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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아시아발 북미행 항로(동항)의 금년 8월 운임지수를 발표했다. 미 서안행은 대략 전달과 비슷한 수준의 운임을 유지했고 동안행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성수기에 걸쳐 일정수준의 운임유지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6월을 100으로 한 운임지수의 경우 8월은 서안행이 84.83을 기록,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서안행은 지난 2월 91.74를 기록한 이후 서서히 하락해 왔으나 7월들어 운임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계속해서 8월에도 운임수준을 유지했다.미 동안행 운임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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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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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유럽항로는 2012년 이후 물동량 정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동시에 1만TEU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출현으로 공급력이 높아진 면도 있어 2013년 이후 각 선사, 얼라이언스는 서비스체제를 재검토해 왔다.지중해행은 북유럽과 달리 원래 루프수가 적어 결편과 결항을 행하면 서비스 질의 유지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국경절 이후 각사의 대응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그러나 이번 대응으로 북유럽, 지중해행 모두 동계대응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그 배경으로는 유럽 서항에서의 시황이 9월 이후 하락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을 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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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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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항로는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이 운임인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선사간 공조가 용이한 사업환경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운임인상 가이드라인의 구속력이 없어 선사들의 상황에 따라 상이한 가격전략을 보일 수 있으며 물동량 확보가 충분치 않을 경우 화주에 대한 교섭력 약화로 운임인상 시도가 성공하지 못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2012년 2/4분기 이후 개선됐던 미주항로의 운임은 금년 2/4분기이후 재차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7월중 발표한 성수기할증료가 성수기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실효를 거두었으나 인상된 운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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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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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유럽항로에서 중국 국경절 연휴 직후부터의 동계 비수기 대책이 표면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 북미항로에서도 수요에 따른 서비스 대응이 적극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아시아 - 북미 수출항로는 수요는 안정돼 있으나 선사 관계자들은 무엇인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아시아 - 북미 수출항로에서의 동계 대응책으로서 유력시되고 있는 것은 상황에 따라 수시 결편하는 방법이다. 아시아 - 유럽항로는 각 선사, 얼라이언스의 동계 비수기 감편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북미항로의 대응책은 그보다 한정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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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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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미국행 정기컨테이너항로(동항)는 2013년 상반기를 플러스성장으로 마쳤으나 주력인 주택관련 품목이 주택수요 회복영향으로 견조하게 추이한 반면, 장난감이나 AV제품 등 소비재관련 품목 물동량 회복 지연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북미동항의 완만한 회복세는 품목별 수요 명암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미국통관통계서비스 JOC-PIER데이터를 기초로 작성한 북미동항의 올 상반기 누계 화물량(속보치)이 전년 동기비 1.9% 증가한 663만2000TEU를 기록한 반면 상위 10개 품목 중 장난감(4위), 텔레비전, 비디오 등 영상, 음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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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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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남미동안행 정기항로 컨테이너운임(스팟)이 급반발했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16일자 상하이발 남미동안(산투스)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209달러를 기록 전주에 비해 400달러 정도 상승했다. 일부 선사가 실시한 15일자 인상으로 남미동안행은 8주간만에 1000달러대로 올라섰다. 한편 남미동안행 운임수준은 1월 초순에 비해 아직 60%정도에 그치고 있다. 각사 모두 계속해서 인상을 시도해 업황회복을 노리고 있다.머스크와 함부르크수드는 지난 8월 15일자로 아시아발 남미동안행 컨테이너운임을 인상했다. 머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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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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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이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를 앞두고 유럽, 미주 등 주요 노선의 운임을 인상한다. 다만 개별 화주와 협상이 남아있어 이 같은 인상 계획이 그대로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은 내달 1일부터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임을 FEU(40피트 컨테이너) 당 1000달러씩 올린다. 아시아발 미주 서안, 동안행 운임은 각각 400달러, 600달러 인상한다.현대상선도 9월 1일부터 아시아발 지중해ㆍ북유럽행 운임을 FEU 당 515달러 인상한다. 