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건설분야의 기술개발·원가절감·품질향상·견실시공·안전관리는 물론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공사 항만개발부장(허정석)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공사는 2011년 8월 출범하였으며, 전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23년 총물동량은 276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6일(화) 서울에서 디지털통신(Digital Communication), 자율운항·친환경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핵심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해 산·학·연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한조선학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해사산업 관련 산·학·연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첨단디지털·친환경 분야 미래 핵심기술 선점과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26일(화)에「2024년 제1차 윤리경영추진단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경영추진단은 공사의 각종 사업 및 업무를 추진할 때 윤리 규정을 준수하고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각 부서별 실무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추진단은 조직 내 윤리경영 모니터링, 윤리 리스크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반부패·청렴 확산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청렴 정책(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교육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발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2월 아시아 18개국 지역발 미국향(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월비 29% 증가한 160만1000TEU(추정치)였다.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물동량 증가가 계속되고 있으며,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선적지별 실적은 중국 선적이 30% 증가한 88만3000TEU, 한국 14% 증가한 9만1000TEU, 대만 20% 증가한 5만5000TEU였다.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선적은 42% 증가한 40만3000TEU, 인도 등 남아시아 선적은 18% 증가한 10만600
일본해사센터가 CTS 통계를 기초로 발표한 1월 아시아 16개국 지역발 유럽 53개국 지역향(유럽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추정치)은 전년 동월비 7% 증가한 146만1000TEU로 11개월 연속 플러스였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선적지별 물동량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는 중화지역발이 12% 증가한 115만4000TEU로 물동량 전체 증가에 기여했다.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발은 17% 감소한 12만3000TEU, 동남아시아발은 2% 증가한 18만3000TEU였다.EU(유럽연합) 통계국 데이터를 기초로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EU
신조선가가 저항없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3월 22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상승했고 중고선가지수는 하락했다. 해운시장 운임은 고요했던 한주였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2주차(3월 22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82.83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 중 VLCC, 수에즈막스급, 아프라막스급은 모두 50만달러씩 상승했고 MR탱커도 25만달러 올랐다. 드라이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 파나막스급은 50만달러씩 올랐고 핸디막스급과 핸디사이즈급은 각각 25만달러씩 상승했다. 가
물류효율성 위해 길어진 화물열차이지만 안정성은 딜레마라는 지적이다. 송원대학교 철도경영학과 임광균 교수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수에 따르면 철도는 트럭보다 연료효율이 약 4배 높고 온실 가스 배출량은 75% 적다.1827년 미국에서 Baltimore and Ohio Railroad가 처음으로 승객과 화물을 상업적으로 운송을 시작한 이후 철도 시스템은 화물 운송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미국철도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Railroads)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여 3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자상거래법 개정은 지난 1월 30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을 높이는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및 지난 3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보호 대책”에 포함된 사항으로, 최근 전자상거래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외 사업자 관련 소비자 피해 등을 예방하고, 개별 소비자의 피해를 신속하게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상풍력 입지컨설팅 제도를 개편해 기존 해양입지컨설팅과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될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을 신규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다.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은 군사·해양환경·선박항행 등의 정보를 토대로 구축할 ‘해상풍력 입지지도’를 기반으로 입지 적정성을 분석·제공하는 서비스로, 한국에너지공단(풍력발전합동지원반)에서 운영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이 컨설팅 창구로 활용되며, 사업자 신청부터 결과 제공까지 총 컨설팅 기간은 2주 내외가 소요될 예정이다.현재,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해양수산부는 국내 공익변호사 단체인 ‘공익법센터 어필(APIL)’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EJF), 원양산업계와 함께 「원양어선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원양어업은 대양에서 오랜 기간 조업하는 특성상 근로환경 현장 점검이 어렵고,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신고·조치가 힘든 상황이다. 정부는 원양어선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노사 합의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소임금 기준 적용, 송출수수료 선사 부담
모든 인도 정제소들이 제재되고 있는 Sovcomflot 탱커로부터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제재 선사 여부를 확인하느 라 원유 수입 절차에 몇 주 가량의 병목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월), 중앙동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 선사는 MSC,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Hapag-Lloyd 5개 선사다.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지난 해 ’22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총 물동량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환적 물동량 또한 277만TEU를 처리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처리 실적을 기록했다.ONE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03월 25(월)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제1함대 사령부 박규백 소장, 강상용 양만춘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 및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
여수・광양항 항만물류 활성화 및 미래발전 방향 공동 모색 유관기관, 단체, 기업, 지역 오피니언 리더, 항만물류 전문가 등 교육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이하 ‘리더스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리더스 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단체장,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20명을 이메일 접수(ygpaedu@yg
3월 25일(월) 오후 3시 삼성중공업 R&D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조선업 상생협약의 중간점검 및 향후과제 모색을 위한 1주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상생협약의 주체인 조선 5사 원·하청 대표 및 상생협의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난해 2월 체결된 조선업 상생협약의 이행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진할 원·하청 및 정부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정식 장관은 “오늘 자리는 그간의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자리가 아니라 더 큰 전진을 위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최종적으로 상생협약을 완수할 때까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검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은 2022년 제1회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하여 올해 4회차를 맞고 있다. 주요 시험과목으로는 해상물류 분야 2과목과 ICT 분야 2과목, 법규 1과목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문항에 대해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비대면 줌(Zoom) 교육으로 동시 진행하며, 실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이함께 영흥호(YOUNGHEUNG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영흥항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안전 점검 이후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하여 선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5일 발표한 'KMI 국제물류위클리' 첨부파일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이커머스 시장구조 및 경쟁현황 등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시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시장 실태조사는 공정위가 지난 2월 8일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신기술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구조 변화에 따른 공정거래‧ 소비자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층 분석하는「정책보고서」를 발간*하는 업무의 일환이며, 분석 대상으로 기발표된 AI 분야 외 이커머스 분야를 추가 선정하여 시장 실태조사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정책보고서」 발간을 위한 시장 실태조사 주제로 1) AI 관련 시장 분야, 2
Nakilat이 QatarEnergy 2단계 프로젝트 LNG선 25척의 선주로 확정됐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는 LNG선 17척, 한화 오션 8척으로 구성된다고 알려졌다. 그 외에도 선주 Nakilat은 QatarEnergy의 중국 Hudong-Zhonghua에서 건조될 270,000CBM급 Q-Max 18척 중 10척을 맡을 수 있다고 전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