 항만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2013. 8.27. 중앙해양안전심판원(윤학배 원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강정극 원장)은 "해양사고 예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양사고 조사․심판 등 양 기관 업무관련 기술 지원과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지원 등에 관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하였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는 북극해 항로 활성화에 대비해 울산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 오후 4시 “북극항로 활성화와 울산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산대 북극물류연구소장인 홍성원 교수는 북극해항로 관련 국내 전문가이다. 최근 주요 연구실적은 ‘북극항로의 상업적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북극해항로 북극해 자원개발’, 북극해운항 가이드라인 및 매뉴얼 등 북극해와 관련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한바 있다. 현재는 노르웨이 북극물류센터와도 공동으로 북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