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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5. 12. 10 선고 2013다3170 판결2. 사실관계(1)대한민국의 S사는 요르단의 Y에게 차량부품을 수출하기 위하여 원고에게 수출화물이 적입된 컨테이너 3개("이 사건 화물")의 운송을 의뢰하였다.(2)이에 원고는 2010. 2. 16.과 같은 해 3. 11. 및 6. 11.경 대한민국의 부산항에서 요르단의 아카바항까지 이 사건 화물의 운송을 피고에게 위탁하는 계약("이 사건 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3)피고는 원고의 요청에 따라 2010. 2. 22., 같은 해 3. 12. 및 6. 1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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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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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5. 12. 10 선고 2013다3170 판결 [손해배상(기)] [미간행]판시사항[1] 운송물을 수령 또는 선적하지 않고 발행한 선하증권의 효력(무효) 및 이러한 법리는 운송물이 이미 수하인에게 적법하게 인도된 후 발행된 선하증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지 여부(적극)[2]상법 제854조 제2항에서 말하는 ‘선하증권을 선의로 취득한 소지인’의 의미[3]수하인이 목적지에 도착한 화물에 대하여 운송인에게 인도청구를 한 후 운송계약에 따라 선하증권이 송하인에게 발행된 경우, 선하증권을 소지한 송하인이 운송인에게 새로 운송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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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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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5다246186 판결2. 사실관계(1) 복합화물운송주선사업 등을 영위하는 원고는 2013. 3. 25. 피고와 화물에 대한 손해등으로 발생하는 원고의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화물배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하였다.(2) 원고는 H 및 E 로부터 이 사건 화물들에 대한 중국 항구에서부터 인천항까지의 해상운송, 보세창고 보관, 통관작업 및 국내 배송까지 일체의 운송주선을 의뢰받았고, 이 사건 화물들에 관한 하우스 선하증권들을 자신의 명의로 발행하였다.(3) 원고는 인천항에 도착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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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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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5다246186 판결 [공2019상,260]재판경과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5다246186 판결서울중앙지방법원 2015. 10. 20 선고 2014나68241 판결서울중앙지방법원 2014. 11. 18 선고 2014가단5137486 판결전 문【원고, 상고인】 주식회사 씨▲▲▲로지스틱스(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도움 담당변호사 윤진호 외 1인)【피고, 피상고인】 에△△△메리칸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소송대리인 변호사 김홍경 외4인)【원심판결】 서울중앙지법 2015. 10. 20.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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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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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헌법재판소 2018. 11. 29 자 2017헌마673 결정2. 사실관계가. 청구인은 2017. 5. 16. 인천지방검찰청 2016년 형제110125호로 피청구인으로부터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는데 그 중 사기 부분(이하 '이 사건 기소유예처분'이라 한다)의 피의사실 요지는 다음과 같다.「청구인은 낚시어선 “○○호”를 운영한 사람으로서, ○○호를 운영한 기간(2015. 4. 10.부터 같은 해 12. 30.) 동안 1일 이상 어업에 종사한 사실이 없어 '어업 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 120만 원 이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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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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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2018. 11. 29 자 2017헌마673 결정 [기소유예처분취소] [헌공 제266호]판시사항[1] 낚시어선업 영업을 위해 출항한 낚시어선업용 선박에서 수산물을 포획하는 활동이 구 '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2009. 5. 27. 법률 제9717호로 전부개정되고, 2015. 6. 22. 법률 제1335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3조 제2호 나목 및 같은 법 시행령(2009. 11. 26. 대통령령 제21847호로 전부개정되고, 2015. 12. 22. 대통령령 제2675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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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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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8. 6. 28 선고 2017도13426 판결2. 공소사실 가. 피고인은 통영선적 낚시어선 C(9.77톤)의 소유자 겸 선장이다. 나. 어선검사증서에 기재된 내용을 변경하려는 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임시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를 받지 않은 어선을 항행 또는 조업에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 그런데도 피고인은 이 사건 선박의 상부구조물의 폐위 용적이 15.817㎡, 총톤수가 약 2톤이 증가되도록 초과 증설하였음에도 임시검사를 받지 않고, 2015. 