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작년 한 해에도 우리나라 경제와 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우-러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되어 우리나라 전국항만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23. 10월까지 약 12억 6천만 톤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하였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2,488만 TEU를 처리하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강범구 대표이사,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 관광 활성화 위해 참여현재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회장 및 세계수상교통시설협회(PIANC)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 ㈜세일종합기술공사(대표이사 강범구, 현재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회장 및 세계수상교통시설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가 12월 20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으로, 어촌지역 관광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
하림그룹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대해 해운전문가들 사이에선 팬오션 향배에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2015년 팬오션을 인수한 하림그룹은 팬오션의 성장을 위한 투자보다는 하림그룹의 자금 조달처(?)로 전락했다는 일부 평가가 머리를 스친다.국내 최대 벌크선사인 팬오션은 팬데믹 등을 거치면서 상당한 영업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주가는 회사 규모에 비해 오르지 않는 상황. 애널리스트들은 팬오션의 신용 등급도 하향 조정하고 있다.하림그룹이 HMM 우협으로 선정된 이후, 하림그룹과 HMM 주가는 급등한 반면
「제1회 국제해사기구 양성평등상」표창자로 선정▮ 허은정 검사원을 포함한 5개국 6인의 여성 해사인에게 평등상과 표창 수여▮ 2019년부터 IMO 활동 지원… 선박 대체연료의 안전규정 기틀 마련에 공 인정받아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허은정 책임검사원이 국제해사기구가 선정하는「제1회 국제해사기구(IMO) 양성평등상」표창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IMO 양성평등상은 해사분야에서의 여성의 역량 증진과 성평등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한 자 또는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개최된 제128차 IMO 이사
팬데믹이후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컨테이너선사들의 영업이익이 급락한 상황에서 파나마운하 문제에 더해 이스라엘전쟁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컨선사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상황이 어떻든 컨운임이 급상승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 루트 운항 중단 등 악재가 있지만 유럽과 미주항로를 운항하는 원양컨테이너선사들이 한편으론 수혜를 입고 있어 귀추가 주목.외국 유수 컨테이너선사들의 주가는 이미 크게 상승하고 있고 HMM 등 국내 해운사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계 원양 컨선사들은 서비스 중단 등 급박한 상황이지만 컨운임 강세가 이어
HMM(옛 현대상선) 매각에서 대우조선해양 매각 때 그 시기를 놓친 데 따른 시행착오를 또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조선과 해운을 구별하지 못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제조업이고 대우조선해양을 대체할 세계적 조선기업이 우리나라에는 둘 이상 존재한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이 파산해 다른 조선업 기업들이 분할 인수했어도 한국 조선업의 위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해운업의 HMM은 2017년 2월 한진해운이 파산한 이후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국 국적 원양해운기업이다. 과거 한진해운이 세계 7위 해운기업이었지만 지금은 HM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가 동남아항로, 한일항로, 한중항로에 취항하는 컨테이너선사들의 공동행위(운임담합)을 인정하고 해당 컨테이너선사들에 엄청난 과징금을 부과토록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선사측은 이의 신청을 했고,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동남아항로 취항선사들은 작년 8월, 한일항로 선사들은 9월 그리고 한중항로 선사들은 10월 서울고법에 행정소송을 냈다.이와관련 선사측은 법률자문을 위해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했다.실무팀 한 관계자는 “내년 2월 1일 첫 서울고법 공판이 열릴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갑 지역 국민의 힘 예비후보자로 등록후 현충사와 충무공 묘소 참배로 정치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7일 국민의 힘 입당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오전에 아산갑 지역 국민의 힘 예비후자로 등록신청을 하였다.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장관은 등록신청 후 곧바로 현충사와 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하면서, 충무공의 헌신과 희생 정신을 인생의 최고가치로 삼고 실천하기
HMM(옛 현대상선)의 성공적 매각은 물 건너간 느낌이다. 11월 23일 본입찰에 들어가 빠르면 지난달 30일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든 유찰 확정이든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심사 결과가 대통령실 개편과 개각으로 인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금융논리를 앞세운 산업은행측과 산업논리를 앞세운 해양진흥공사간의 이견으로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이제는 HMM 매각 입찰 절차를 놓고 법적 대응 얘기까지 나오는 상태로 비화돼 HMM 매각 문제는 갈수록 꼬여가는 기미다.하림이 동원보다 높은 인수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해운업계는 팬데믹 이후 혹한기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사실 해운산업과 전혀 관련없는 해양생물학을 전공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출신인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우려감이 매우 컸었다. 그런데 이에 더해 강 장관 후보자의 이력에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8일부터 핫이슈가 되고 있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 강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언급. TV조선에 따르면 공교롭게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강 후보자와 같은 해 음주운
