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4월 22일(월)「’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4년 1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
CMA CGM이 선령 20년을 초과하는 노후선박을 매각하며 신조 DF 선박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5,782TEU급 선박을 1,870만달러에 매각했는데, 시장 가치인 2,500만달러보다 저렴하게 매각됐다고 알려졌다. CMA CGM은 이달에만 LNG DF 컨테이너선 4척을 인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가 22일 발표한 'China Weekly' 첨부파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2024년 1분기 MSI(Maritime Strategies International) 보고서 요약본’을 내놓으면서 건화물선시장을 전망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올해 건화물선 물동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 유효 선대는 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선 등을 반영한 실제 선박 수요는 2.6% 증가할 전망이다.연초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건기로 인한 브라질 철광석 수출 호조세, 양대 운하 통항 제한에 따른 운항거리 증대 효과로 ’24년 운임시장은 강세가 예상된다. 글로벌 조선소 야드 제한
신조선을 둘러싼 투자 판단에서 일본 선주가 양극화되고 있다. 보유 척수 50 – 100척 이상의 대형 선주는 적극적으로 신조선 발주를 진행한다. 한편, 중소 선주와 소규모 선주는 신조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해서, 그리스 선주와 유럽 해운의 보유선을 세일 앤 리스백(S&LB)으로 조달한다. 조선소의 신조선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일본 선주는 신조선 발주, S&LB로 양극화되는 경향에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현재의 신조선 가격은 과거와 비교해도 고가권에 있다”상사 선박부 관계자는 일본해사신문 취재에서 이렇게 답했다. 상
한국해법학회(회장 윤석희)는 오는 4월 2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여의도 해운빌딩(한국해운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봄철 학술발표회’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해법학회 제15대 신임 회장으로 권성원 수석부회장(법률사무소 여산 대표변호사)이 취임할 예정이다. 권성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무법인 세창에서 해상변호사로 출발해 오로라 법률사무소 구성원 변호사를 거쳐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법률사무소 여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한국해법학
960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바다공부모임(운영대표 김인현)의 오프라인 모임이 4월 20일 고려대에서 열렸다. 2020년 9월 시작한 공부모임이 지난 3월 4라운드를 마쳤고 20일 5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모임이었다.오후 5시에 고려대 정문에서 모인 20명은 아름다운 교정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두가족(방손배 감독, 손경령 박사)이 자녀와 같이 참석해 고려대 경영대 교실에 들어가서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김인현 운영대표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최수범 사무총장이 4라운드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행사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와 CCFI가 모두 전주대비 상승해 주목된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19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769.54p로 전주보다 12.49p 상승하며 오름세를 계속 이어갔고,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186.53p로 전주보다 0.1% 상승,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세계해운평의회(WSC)는 18일, EU에 대해, 국제경제에서의 해운의 중요한 역할을 촉진하는 정책 체계를 설계하고, 산업계와의 제휴로 2050년까지의 해운 탄소중립을 추진해 나갈 것 등을 요청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WSC 존 버틀러 회장은 “우리는 EU에 대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안전한 해운 섹터를 지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언급했다.WSC에 따르면 2030년까지 준공되는 신조선의 약 60%가 친환경 연료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고 한다.WSC는 EU가 국제해사기구(IMO)에서의 규제 구축에서 중요
중견 국적 벌크선사 신성해운(대표 박영규)이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보다 줄었지만, BDI 하락속에서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성해운은 2023년 영업이익 10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177.7억원이었다.2023년 동사는 매출 1605.9억원을 시현했다. 2022년 매출액은 2121.2억원이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0.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당기순이이익은 133.4억원이었다.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17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새로운 그린 운송 솔루션 「ONE LEAF+」의 제공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환경 규제에 대응한 대체 연료를 활용해 기업의 영향력 범위 밖에서 발생하는「SCOPE3」의 배출량 감축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제3자 기관의 검증을 받은 CO2e(CO2환산치) 감축량 증명서를 받을 수 있어, 투명성도 확보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ONE LEAF+」는 Low Emission-Able Freight의 약칭이다. 「+」는 ONE이 기대하는 공급망의 탈탄소화의 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에 대한 재보복에 나섬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등 인근해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4월 19일(금) 17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와 해운․물류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고 있는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과 해운·물류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선박의 피격·피랍 등 피해 예방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라
Awilco LNG가 2026년부터 가스선 숏티지가 발생하며 용선료가 급등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지난 겨울 기온이 예상보다 따듯해 수요는 줄었지만, 파나마운하 통항량 감소 및 홍해 선박 공격이 여전히 톤마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4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양사
팬오션은 1분기가 2분기를 위한 준비단계라를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팬오션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 증가한 1.1조원,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910억원으로 추정된다.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로 보면 벌크선 영업이익이 570억원(+27% 전분기대비, OPM 7%)으로 반등하고 탱커는 300억원(+20%, OPM 36%)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 해운시황은 건화물선과 탱커, 컨테이너선 모두 개선됐다. 1분기 평균 건화물선운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4월 17일(수)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대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및 단체장,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해군 강동길 참모차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해병대 사령부 이호종 참모장,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기념
독일 하파그로이드는 16일, 신전략「Strategy 2030」을 발표했다. 성장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주력함으로써, 2030년 시점에서의 컨테이너선사 세계 탑 5의 자리를 굳건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항만ㆍ내륙운송 등 핵심인 컨테이너선 사업을 보완하는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신전략은, 2023년을 최종년도로 하는「Strategy 2023」의 성공으로 책정됐다.핵심 전략은 다섯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선대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면서, 신설한 터미널‧인프라 부문을 통해 항만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내륙운송에서도 점유율을
파나마운하청(ACP)은 16일, 하루 통항 슬롯을 6월 1일 이후, 현재의 24에서 32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물부족이 어느 정도 완화됐기 때문에, 평상 시의 하루 통항 슬롯(36)에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5월 16일부터 파나막스 갑문의 하루 통항 슬롯을 17에서 24로 늘린다. 네오파나막스 갑문의 통항 슬롯과 합쳐, 하루 통항 슬롯은 총 31이 된다.6월 1일부터는 네오파나막스 갑문의 통항 슬롯도 7에서 8로 늘린다. 이로써, 하루 통항 슬롯은 총 32까지 회복된다. 6월 15일부터는 흘수 제한도 13.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케이프, 저점 딛고 점프’, 탱커는 ‘비수기임에도 불구, 중동 리스크로 원유선 강세 움직임’, 컨테이너선은 ‘SCFI 운임 소폭 상승하며 항로별 혼조세’ 그리고 Sale & Purchase는 ‘중고 건화물선 거래 활발’로 압축 표현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최근 2주간 하락세에 따른 반발로 주중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봄철 건설활동 개선으로 철강 및 철광석 수요도 회복되며 강세를 구현했다.봄철 기온회복에 건설 조업활동이 개선되며 중국 건설용 철강수요가 점진적으로 회
컨테이너선 신조 인도는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한편, 올해 수요는 북미 수입 개선과 과잉 재고 해소 영향으로 작년 대비 개선이 기대된다.컨테이너 스팟운임은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지만 수에즈 운하 복귀 시 작년 11월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고 용선료는 상반기 강세, 3분기에 조정될 전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4년 1분기 MSI(Maritime Strategies International) 분기보고서”를 요약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컨테이너 정기선 시장은 지난해 역성장했고 올해는 강세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