7. 9.부터 2016. 3. 5.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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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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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8. 6. 28 선고 2017도13426 판결 [어선법위반] [공2018하,1530]판시사항[1] 구 어선법 시행규칙 제63조 제1항 제1호 (가)목에 따른 [별지 제61호 서식]에서 어선검사증서에 기재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면서 총톤수를 포함시킨 것이 구 어선법의 위임에 따른 것으로서 위임입법의 한계를 준수한 것인지 여부(적극)[2] 어선의 소유자인 피고인이 어선검사증서에 기재된 총톤수(9.77t)가 약 2t 정도 증가되도록 선체 상부구조물을 증설하였음에도 임시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어선을 항행 또는 조업에 사용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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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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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20. 7. 9 선고 2017다56455 판결2. 사실관계 가. 원고 주식회사 H(이하 '원고 H'라고 한다) 소유의 이 사건 선박이 2010. 4. 21. 침몰한 후 여수해양경찰서장은 2010. 8. 24. 구 해상교통안전법(2011. 6. 15. 법률 제10801호로 전부 개정되기 전의 것)에 따라 이 사건 선박에 대한 구난명령을 하였고, 여수시장은 2014. 4. 3. 구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2015. 2. 3. 법률 제1318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에 따라 이 사건 선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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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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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20. 7. 9 선고 2017다56455 판결 [손해배상(기)]재판경과대법원 2020. 7. 9 선고 2017다56455 판결 서울고등법원 2017. 10. 27 선고 2015나26872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2015. 8. 21 선고 2012가합32190 판결전 문 원고, 피상고인 1. 주식회사 한× 원고, 상고인 2. ♡♡♡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 3. 한◇◇◇조합 소송대리인 변호사 정병석 외 3인 피고, 상고인 겸 피상고인 쩡◈ 쉽핑 그룹 리미티드 (Z◑□ng H▽ng Shipping Group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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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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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9. 7. 24 자 2017마1442 결정2. 사실관계 가. 재항고인들은 이 사건 선박의 정기용선자인 주식회사 J마린과 사이에 이 사건 선박에 관한 예인∙예선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라 그 용역을 제공하였음에도 각 예선료(이하 '이 사건 예선료'라고 한다)를 지급받지 못하자 이 사건 예선료 채권을 피담보채권으로 하여 상대방 소유의 이 사건 선박에 대하여 선박임의 경매신청을 하였다. 나. 이에 대하여 원심은, 상법 제850조 제2항은 선체용선계약에 한하여 적용되는 규정이고 정기용선계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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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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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9. 7. 24 자 2017마1442 결정 [경매개시결정에대한이의] [공2019하, 1636]판시사항 [1] 선박의 이용계약이 선체용선계약, 정기용선계약, 항해용선계약 중 어느 계약에 해당하는지 결정하는 방법 [2] 정기용선의 경우, 선체용선에 관한 상법 제850조 제2항이 유추적용되어 정기용선된 선박의 이용에 관하여 생긴 우선특권을 가지는 채권자가 선박소유자의 선박에 대하여 경매를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적극) 결정요지 [1] 선박의 이용계약이 선체용선계약, 정기용선계약 또는 항해용선계약인지 여부는 계약의 취지 및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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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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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9. 12. 27 선고 2019다218462 판결 2. 사실관계 가. 원고들은 해운업 등을 목적으로 라이베리아 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고(이하원고 A회사를 ‘원고 A’라고 하고, 원고 B회사를 ‘원고 B’라 한다), 피고는 해운업 등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법에 따라 설립된 파산채무자 주식회사 C(이하 ‘C’라 한다)의 파산관재인이다.나. 원고 A는 2011. 5. 16. C와 사이에 선박 E에 관하여 용선기간 ‘선박인도일로부터 12년’, 1일당 용선료 ‘미화 23,890달러’로 정한 정기용선계약을 체결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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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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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9. 12. 