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하였으며,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동 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으로 나타났다.또한
해상운송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하는 대형 화주 등의 연합 「Zero Emission Maritime Buyers Alliance」(ZEMBA)는 최근, 저탄소 해상운송에 관한 1차 입찰을 실시하고, 하파그로이드가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로테르담 – 싱가포르 간에서 행해지는 10억TEU 마일 분량의 운송이 대상이다.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메탄 연료를 이용해 라이프사이클 기준으로 기존의 선박연료에 대해 온실가스를 90% 이상 감축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ZEMBA에 따르면, 저탄소 운송의 공동구매로,
KOTRA(다롄무역관)는 22일 "중국 최초의 대형 크루즈선과 주요 수입 의존 품목"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크루즈 산업은 항구, 해운, 관광을 통합한 일체화된 산업 가치사슬이며, 크루즈 관광 산업은 해당 지역 경제의 큰 영향을 주는 ‘바다에 떠 있는 황금 산업’으로 불린다. 크루즈 관광 산업의 초기 형태는 1830년대에 등장했으며, 1920~60년대에 북미 지역에서 크루즈 여행 산업의 현대화가 이뤄졌다. 현대 크루즈 산업은 주로 대형 크루즈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는 고급 관광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크루즈 경제는 다양한 산업
클락슨이 2025년 VLCC 운임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4월 넷째 주 중동-중국 Spot 운임은 전월대비 41% 하락한 수준으로 언급됐다. 통상 2~3분기 탱커 시장은 계절적 약세를 보여왔으나, 2024년은 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대서양 석유 생산량 증가, 고유가, 정제마진 증가, 중동 갈등 지속 등 영향으로 VLCC 운임 상승을 전망했다고 지적했다. 선대 증가율도 0%에 수렴할 전망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TotalEnergies가 Marsa LNG FID(최종투자의사결정)를 결정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MTPA급 설비로 중동의 첫 LNG 벙커링 허브가 구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8년 1분기에 생산을 시작하려는 계획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미국 정부가 Delfin LNG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업데이트된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파이낸싱, 운영 등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2017년 허가는 유효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기존에는 FLNG를 직접 보유할 계획이었으나, 제3자가 보유하고 운영하게 할 방침이다. 한편, Delfin LNG는 13.3MTPA급 프로젝트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벌크선 폐선이 증가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선주들이 나이든 파나막스급 벌크선을 폐선 처리하기 위해 스크랩 야드에 판매 중이다.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건조된 선박들이다. 중국 선박의 실제 중량과 발표된 DWT가 서로 달라 방글라데시의 조선소에서 중국 제작 벌크선에 대한 제안 가격을 낮추는 이벤트도 발생했다.톈진 국동해운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된 69,000dwt 벌크선(1993년 건조)을 상하이에서 철거하기 위해 “현 상태 그대로” 468달러/ldt, 총 4.5백만달러에 매각했다.중국 선주들은 지난 1
중고 탱커선 가치가 호황을 향해 나가고 있다. 지난 주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하락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16주차(4월 19일) 신조선가지수는 0.01포인트 하락한 183.54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와 벌커, 가스선 모두 변동이 없었다. 컨테이너선 중 23,000TEU급 신조선가는 50만달러 상승했다.수주량은 오일탱커 4척, 케미칼 및 특수선 4척, 드라이벌크선 13척, 컨테이너선 1척, 제너럴카고선 4척, 해양지원선 3척 등 총 29척을 기록했다. 16주차 누적수주량은 478척이며, 2
이병규씨의 장녀 이현지양(한국해운협회 기획조사팀 대리)이 오는 5월 19일(일) 낮 12시 김종록씨의 장남 김연수군과 라까사호텔 광명(광명시 일직로 12번길 22, 7층)에서 화촉을 밝힌다.◇마음 전하실 곳:신한은행 이현지 110405707485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5월 1일(수)부터 5월 7일(화)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1회부터 제3회 시험까지 총 268명이 자격 취득스마트 해상물류 관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4월 22일(월)「’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4년 1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
CMA CGM이 선령 20년을 초과하는 노후선박을 매각하며 신조 DF 선박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5,782TEU급 선박을 1,870만달러에 매각했는데, 시장 가치인 2,500만달러보다 저렴하게 매각됐다고 알려졌다. CMA CGM은 이달에만 LNG DF 컨테이너선 4척을 인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가 22일 발표한 'China Weekly' 첨부파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2024년 1분기 MSI(Maritime Strategies International) 보고서 요약본’을 내놓으면서 건화물선시장을 전망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올해 건화물선 물동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 유효 선대는 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선 등을 반영한 실제 선박 수요는 2.6% 증가할 전망이다.연초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건기로 인한 브라질 철광석 수출 호조세, 양대 운하 통항 제한에 따른 운항거리 증대 효과로 ’24년 운임시장은 강세가 예상된다. 글로벌 조선소 야드 제한
신조선을 둘러싼 투자 판단에서 일본 선주가 양극화되고 있다. 보유 척수 50 – 100척 이상의 대형 선주는 적극적으로 신조선 발주를 진행한다. 한편, 중소 선주와 소규모 선주는 신조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해서, 그리스 선주와 유럽 해운의 보유선을 세일 앤 리스백(S&LB)으로 조달한다. 조선소의 신조선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일본 선주는 신조선 발주, S&LB로 양극화되는 경향에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현재의 신조선 가격은 과거와 비교해도 고가권에 있다”상사 선박부 관계자는 일본해사신문 취재에서 이렇게 답했다. 상
한국해법학회(회장 윤석희)는 오는 4월 2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여의도 해운빌딩(한국해운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봄철 학술발표회’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해법학회 제15대 신임 회장으로 권성원 수석부회장(법률사무소 여산 대표변호사)이 취임할 예정이다. 권성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무법인 세창에서 해상변호사로 출발해 오로라 법률사무소 구성원 변호사를 거쳐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법률사무소 여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한국해법학
960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바다공부모임(운영대표 김인현)의 오프라인 모임이 4월 20일 고려대에서 열렸다. 2020년 9월 시작한 공부모임이 지난 3월 4라운드를 마쳤고 20일 5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모임이었다.오후 5시에 고려대 정문에서 모인 20명은 아름다운 교정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두가족(방손배 감독, 손경령 박사)이 자녀와 같이 참석해 고려대 경영대 교실에 들어가서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김인현 운영대표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최수범 사무총장이 4라운드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행사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와 CCFI가 모두 전주대비 상승해 주목된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19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769.54p로 전주보다 12.49p 상승하며 오름세를 계속 이어갔고,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186.53p로 전주보다 0.1% 상승,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세계해운평의회(WSC)는 18일, EU에 대해, 국제경제에서의 해운의 중요한 역할을 촉진하는 정책 체계를 설계하고, 산업계와의 제휴로 2050년까지의 해운 탄소중립을 추진해 나갈 것 등을 요청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WSC 존 버틀러 회장은 “우리는 EU에 대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안전한 해운 섹터를 지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언급했다.WSC에 따르면 2030년까지 준공되는 신조선의 약 60%가 친환경 연료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고 한다.WSC는 EU가 국제해사기구(IMO)에서의 규제 구축에서 중요
중견 국적 벌크선사 신성해운(대표 박영규)이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보다 줄었지만, BDI 하락속에서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성해운은 2023년 영업이익 10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177.7억원이었다.2023년 동사는 매출 1605.9억원을 시현했다. 2022년 매출액은 2121.2억원이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0.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당기순이이익은 133.4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