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 교수(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 수산해양레저법정책 연구회장)는 16일(토) 오전 목포수협의 김청룡 조합장, 해남군 수협의 박병찬 조합장과 서남권 지역 수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어상자의 표준화와 어선임대업 등 의미있는 제안과 논의가 있었다.1. 750여억원을 들여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단장한 북항에 위치한 목포수협 수산종합단지를 소개받았다. 해양수산부, 전남도와 목포시가 예산을 투입했다. 북항위판장은 완전히 실내에 있는 상태로 외부와 차단되어 있어서 위생적이다. 또한, 저온위판장,
바다 저자와의 대화 제154강이 3월 16일 저녁에 열렸다. 포항 부시장을 지낸 김남일 경북문화관광재단 사장을 모시고 포항 바다 이야기(포항의 헤리티지와 미래발전 전략)를 들었다.김인현 운영대표(고려대)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16일이 4라운드의 마지막이고 3월 30일부터는 제5라운드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해사재단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서 발표자들에게 발표비를 드리고 연말에 우수도서를 선정해 해마다 발간되는 바다 서적에 대해 집대성을 할 수 있어서 참 좋고 바다 공부 모임의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정필수 박사와 신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3월 14일 자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 : (韓) ㈜ 가스엔텍, (印) PT AGP Indonesia Utama 외 2개사** PLN EPI(인니 전력공사 자회사)에서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4조 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과 ‘해양환경 보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3일 해양경찰정비창 본관(부산시 사하구 소재)에서 김강식 원장, 안교진 창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체결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 자료, 시설, 인력 등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강식 원장은 “해양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정비창과의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 김인현 교수는 13일 울진죽변수협과 동해시 천곡어촌계를 방문하여 어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울진죽변수협에서 개최된 정치망 어선 선주들과의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어선의 항법, 어선의 전복 방지를 위한 강의를 했다.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2월부터 5인 이상 작업장에도 적용됨에 따라, 한 척당 7~8명이 승선하는 정치망 어선의 경우에도 그 적용 대상이 되었다.어선의 항해 방법과 관련 김 교수는 육상의 도로교통법과 같이 서로 왼쪽을 보도록 항해하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입항하는 어선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에 도면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수) 밝혔다.선박은 건조할 때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지난 5년간 공단이 선박 설계업체에 보완을 요청한 도면 건수는 연평균 374.2건으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보완이 필요한 도면이 많아질수록 설계업체는 신뢰도 하락 등에 따른 설계 수주 물량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조선소에서도 설계 오류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 우려가 커진다”고 말했다.이에 공단이 지난달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원장 김율성)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SPL ITM 네트워크 실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지난 8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류동근 총장, 글로벌물류대학원 김율성 원장 및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해운항만물류분야 재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기관에서는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부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상희 연구부원장이 자리했다.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상호 유기적인 산·학·연 공유 협력 체계 구축을 전제로 ▲산·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오는 4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해양수산의 미래상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2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는 20대가 51.4%로 가장 많았다.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인공지능 분야 종사자 및 디자이너,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의 국민이 참여하였다.2.5(월)부터 2.28(수)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수산, 어촌, 선박(어선 포함), 해양환경, 해운, 항만, 물류 등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작
‘2024년 총선 해양수산분야 공약 및 입법기능강화대책 발표회’가 8일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박인호 대표)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회장 하영석 계명대 전 부총장)주최로 여의도 오송빌딩, 한국도선사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박인호 대표는 2024년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비서관 복원 △대통령실 직속 국가해양위 설치 △톤세 영구화 △해사전문법원 설치 △장보고 청해진 설치일을 바다의 날 국경일로 지정 △블루 이코노미(바다경제)의 국정과제 채택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서 위 내용이 담긴 총선 공약집을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항만공사, 2위 인천항만공사, 3위 국립해양박물관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2월 7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의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9,099,3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7,317,405개와 비교하면 6.52%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
해양수산부는 3월 11일자로 국장급 승진과 과장급 전보발령을 실시했다.
봄철 성어기를 맞아 선박 충돌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봄철(3~5월)에는 큰 일교차로 짙은 바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어선과 낚싯배 외에도 나들이철 여객선 이용객 등 통항 선박이 많아지기 때문이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선박 충돌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261건의 선박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총 5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년간 전체 해양사고는 총 14,381건으로 이중 선박 충돌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9일 영도구 지역아동센터 ‘파랑새아이들집’아동 및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해양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해양진로 체험행사는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옹달샘’해양진로 체험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파랑새아이들집’아동들에게 해양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인재 양성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실습교육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해양분야 진로상담, 안전교육, 선박모의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주기관 실습 교육장 견학 등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5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및 국제기구 파견관 연찬회’에 참석했다.이번 연찬회는 3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진행되며, 주미국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등 8개 재외공관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해사기구(IMO) 등 8개 국제기구 파견관 총 16명이 참석하였다.연찬회에서는 “글로벌(Global) 중추국가”라는 이번 정부의 국정목표와 2024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등 국내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하고 있는 주재국과 국제기구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부산일보와 공동으로 3월 5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홀에서 「제5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2022년 시작된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신정부의 ‘초격차’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정과제 24) 미래전략산업의 초(超)격차 확보, (국정과제 75)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으로 과학기술 G5 도약** 제1차 초격차 포럼(2022.6.29): 초격차, 혁신 그리고 기업가 정신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개최한 ‘2024년도 디지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동 연수는 첨단 방제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해 방제 대응체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및 12개 지사 방제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해양오염 방제사업 연간 업무계획 공유, 재난관리자원 관리역량 강화 교육, 드론 등 첨단 방제장비 운용 교육, 디지털 방제대응 사례
해양수산부는 3월 4일(월)자로 국립해양박물관 제4대 관장에 김종해 前 부산시행정부시장을 임명했다.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의 유물을 수집, 보전, 전시하면서 해양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종합 해양박물관으로, 2012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김종해 신임 관장은 제2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과, 문화관광국장, 정책기획실장, 행정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문화 인프라 확충에 힘써 왔다. 또한, 최근 많은 학생들이 바다와 해양, 항만에 관한 지식
□ 보직인사(2024년 3월 4일 자)▲ 해양환경실장 직무대리 이 경 열▲ 부산지사장 백 철 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2월 29일(목) 본사에서 2024년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체 위원의 과반수 이상이 사회공헌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올바른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공사는 올해 경제, 사회 등 환경 변화를 감안해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ㆍ지적자본 투자 강화」,「지역사회 현안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간 선순환 성장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운ㆍ조선ㆍ물류ㆍ수산 최고위 과정(이하 바다 최고위과정) 총원우회는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해양 전문가의 국회 입성을 촉구한다.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열린 해양국가이다. 육지면적 4.4배 바다가 있고 인구 27.5%가 연안지역에 살고 있다. 무역의 99.7%를 해운에 의존하고 있다.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 해운력 세계 5위의 위용을 자랑한다.대한민국이 이렇게 높은 해양력 지위를 보유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회에는 바다를 제대로 아는 해양 전문가의 입성이 부족해 해양산업을 국가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