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책 중심은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저운임 정책 소문 반박..."컨박스 확보도 무난"다음은 올해 사업계획을 준비 중에 있는 김칠봉 사장의 SM상선 출범과 관련, 시장의 의혹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Q. SM상선이 저운임 영업정책을 펼쳐 시장을 흐릴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에대한 사장님의 견해는?SM상선의 저운임 정책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SM상선의 운임이 화주 및 시장에 공식적으로 제공한 적도 없습니다.SM상선은 영업정책은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기본으로 철저한 원가 분석을 통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
징벌적배상제 도입 등 약자 보호, 정의 실현 법령 제정 힘쓸 것해운업계 대변 정책 반영토록 인적파워 키워야Q.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부탁드립니다.대한변협회장은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자리인데, 영광스럽게도 제가 대한변협회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지지를 보내주신 전국의 변호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공약한 내용들을 지키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지를 해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만, 강력하게 업무를 처리하는데 큰 힘이 될 것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인 지난 28일 부산 동구의 일본총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되었다.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일본 공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이다. 부산의 소녀상은 부산 동구청에 의해 철거, 압수되었다가 철거 이틀 만에 다시 반환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자리를 잡았다.주한 일본대사와 부산 총영사는 9일 소녀상 설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시 귀국하였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주한대사 본국 소환 등의 조치를 발표한 6일 사전 녹화한 NHK 프로그램을 통해 "10억엔을 냈으니 한국이 제대로 성의를 보
연안해운업계 경영 개선위해 정책적 지원 다할 것인사추천위 구성해 2월말경 이사장 공모 공고 예정 “깊은 불황속에서 연안해운업계가 회생할 수 있도록 해운조합의 역할을 배가하고 이사장, 경영본부장 공백을 촤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공모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용섭 한국해운조합 회장은 11일 오전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먼저 이같이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연안해운업계의 성장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체계 유지 및 관련제도 개선 등을 적극 건의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해 연안해운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해운산업의 국민경제 기여도 회복 절실하다”해상교통공단 설립 제안 눈길 “무엇보다 해운산업의 국민경제 기여도 회복과 공적 기능 강화가 절실하고 항만중심의 미래형 비즈니스 통합 플렛폼 구축도 필요하다” 양창호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이 2017 해양수산전망대회 기조발표에서 강조한 일성(一聲)이다. 정통 해운전문가 답게 양창호 원장은 위기의 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단계적 대응 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단기 대응과제로 한국 해운 재건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양컨테이너선사 육성을 위한 타깃 정책을 발굴하고 해운경쟁력 강
‘Standard Club Asia’와 공동인수 제휴 지대한 관심2017년도 일괄 인상률 '제로’ 결정 주목해야 Q. 2017년도 P&I보험 갱신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2016년도도 2015년도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대형사고가 예년에 비해 많지 않았던 해였습니다. 그래서 손해율이 개선된 여러 해외 클럽들이 2017년도에는 일괄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있고, 과년도 보험료 중 5%를 환급하겠다는 클럽도 있습니다.그런데, 2017년도 갱신은 예년에 비해선 확실히 소프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클럽마다 입장차가 있
해상적하목록 취합서비스 시장 지배력 강화..글로벌 물류 플랫폼 서비스 구축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액운을 쫓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붉은 닭의 해’에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며, 우리 경제에도 생기가 넘치길 기원합니다.케이엘넷은 지난 해 많은 도전과 위기가 있었지만,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지혜롭게 대처하여 왔습니다. 선박 입출항법에 근거한 제1호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로 지정 받고, 오랜 숙원이었던 적하목록 취합서비스를 성공적으로
“2017년 평택항 미래 30년 위한 턴-어라운드”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어둠을 물리고 새벽을 밝히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어려운 해운경기를 물리고 밝은 빛이 내리쬐는 희망찬 소식들이 가득한 올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평택항의 미래 지속성장과 비상을 위한 우리 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에 대해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은 평택항 대도약의 기반을 닦는 해가 될 것이며 턴어라운드(실적
한진해운 사태 위기상황 극복..항만공사, 선화주 동업자 정신 강조국적선사 상생발전 인센티브 마련...환적허브 복원에 총력 “한진해운 사태후 부산항의 물동량 변화에 많은 우려가 염려가 있었지만 부산항만공사와 국적선사, 화주들간의 위기극복을 위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지면서 상당히 복구된 상태입니다.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당국, 항만공사, 해운사, 화주들간의 상생의 동업자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의 일성(一聲)이다. 구랍 2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송년 간담회에서 우예종 사장은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으로 한
세계 5위였던 한국 해운산업의 한 축이 무너지고 있다. 한국 외항정기선사의 대표주자 한진해운은 아마추어적인 법정관리 결정으로 청산을 앞두고 있고, 하나 남은 현대상선마저 완전한 얼라이언스(해운동맹)에 가입도 못한 채 세계적인 무한경쟁의 바다에 내던져 졌다.1980년대까지만 해도 정기선해운은 선사들이 모여 운임을 정하는 해운동맹을 이용해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그 후 해운동맹이 와해돼 선사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운임은 하락했다. 컨테이너 선박이 대형화하면서 상품을 실어나를 수 있는 선복량은 크게 늘었지만 물동량은 오히려 감