27 선고 2019다218462 판결 [용선료청구의소] [공2020상, 355]판시사항[1] 준거법을 영국법으로 하여 체결된 정기용선계약에서 '반선(redelivery)'의 의미 및 위 정기용선계약에서 선박소유자로 하여금 반선 시점에 선박에 남아 있는 연료유(bunker)를 인수하고 정기용선자에게 그 대금을 정산하여 지급하도록 하는 한편, 정기용선자에게는 사전에 선박소유자에게 반선 시점과 반선 지점을 수차례에 걸쳐 통지할 의무를 부과하고, 반선 시점에 남아 있는 연료유의 품질과 예상 최소수량을 정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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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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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20. 2. 13 선고 2015두745 판결2. 사실관계 가. 피고는 2007년경 원고가 2003. 1. 1.부터 2007. 12. 31.까지 수입한, 잎담배를 잘게 자른 각초(刻草)의 과세가격 적정 여부에 관하여 조사(이하 '제1차 조사'라고 한다)한 후, 2008. 3. 13. 조사 대상 기간에 수입된 각초의 과세가격 결정과 관련하여 일부 각초 수입건의 가산금액을 신고에서 누락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된 기업심사결과통지서를 보냈다. 한편, 위 공문에는 '원고가 지급하는 상표권 사용료 및 동 사용료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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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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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20. 2. 13 선고 2015두745 판결 [관세등부과처분취소]재판경과대법원 2020. 2. 13 선고 2015두745 판결 부산고등법원 2015. 1. 9 선고 2014누328 판결전 문 원고, 상고인 한▽▽▼모리스 주식회사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담당변호사 조일영 외 6인 피고, 피상고인 부산세관장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담당변호사 강헌구 외 1인 원 심 판 결 부산고등법원 2015. 1. 9. 선고 2014누328 판결판 결 선 고 2020. 2. 13.주 문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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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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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전고등법원 2018. 9. 5 선고 2018누10154 판결 2. 사실관계 가. 2017. 3. 19. 08:15경 인천 웅진군 영흥도 소재 영흥화력 2부두에 접안 하던 화물선 B(B, '이 사건 선박'이라 한다)가 위 영흥화력 2부두에 접촉하는 사고(이하 '이 사건 사고'라 한다)가 발생하였다. 그 당시 이 사건 선박에는 1급도선사(이 사건 사고 당시의 법령에 의하면 1종도선사)인 C이 주도선사로, 3급도선사(이 사건 사고 당시의 법령에 의하면 2종도선사)인 원고가 보조도선사로, 1급항해사인 D이 선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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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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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법원 2018. 9. 5 선고 2018누10154 판결 [자격정지처분취소]전 문원고 A 피고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변론종결 2018. 7. 18.판결선고 2018. 9. 5.주문 1.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2017. 12. 21.자 중앙해심 제2017-021호 재결 중 원고에 대한 3급도선사 업무 1개월 정지 부분을 취소한다. 2.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3. 주문 제1항 기재 재결은 이 사건 상고심 판결 선고 시까지 그 집행을 정지한다.청구취지 주문 제1항과 같다.이유 1. 해양 사고의 발생 및 재결의 내용 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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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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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8. 10. 25 선고 2017다272103 판결2. 사실관계 가. 수출업자인 원고는 브라질에 있는 매수인과 크레인 자재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운송주선업자로서 개입권을 행사하여 운송인이 된 원심 공동피고 L주식회사(이하 '소외 회사'라고 한다)와 이 사건 화물을 마산항에서 브라질 비토리아항까지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나. 소외 회사는 이 사건 화물을 운송하기 위하여 C선박을 배정하고 2013. 5. 12. 선적을 개시하였는데, 소외 회사가 선임한 검정인이 이 사건 화물 일부를 포장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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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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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8. 10. 25 선고 2017다272103 판결 [손해배상금청구등의소] [공2018하,2236]판시사항 [1] 소송행위를 하게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채권양도의 효력(무효) 및 소송행위를 하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지 판단하는 기준 [2] 영국 해상보험법상 최대선의의 의무가 해상보험계약의 체결ㆍ이행ㆍ사고 발생 후 보험금 청구의 모든 단계에서 적용되는지 여부(적극) 및 위 의무가 보험계 약 체결 이후에는 상대방에게 손해를 일으키거나 계약관계를 해치지 않을 의무로 완화되는지 여부(적극) / 영국 해상보험법상 보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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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