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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이 장금상선과의 통합 발표이후 30대 화주 등 거래처의 신뢰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 일각에선 흥아해운이 자금난에다 적자전환하면서 일본 화주 등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실상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흥아해운의 통합작업은 더욱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의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문 통합작업은 현재 장금상선에 통합센터가 설치돼 통합 TF팀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매주 양측 관계자들이 회동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아해운 한 관계자는 “그간 악성 루머에 영업에 지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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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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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에 해운업계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북경협 활성화 기대와 함께 그간 중단된 남북항로의 재 개설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장금상선의 자회사인 국양해운이 운항해 온 인천-남포항로가 2010년 중단됐다. 남북 경협이 한창일 당시 정부는 국양해운에 남북협력기금을 대출해 주기도 했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성공여부를 떠나 남북경협의 물꼬를 틀 것은 분명할 듯. 2014년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현대상선, 포스코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반만의 준비를 하다 북핵 위기 악화로 협상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 남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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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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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에 해운선사들의 자금난이 더욱 가중될 조짐이다. 환경규제에 맞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견해들이 우세하다.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천억원대까지 부담해야 하는 자금을 지금도 유동성 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적외항선사들에겐 사실상 지키기 힘든 액수다.내년 9월 선박평형수관리협약 발효에 따라 모든 선박은 육지로부터 50해리 이상, 수심 200m 이상 수역에서 선박평형수를 교환하거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 설치를 통해 처리 후 배출하도록 했다. 해운선사는 2020년 황산화물 규제 발효를 앞두고 있다. IMO는 202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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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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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남북경협이 정상화될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해운물류기업으로 부상하면서 주가가 급등. 현대상선은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서도 2만2000TEU급 12척 등 20척의 컨테이너선 신조에 정부의 지원 혜택을 특별관리차원에서 우선적으로 받을 선사로 지목되면서 글로벌 상위랭킹 진입을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 국내 최대 선사 한진해운이 파산된 이후 정부는 한진해운을 대체할 수 있는 원양컨테이너선사로 현대상선을 꼽고 여타 국적선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현대상선 경영정상화에 올인하는 분위기. 특히 산업은행 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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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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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적외항선사 某사는 독일 주정부로부터 경매에 가까운 700TEU급 피더선 7척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사는 또 파산 직전의 유럽 선사로부터 30척 피더용 컨테이너선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그동안 컨테이너 매매나 용선시장은 유닛 코스트가 주 이슈가 되면서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에 주안을 두고 성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난해 후반들어 소형 컨테이너선박의 용선료가 크게 올라가면서 동급 선박의 매입에 뛰어드는 선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듯.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적선사 某사는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다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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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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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알짜 해운기업으로 알려진 고려해운이 새로이 조명되고 있어 주목. 고려해운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서프라이즈 실적’에 있다. 고려해운은 지난해 부채비율 70.3%, 3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글로벌 해운 장기불황에 한국 최대 선사 한진해운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상황에서 고려해운은 보란듯이 흑자를 이어갔고 부채비율을 전년보다 더 줄였다. 정부가 요구한 400% 부채비율도 못 맞추는 선사가 상당수인데 고려해운의 이같은 수치상 기록은 놀라울 따름이다. 그러면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 걸까. 지난해 아시아역내항로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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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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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보낸 해운업계는 착잡하기 그지 없다. 사고 당시를 회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아울러 세월호 사고로 인해 해운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은 더욱 안타깝기만 한 것. 제 2의 세월호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해운계, 해수부, 관계기관들은 더욱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세월호로 인해 해운업계내에선 안전이란 단어가 무엇보다 화두가 돼 왔고 해운경영에서 안전은 최우선 현안이며 과제가 됐다. 물론 그 이후 해상사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연안, 한중, 한일 카페리업계에는 거센 바람이 불었고 해수부 등 관련부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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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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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과 흥아의 주가가 해운재건 계획이 발표되고 통합그림이 그려지고 있는데도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 발표 당시 반짝 급등세도 보였지만 이후 주가 변동은 예상외 흐름.22,000TEU급 12척과 14,000TEU급 8척 등 총 20척 컨테이너선 선박 신조를 위해 10일 조선사에 제안서를 요청한 현대상선이지만 현 해운계 기류는 신조 건조보다 수익성 높은 선대 적기 확보와 국내화주 화물 적취율을 일본수준 반만이라도 올리는데 있는 듯.장금과 흥아 컨테이너사업 부문 통합 그리고 현대상선의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일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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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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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과 흥아해운간 컨테이너사업부문 통합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 양사는 통합사를 ‘가칭 K2'라 칭하고 장금상선에 통합센터를 설치한 상태. 통합 태스크포스팀은 양사 임원진급으로 곧 구성될 예정으로 있어 더욱 가속이 붙을 전망. 장금과 흥아는 50 대 50 균등한 지분을 갖는 통합 법인 설립에 합의한 상황이며 특히 통합과정에서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은 최소화한다는 방침. 양사가 통합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대상선 아시아사업팀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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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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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망했는데, 한진해운의 알짜배기 사업부문을 인수해 설립된 에이치라인해운은 승승장구해 기업공개(IPO)을 목전에 두고 있어 시사하는 바 큰 것. 에이치라인해운은 한진해운의 벌크 전용선 사업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후 현대상선 벌크 전용선 부문도 인수, 지난해 매출액 7657.6억원, 영업이익 2370억원, 당기순이익 1666.5억원을 낸 해운사다. 국내 양대 산맥 해운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정부가 요구한 부채비율을 맞추고 자금난을 해소키 위해 서둘러 처분한 짭짤한 사업을 사들여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에이치라인의 급성장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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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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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 시장의 경우 한국과 중국 주주들간의 50 대 50 지분 보유 원칙이 일부 선사를 제외하고 깨진지 오래다. 