미주 서안과 동안노선의 운임 인상폭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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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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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미국항로 6월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은 1,147,377TEU로 전년 동월의 1,150,612TEU에서 0.3% 감소했다. 1 ~ 6월 누계에서는 1.9% 증가. CCFI에 따르면 운임은 4월 이후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아시아 18개국 및 지역발 미국행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은 전년 대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 0.3% 감소한 114.7만TEU를 기록했다. 이를 국가별 지역별로 보면 중국적재(전년동월대비 0.2% 증가), 타이완적재(同 0.5% 증가), ASEAN지역(同 2.6% 증가)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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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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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유럽항로 6월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은 1,244,178TEU로 전년 동월의 1,134,000TEU에서 9.7% 증가했다. 3월은 전년 동월비 7.1% 감소해 크게 부진했으나 4 ~ 5월에는 12년과 비교해 수송량의 동향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1 ~ 6월 누계는 1.1% 증가해 누계 베이스에서도 증가로 돌아섰다. CCFI를 보면 운임은 4월 이후 운임하락이 지속돼, 6월 9일에는 709달러/TEU까지 하락했으나 7월 운임회복으로 대략 가이드라인에 달하는 인상에 성공, 8월 11일 현재 1,338달러/TEU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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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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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역내항로(한중일· 타이완 + ASEAN) 6월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은 1,306,816TEU로 전년 동월의 1,256,691TEU에서 4.0% 증가했다. 한국적재가 전년 동월비 6.0% 증가한 134,747TEU(시장점유율 10.3%), 하역은 전년 동월비 2.6% 증가한 116,609TEU(시장점유율 8.9%). 일본 적재는 전년 동월비 5.8% 증가한 184,189TEU(시장점유율 14.1%), 하역이 전년 동월비 1.3% 증가한 209,076TEU(시장 점유율 16.0%). CCFI를 보면 중국발 동남아시아행 운임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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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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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유럽항로에 배선하는 일부 정기선 각사는 오는 9월 컨테이너 운임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발 북유럽행(유럽서항)에서의 운임인상은 7월부터 3개월 연속이다. 7 ~ 8월의 인상 성공으로 현재 스팟운임은 고가권에서 추이하는 등 한숨 돌렸으나 선복과잉 상황은 여전해 인상교섭의 행방은 예단을 불허한다.배선 각사는 수급완화 우려를 고려해 선복조정에 힘을 쏟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업황 유지에 분투하고 있다.9월 1일자로 유럽서항의 컨테이너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MSC, OOCL 등. 인상액은 2사 모두 20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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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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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북미 정기항로 주요 서비스제공 선사로 구성되는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아시아발 미국행 정기 컨테이너항로(동항)의 13년 6월 운임지수를 발표했다. 북미 동항은 봄 이후 물동량이 부진해 업황도 덩달아 부진을 겪고 있다. 다만 7월 이후 동항로는 성수기에 돌입한 조짐이 보여 운임은 이후 하락이 멈출 공산이 크다.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08년 6월을 100으로 한 운임지수는 6월은 서안행이 84.54로 전달보다 2.14포인트 하락했다. 서안행은 2월에 91.74를 기록한 이후 서서히 하락해 지수가 85를 하회한 것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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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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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중근동행 정기 컨테이너항로 운임이 부진하다. 미국이 이란행 경제제재 강화 일환으로 동국의 자동차관련산업에 대한 부품공급 등을 금지하는 제재가 7월부터 발효됐기 때문이다. 그 영향으로 일본발 이란행 자동차 관련부품 수출이 중단돼 중근동행 수급약화로 업황부진을 부채질하고 있다.일본발 중근동행 컨테이너 운임은 중고차행이 작년 5월경 40피트 컨테이너당 2000달러 전후 수준이었으나 그후 1000달러대 중반까지 부진하다. 배선 각사가 기간항로에서 대형선을 전배해 선복 공급량이 증가하는 한편, 파키스탄의 중고차 수입규제도 한몫해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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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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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깊어질수록 아시아역내항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대형 해운사를 비롯해 고려해운, 흥아해운 등 중견 선사들까지 최근 아시아 연안 신규 노선을 추가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천경해운과 공동으로 인천, 부산과 베트남 하이퐁을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해 지난달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 홍콩, 베트남 하이퐁, 중국 샤먼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현대상선과 천경해운은 1000TEU급 선박 2척을 투입했다.현대상선 관계자는 “베트남 하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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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