김인현 교수, 해상거래에서 상관습법에 대한 연구 논문 발간하다 저명한 해상법 학자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실증적인 논문을 펴냈다. 상법 제1조는 상법에 규정이 없으면 상관습법에 의한다고 정하고 있다.상관습법은 법전에 명문화되지않았지만, 법률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것이다. 상관습법이란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업계에서 법규범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내용을 말한다.컨테이너 박스는 운송인이 제공하지만 상법에는 없는 내용이다. 이것이 해운업계에서 이런 관행이 반복되어 누구나 그런 효력을 인정하고 있다면 상관습법의 지위를 가지고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연임…임기 2026년까지- 임시이사회 개최 만장일치로 연임... 해양수산부 승인받아 취임 "해양수산분야 발전 위한 긍정적 영향력 확대위해 노력" 한국해양재단은 지난달 열린 2023년 제2회 임시 이사회에서 문해남 이사장의 연임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승인으로 제2기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사회에서는 문해남 이사장이 재직 기간 동안 해양 문화 및 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고, 재단 규모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연임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더욱 견실해질 재단
해운업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부처 개각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1970년생)을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개각 소문이 돌면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송상근 전 해수부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계속 거론됐었다. 유수 일간지, 방송사 모두 4일 오전까지 이들 두 인물을 유력 후보로 거론했었다.김인현 교수는 문재인 정부시절 TK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2019년 3월 8일 개각에서 문성혁 장관에 역전당해 곤혹스러워했는데, 이번에도 전혀 의외 인물로 인해 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동참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이 지난 11월 30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를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해양재단
빅토르 위고에 따르면 우리 인생에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자연과 인간과의 싸움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따뜻한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적이요 라이벌이다. 과학과 기술과 기계는 인간이 자연과 싸우기 위한 위대한 무기요 도구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고, 정복하기 위하여 항상 싸우는 것이다. 둘째는 인간과 인간끼리의 싸움이다. 개인과 개인간의 생존경쟁에서 부터 나라와 나라와의 전쟁, 민족과 민족의 싸움, 공산 세력과 자유 세력과의 투쟁에 이르기 까지 인간 세계에는 많은 싸움이 있고 또한 끊
산업은행은 유찰 가능성을 완전 배제키 위해 HMM 본입찰에서 매각 예정가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별도 제시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컨테이너 정기선 해운시황이 향후 2~3년 지속 악화될 전망이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수조억원의 손실이 불보듯 뻔한데다, HMM 매각마저 실패할 시 산은에 돌아올 책임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산은이 본입찰에서 제시한 매각 예정가는 현재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대략적으로 6조원대에 있는 것만은 분명한 듯 하다.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김홍국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하림그룹의 경우 사모펀드 등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문해남 이사장,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참여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이 11월 24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7월, 어촌지역 관광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다. 참여자가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온라인으로 사진을 인증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23일 오후 5시 서류 제출 마감한 HMM 매각 본입찰에 LX그룹이 불참하고 하림과 동원그룹만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유찰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통상적으로 기업 매각시 본입찰 참여 기업이 3개 이상은 돼야 하는데, LX그룹이 불참함으로써 우려했던 대로 2파전으로 좁혀져 산업은행이 매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해운전문가들의 지적이다.특히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HMM 매각 반대 기류가 강하다는 지적.하지만 동원 한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7조원 이상 매각 예정가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출판기념회 개최"빛으로 본 한국역사"- 부제 : 나의 딸, 나의 아들과,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16일(토) 온양관광호텔(아산시 온천대로 1459)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14:00). 본행사(15:00), 식후 행사(16:00) 순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출간하는 도서는 “빛으로 본 한국역사”이며, “나의 딸, 나의 아들과,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라는 부제를 덧붙였다.이 책자는 단군신화부터 최근 현대사까지를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이사,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동영해운 백승교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10월 27일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를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동 캠페인은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