해외보험사와 공동사업추진 등 신성장 동력 구축에 최선 어려움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상생협력을 통해 새해에는 꼭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2016년은 해운업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정치. 경제 모든 상황이 유독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국대선의 예상 밖 결과 그리고 해운업계의 장기침체에 이은 한국의 대표선사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개시에 이르기까지, 예상을 벗어난 많은 일들이 2016년에 다발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내년도 경기 전망도 그리 희망적이진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각종 경제지표, 계속적인 저성장 예상,
"선박 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 제고에 전력다할 터"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17년,‘정유년(丁酉年)’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풍요와 다산’을 상징하고 지혜를 갖춘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고 우리공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2016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협회 운영 내실화와 해운선진제도 정착 진력" 2017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큰 포부로 온갖 것 두루 감싸 안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바랍니다. 회원사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해운·물류 항만업계 종사자의 가슴을 아프게 한 병신년을 보내고 새해 정유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국가적으로는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 세계 7위의 한진해운 사태는 대한민국 해운업계를 최악의 한해로 장식했습니다.‘
화주기업과의 원활한 소통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 최선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7년 丁酉年(정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병신년(丙申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2016년 한해는 국가차원의 정치적ㆍ경제적 이슈가 다양하게 발생하면서 물류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쳤던 한해였지만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제물류업계는 묵묵히 본연의 업에 최선을 다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
촛불과 태극기의 함성속에 얼룩진 지난 한해가 저물고 적색 기운을 상징한다는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을 맞으며 우리네 삶과 관련된 세간에 나도는 온 갖 풍자들이 필자의 뇌리를 스친다. 요즘 세상에 우선 '나'를 두고서도, "남을 속이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은 나를 속이는 사람이고,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나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며, 남의 위로를 받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슬픈 사람은 나를 위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탄하는 목소리가 폐부를 찌른다. 노동과 근로의 불공평 댓가를 수저타령만 하는 젊은
"전방위적 노력 통해 친해양문화 확산시킬 터"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붉은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액운을 쫓고 행운을 불러온다고 하였습니다.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하고자 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경제가 활력이 넘치고 국민들의 생활도 넉넉해졌으면 합니다.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지난 해 우리부는 “해양수산 立國으로 바다의 꿈과 가치를 실현”한
"해운산업과 우리경제 이미지 제고위해 전력 다해야" 존경하는 국내외 해양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어서인지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 해양가족 여러분들도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올 한해를 희망차게 열어 나가시기 바랍니다.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내정치 불안은 물론이거니와 예상치 못한 브렉시트나, 미대선 결과, 그리고 연말에 있었던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많은 분들의 걱정
국가마다 부정기선사는 수백 개가 있지만, 세계 일주를 하는 원양정기선사는 한 국가에 1~2개로 제한된다. 그렇지만 상품은 세계 각국으로 이동되어야 한다. 정기선사는 세계 각국의 모든 항구에 방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자신의 현재 수송능력보다 더 많은 상품을 운송하려는 정기선사로서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게 된다.첫째, 다른 정기선사의 선박공간의 일부를 빌리는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이다. 이를 슬로트(slot) 용선이라고 한다. 정기선사들끼리 자신의 선박 공간의 일부를 서로 빌려주는 약정을 체결하게 되면 이를 선복교환(slot ex
탄핵(彈劾, Impeachment)이란 신분이 보장된 고위직 공무원의 잘못과 비리에 대해 국회의 소추에 의해 해임하거나 처벌하는 제도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회와 관련된 규정의 맨 마지막 조항인 제65조에서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행정각부의 장•헌법재판소 재판관•법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감사원장•감사위원 기타 법률이 정한 공무원이 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에는 국회는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고 하여 국회에 탄핵소추권을 부
항만관리 체계 구조적 개편 추진...TOC제 전반적 개선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통합...내년 상반기중 통합서비스 Q. 한진해운 사태는 항만운영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습니다. 큰 현안들은 해결된 상황인지요?현재 일부 업종의 미수채권과 한진해운 수송물량을 위주로 운영한 부두운영사의 정상화 문제 등이 남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정을 되찾은 상황입니다.다만, 한진해운과 관련 해운동맹 수송망이 사실상 붕괴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컨테이너 환적물량 축소 및 이에 따른 항만관련업계의 매출감소 등 어려움이 예상됩니다.하지만, 장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