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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모임인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 Mac-Net)가 심각한 불황에 흔들리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현주소와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Mac-Net은 오는 11월 16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한국해양공학회와 공동으로 Mac-Net의 전진대회와 KOMEA 포럼, 한국해양공학회의 30주년 전야제 등 세 개 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조선해양산업 유관기관들의 정보 교류와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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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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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현대미포조선의 전자단기사채(이사회 결의 한도: 3,000억원) 신용등급을 A2-로 부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내 조선부문 주요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영업, 기술, 자재구매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현대중공업과의 공조에 기반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순환출자 구조하에서 그룹 주력사인 현대중공업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금융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하이자산운용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그룹 지배구조 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글로벌 5위권의 조선업체로서 중형 P/C선, LPG선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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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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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또 다시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NAT(Nordic American Tankers Limited)社로부터 15만 7천DWT급 유조선 3척을 약 2천억원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말 LNG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0월 들어 유조선 7척의 수주 계약을 성사시키며 8억弗 규모의 수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선박을 발주한 NAT社는 14만~16만DWT급의 수에즈막스 유조선만 30척을 보유한 이 분야 전문 선사다. 특히, NAT社는 1995년 삼성중공업에 수에즈막스 유조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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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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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이 11월 10일 오후 12시 30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열린다.•연락처: 전화 070-768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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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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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7,778억원, 영업이익 84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함.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전년 동기는 물론이고,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3분기 매출은 지난 2분기 2조 7,208억원 대비 570억원(2.1%)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2조 4,364억원)에 비해서는 3,414억원(14.0%) 늘었다.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적자 2,838억원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84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자구계획에 따른 구조조정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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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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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과거 소비에트 연합 시절을 포함해 사상 최대치가 연일 경신되고 있다. 러시아 역시 원유 수출국이므로 유가가 오를수록 더욱 유리한 환경임에는 틀림없다. 러시아는 유가 상승을 위해 원유 생산량의 감산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원유 생산량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낮은 유가로 인해 사우디 아라비아가 더 큰 타격을 입는 것을 즐기고 있으며 둘째, 러시아는 유럽 석유시장이라는 Captive market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최대 에너지기업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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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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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선업은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올해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90% 감소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일본 조선업이 구조조정 이후 경쟁력을 회복해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는 잘못된 의견들을 내놓았지만, 실제로는 환율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가격 경쟁력 상승이 일본 조선업 수주량 증가의 원인이었다. 엔화가 다시 강세로 바뀌자 일본의 수주량은 급격히 감소됐다.한중일 3국의 통화가치를 고려할 때 한국의 원화 선가가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 조선업의 수주량과 수주 점유율이 다시 오를 것이란 것을 말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강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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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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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Eletson사는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2척의 중형 LPG선을 12k 에틸렌운반선으로 계약을 변경했다고 외신은 전했다.LPG 시장은 VLGC의 운임하락으로 중형 LPG선 시장도 단기 운임 전망이 좋지 않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운임이 견실한 에틸렌운반선 시장으로 건조를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LPG선의 신조선가는 5100만달러이었는데 반해, 에틸렌운반선은3800만달러다. Eletson은 현대미포조선에 LPG선 2척과 에틸렌운반선 7척을 발주해 건조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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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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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s의 Enterprise Shpping & Trading(EST)는 현대중공업에 수에즈막스 탱커 2척과 옵션 3척을 계약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동 선박들은 2018년 인도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지난 9월에 발주의사가 알려진 바 있었고, 올해 상반기부터 입찰을 진행해 3개 조선사 숏리스트(Shortlist)를 거쳐 현대중공업이 수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신조선가는 6천만달러 하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에즈막스는 작년말 6400만달러에서 최근 5600만달러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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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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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의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 2,323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5%로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비나신조선의 올해 인도선종은 LPG선과 PC탱커 중심으로 단순화되어 선박 건조마진은 개선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비나신조선은 지난 2분기 에 5.9%의 영업이익률을 보여 선박 건조마진은 어느정도 검증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비나신조선의 수주잔고와 내년 인도선박 을 보았을 때 2017년의 실적 성장폭은 올해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현대미포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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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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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 파나막스급 이상 벌크선의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은 지난 2014년 5월 이후 28개월 연속 선가 하락을 보이다 반등하는 추세다. 컨테이너선 신조선가지수 역시 2014년 12월 이후 1년 10개월만에 반등하고 있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아직은 크게 늘어나는 추이을 보이고 있지 못하는 가운데 나타난 선가 반등은 주요 선주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선 가는 바닥을 찍었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선주들의 선박 발주 움직임은 좀더 빨라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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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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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원가개선, 공정효율 향상, 고수익 가스선 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2018년 이후 공급 감소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2017년 업황 정상화 예상.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승자 독식이 기대된다고 NH투자증권은 밝혔다.원가절감, 공정효율 향상에 따라 구조적인 이익창출 능력 향상으로 3분기에도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선종 단순화에 따라 공정효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고수익 LPG선 매출비중과 고선가 수주분의 매출인식 비중이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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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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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CSG와 COSCO 산하 조선소들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CSG는 산하에 5개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COSCO는 6개 조선소(100% 지분)와 조인트벤처를 통해 설립한 조선소 2개를 보유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세부적인 합병계획은 금년말 발표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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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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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Bihar International(구 Bakri Navigator)는 아프라막스 탱커 4척과 MR탱커 4척 발주를 준비 중인 것으로 공개됐다.발주 이유는 단지 낮은 선가에 따름은 아니고 사업상의 이유라고 전했다. 신조발주는 "Fine-Tuning" 단계이지만, 어느 조선사와 협상 중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1월에도 38k LPG선 2척+옵션 2척을 2017년말~2018년초 인도로 현대미포조선에 용선기반으로 척당 5천50만달러에 발주 예정이라고 알렸다가 7월 급히 필요치는 않아서 발주를 연기한다고 변경됐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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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