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과 한국해운조합(회장 문충도)은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도 제1차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를 열고 내항 분야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합리적 고용정책 마련을 위해 TF/T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국가 물류체계에 있어서 내항화물운송은 지속적으로 운송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고 해양관광의 관심증가로 내항여객운송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나 외항해운에 비해 노후선박과 저임금구조의 선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시스템 전반의 개선과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이런 이유로 선원직 기피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 TOP10 선사인 장금상선·흥아라인 선사기 게양행사를 3월 26일 오후 공사 사옥 3층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사 박성현 사장, 장금상선 금창원 사장, 흥아라인 박석태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CEO 간담회, 선사기 게양,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된 이번 게양식은 박성현 사장의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사옥에 광양항 이용 TOP10 선사의 깃발 게양대를 설치하면서 처음 기획됐다.공사 관계자는 장금상선·흥아라인을 시작으로
한국과 몽골의 두 대표 물류 종가가 만나 몽골 현지 물류사업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건다.㈜한진이 한국 대표 물류종가로서 아시아 물류거점을 촘촘히 확보해나가는 가운데 19일 몽골 최초의 종합물류기업 투신(Tuushin) 그룹과 MOU를 체결하면서 울란바토르 통합물류센터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한진은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몽골 투신그룹 저릭트 남스라이자브(ZORIGT NAMSRAIJAV) 사장과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포워딩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팬스타그룹은 일본 현지법인 산스타라인이 25일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과 일본 내 위기상황 발생 때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식은 일본 오사카에 정박한 크루즈 페리선 팬스타드림호(2만2천t급) 선내에서 열렸다.협약에 따라 산스타라인은 지진 등 재난으로 인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유한 버스 12대와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해 우리 국민을 한국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맡는다.오사카총영사관은 올해 초 발생한 노토반도 강진을 계기로 난카이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우리 국민 긴급대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842번지에 소재한 컨테이너 장치장을 운영할 기업을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신항 안골동 ‘컨‘장치장의 부지면적은 8,395㎡(약 2,540평)로 컨테이너 5단적 기준으로 약 695TEU를 장치할 수 있으며, 부산항 수출 컨테이너 및 공 컨테이너 임시 장치장으로서 활용 가능하다.BPA는 경쟁입찰을 통해 운영사 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입찰 희망 업체는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 BPA 신항지사를 방문해 입찰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BP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건설분야의 기술개발·원가절감·품질향상·견실시공·안전관리는 물론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공사 항만개발부장(허정석)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공사는 2011년 8월 출범하였으며, 전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23년 총물동량은 276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6일(화) 서울에서 디지털통신(Digital Communication), 자율운항·친환경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핵심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해 산·학·연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한조선학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해사산업 관련 산·학·연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첨단디지털·친환경 분야 미래 핵심기술 선점과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26일(화)에「2024년 제1차 윤리경영추진단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경영추진단은 공사의 각종 사업 및 업무를 추진할 때 윤리 규정을 준수하고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각 부서별 실무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추진단은 조직 내 윤리경영 모니터링, 윤리 리스크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반부패·청렴 확산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청렴 정책(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교육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발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2월 아시아 18개국 지역발 미국향(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월비 29% 증가한 160만1000TEU(추정치)였다.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물동량 증가가 계속되고 있으며,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선적지별 실적은 중국 선적이 30% 증가한 88만3000TEU, 한국 14% 증가한 9만1000TEU, 대만 20% 증가한 5만5000TEU였다.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선적은 42% 증가한 40만3000TEU, 인도 등 남아시아 선적은 18% 증가한 10만600
일본해사센터가 CTS 통계를 기초로 발표한 1월 아시아 16개국 지역발 유럽 53개국 지역향(유럽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추정치)은 전년 동월비 7% 증가한 146만1000TEU로 11개월 연속 플러스였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선적지별 물동량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는 중화지역발이 12% 증가한 115만4000TEU로 물동량 전체 증가에 기여했다.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발은 17% 감소한 12만3000TEU, 동남아시아발은 2% 증가한 18만3000TEU였다.EU(유럽연합) 통계국 데이터를 기초로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EU
신조선가가 저항없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3월 22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상승했고 중고선가지수는 하락했다. 해운시장 운임은 고요했던 한주였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2주차(3월 22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82.83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 중 VLCC, 수에즈막스급, 아프라막스급은 모두 50만달러씩 상승했고 MR탱커도 25만달러 올랐다. 드라이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 파나막스급은 50만달러씩 올랐고 핸디막스급과 핸디사이즈급은 각각 25만달러씩 상승했다. 가
물류효율성 위해 길어진 화물열차이지만 안정성은 딜레마라는 지적이다. 송원대학교 철도경영학과 임광균 교수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수에 따르면 철도는 트럭보다 연료효율이 약 4배 높고 온실 가스 배출량은 75% 적다.1827년 미국에서 Baltimore and Ohio Railroad가 처음으로 승객과 화물을 상업적으로 운송을 시작한 이후 철도 시스템은 화물 운송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미국철도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Railroads)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여 3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자상거래법 개정은 지난 1월 30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을 높이는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및 지난 3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보호 대책”에 포함된 사항으로, 최근 전자상거래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외 사업자 관련 소비자 피해 등을 예방하고, 개별 소비자의 피해를 신속하게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상풍력 입지컨설팅 제도를 개편해 기존 해양입지컨설팅과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될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을 신규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다.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은 군사·해양환경·선박항행 등의 정보를 토대로 구축할 ‘해상풍력 입지지도’를 기반으로 입지 적정성을 분석·제공하는 서비스로, 한국에너지공단(풍력발전합동지원반)에서 운영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이 컨설팅 창구로 활용되며, 사업자 신청부터 결과 제공까지 총 컨설팅 기간은 2주 내외가 소요될 예정이다.현재,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해양수산부는 국내 공익변호사 단체인 ‘공익법센터 어필(APIL)’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EJF), 원양산업계와 함께 「원양어선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원양어업은 대양에서 오랜 기간 조업하는 특성상 근로환경 현장 점검이 어렵고,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신고·조치가 힘든 상황이다. 정부는 원양어선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노사 합의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소임금 기준 적용, 송출수수료 선사 부담
모든 인도 정제소들이 제재되고 있는 Sovcomflot 탱커로부터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제재 선사 여부를 확인하느 라 원유 수입 절차에 몇 주 가량의 병목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월), 중앙동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 선사는 MSC,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Hapag-Lloyd 5개 선사다.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지난 해 ’22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총 물동량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환적 물동량 또한 277만TEU를 처리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처리 실적을 기록했다.ONE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03월 25(월)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제1함대 사령부 박규백 소장, 강상용 양만춘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 및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
여수・광양항 항만물류 활성화 및 미래발전 방향 공동 모색 유관기관, 단체, 기업, 지역 오피니언 리더, 항만물류 전문가 등 교육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이하 ‘리더스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리더스 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단체장,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20명을 이메일 접수(ygpaedu@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