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151명(경찰관 81명, 일반직 7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분야별로 경찰공무원은 총 81명으로 5급 경력채용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양기상 경위 2명, 함정요원 경장 15명, 해양경찰학과 경장 15명 및 순경 과학수사(사이버) 5명, 홍보(영상) 6명, 전산·통신 14명, 드론 5명, 건축 5명, 외국어(중어) 10명이다.일반직공무원은 총 70명으로 위성분석 6급 1명, 빅데이터(인공지능) 6급 1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38명(7급 2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김준석 이사장은 20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함께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하여,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일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를 발령, 공단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이고 광법위한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하여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 WMU 이하 ‘WMU’)의 2024년도 재학생 방한연수 행사와 연계하여 WMU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방문하여 친선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세계해사대학 학생들의 방한연수는 해양수산부가 국제 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해사산업 및 인프라 현장연수를 제안하여 시작되었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16년 WMU와의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조해석), 주식회사 테라클(대표 권기백)과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선박 운항에 위협이 되는 부유 쓰레기를 확대 수거하고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기관은 해양폐기물 수거, 운반, 원료화, 재활용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에서 협력한다.한편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테라클이 보유한 해중합 기술을 적용해 재활용될 계획이다. 해중합 기술이란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테레프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과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4월 말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 단체당 300~75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3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선원시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18일 해진공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과「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진공과 KMI는 ‘22년 1월「해운산업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디지털 등 해운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력을 추진해 왔다.이번 정기회의는 해진공의「’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발표를 시작으로, KMI의「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해양수산부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 중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인 자로,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youtube.com/@koreamof/community)에 게시된 모집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협력 제작자는 2024년 11월 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영상
김인현 교수(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 수산해양레저법정책 연구회장)는 16일(토) 오전 목포수협의 김청룡 조합장, 해남군 수협의 박병찬 조합장과 서남권 지역 수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어상자의 표준화와 어선임대업 등 의미있는 제안과 논의가 있었다.1. 750여억원을 들여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단장한 북항에 위치한 목포수협 수산종합단지를 소개받았다. 해양수산부, 전남도와 목포시가 예산을 투입했다. 북항위판장은 완전히 실내에 있는 상태로 외부와 차단되어 있어서 위생적이다. 또한, 저온위판장,
바다 저자와의 대화 제154강이 3월 16일 저녁에 열렸다. 포항 부시장을 지낸 김남일 경북문화관광재단 사장을 모시고 포항 바다 이야기(포항의 헤리티지와 미래발전 전략)를 들었다.김인현 운영대표(고려대)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16일이 4라운드의 마지막이고 3월 30일부터는 제5라운드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해사재단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서 발표자들에게 발표비를 드리고 연말에 우수도서를 선정해 해마다 발간되는 바다 서적에 대해 집대성을 할 수 있어서 참 좋고 바다 공부 모임의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정필수 박사와 신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3월 14일 자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 : (韓) ㈜ 가스엔텍, (印) PT AGP Indonesia Utama 외 2개사** PLN EPI(인니 전력공사 자회사)에서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4조 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과 ‘해양환경 보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3일 해양경찰정비창 본관(부산시 사하구 소재)에서 김강식 원장, 안교진 창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체결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 자료, 시설, 인력 등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강식 원장은 “해양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정비창과의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 김인현 교수는 13일 울진죽변수협과 동해시 천곡어촌계를 방문하여 어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울진죽변수협에서 개최된 정치망 어선 선주들과의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어선의 항법, 어선의 전복 방지를 위한 강의를 했다.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2월부터 5인 이상 작업장에도 적용됨에 따라, 한 척당 7~8명이 승선하는 정치망 어선의 경우에도 그 적용 대상이 되었다.어선의 항해 방법과 관련 김 교수는 육상의 도로교통법과 같이 서로 왼쪽을 보도록 항해하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입항하는 어선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에 도면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수) 밝혔다.선박은 건조할 때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지난 5년간 공단이 선박 설계업체에 보완을 요청한 도면 건수는 연평균 374.2건으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보완이 필요한 도면이 많아질수록 설계업체는 신뢰도 하락 등에 따른 설계 수주 물량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조선소에서도 설계 오류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 우려가 커진다”고 말했다.이에 공단이 지난달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원장 김율성)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SPL ITM 네트워크 실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지난 8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류동근 총장, 글로벌물류대학원 김율성 원장 및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해운항만물류분야 재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기관에서는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부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상희 연구부원장이 자리했다.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상호 유기적인 산·학·연 공유 협력 체계 구축을 전제로 ▲산·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오는 4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해양수산의 미래상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2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는 20대가 51.4%로 가장 많았다.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인공지능 분야 종사자 및 디자이너,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의 국민이 참여하였다.2.5(월)부터 2.28(수)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수산, 어촌, 선박(어선 포함), 해양환경, 해운, 항만, 물류 등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작
‘2024년 총선 해양수산분야 공약 및 입법기능강화대책 발표회’가 8일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박인호 대표)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회장 하영석 계명대 전 부총장)주최로 여의도 오송빌딩, 한국도선사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박인호 대표는 2024년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비서관 복원 △대통령실 직속 국가해양위 설치 △톤세 영구화 △해사전문법원 설치 △장보고 청해진 설치일을 바다의 날 국경일로 지정 △블루 이코노미(바다경제)의 국정과제 채택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서 위 내용이 담긴 총선 공약집을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항만공사, 2위 인천항만공사, 3위 국립해양박물관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2월 7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의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9,099,3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7,317,405개와 비교하면 6.52%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
해양수산부는 3월 11일자로 국장급 승진과 과장급 전보발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