한중해운회담에서 한중카페리 선사들의 경우 균등한 지분을 갖고 사업을 영위토록 했다. 하지만 위동항운, 한중훼리 등 몇몇 한중카페리 선사를 제외하곤 사실상 중국측 주주들의 지배하에 들어간 카페리사가 상당수다. 실질적으로 한국총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한중카페리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고 보니 수익성이 약화되면서 한국측 주주들이 증자에 미온적인 가운데 중국측 주주들은 지분을 늘리는데 오히려 투자를 강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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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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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국적컨테이너선사들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보면 몇몇 선사만을 제외하곤 흑자를 기록했다는데 주목해 볼 필요. 영업손실이 있어도 당기순이익에선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정부는 아시아역내선사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해운연합을 출범시켰다. 중복항로 등 비합리적 운항노선에서 선박을 철수시키고 경쟁을 최소화해 운임을 올리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 또 근해선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사들의 협력체제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며 선사들간 통합도 가능한한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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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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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현대상선을 100만TEU급 이상의 선박을 확보토록 해 글로벌 10위권 선사로 키우겠다는 전략."현대상선의 경우 글로벌 경쟁선사대비 낮은 수익구조와 제한적인 노선 서비스 감안 시, 정부의 권고만으로 대규모로 발주된 선박의 적취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는 것이 하나금융투자 박성봉 애널리스트의 지적. 이에 정부의 화주들에 대한 구체적인 인센티브 제시가 절실하다는 것.2020년 이후 2M 정식 가입도 여전히 불확실해 재무구조와 유동성의 급격한 개선이 필요.중소형 컨테이너선사들의 경우 Sale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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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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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화주, 조선사 모두를 겨냥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이 발표됐다. 자국화물 적취율 제고, 자국 선박발주 확대, 안정적 해운 서비스 제공의 3가지 윈-윈효과가 기대되는 정책이 담겨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18~’20년 3년간 선박 발주 예상 척수가 벌크 140척, 컨테이너 60척 이상(2만TEU급 이상 12척, 1.4만TEU급 8척 대형선 포함) 총 200척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 국내 조선사들은 희색. 해운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형선을 포함한 선대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선사들도 선박확보 측면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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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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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신국제 여객터미널 건설과 관련, 한중카페리선사들과 인천항만공사간의 갈등이 첨예화되는 듯.신국제 여객터미널에 엄청난 투자를 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터미널을 건설하는 것에 대한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현실적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한중카페리 선사, 크루즈 등의 상황을 파악 시,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너무 호화롭고 사치스럽지(?) 않느냐는 지적. 크루즈의 경우 입항해 길어야 하루정도 정박하다 떠나게 되는데, 너무 크루즈를 의식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는 것. 한중카페리선의 경우 승객이 대부분이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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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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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의 컨테이너사업부문이 위기상황까지 간 주요인은 무엇인가.흥아해운의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이고 부사장은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이환구 회장이다. 이 두사람은 국적 외항해운업계의 권익을 옹호하고 항로 안정화를 위해 앞장서야 하는 입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흥아해운이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문에서 적자전환된 주요인은 타 선사와는 달리 협회나 협의회 회장 회사로서 덤핑 대열(?)에 나서지 못한 데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밝혔다. 흥아해운은 한국 외항해운업계 대표적 선사이며 위상이 남다르기 때문에 최근 흥아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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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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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과 하림그룹의 해운업 진출은 재계에 큰 이슈거리가 되고도 남았다. SM그룹은 국내 유수의 벌크선사인 대한해운, 삼선로직스를 차례로 인수한데 이어 파산된 한진해운 정기선 부문 미주, 아주 영업망과 일부 자산을 인수하고 300여명의 고용승계도 해 일자리 창출과 국부 유출을 막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SM그룹의 거침없는 해운사 인수합병에 업계내에서 우려의 소리도 높았지만 SM상선의 경우 한국원양 컨테이너선사 대열에 들어서며 한진해운 출신 임직원들의 노하우와 그룹차원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새 도약을 향해 꿋꿋히 전진. 반면 하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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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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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최근 국적외항해운업계에 부는 분위기를 잘 말해 주는 말이다. 해양수산부는 한진해운 파산이후 부랴부랴 한국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마련에 나서면서 선사들간 자율적 통합에 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해수부측이 강조하는 것은 “자율”이다. 한국해운연합 출범도 그렇고 이번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통합 발표도 선사간 자율적 의지에 의해 성사됐다는 식이다. 하지만 해수부가 간과하고 지나가는 것이 분명 있다. 통합과정에 투명성 확보됐는지 사전 업계와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가 형성됐는지 등 타 의견에 대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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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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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은 3월 28일 조선비즈 외 다수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장금상선과의 합병관련 뉴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서 눈길.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은 한국해운연합(KSP)을 통해 컨테이너 선사의 항로합리화 및 구조조정에 관해 논의해 왔으며, 양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현재 협의중에 있다는 것.하지만 이는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양사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양사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에 한해 통합코자하는 논의이며, 그 합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통합 방식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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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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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룡 물류기업이라 칭하는 현대차 그룹의 현대글로비스 향배에 해운물류업계 이목이 집중. 한국선주협회가 '해운-물류업계 간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을 찾기 위한 제8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을 29일 개최하는 것과 맞물려 현대글로비스의 향후 진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예상. 선주협회측은 “해운을 비롯한 해양산업의 동반발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이번 포럼에선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CJ대한통운 등 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이 계열사 물량을 제외한 일반 화주의 물류(3자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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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