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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서안 주요항의 1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8개항 합계에서 전년 동월대비 18% 감소한 163만1000TEU를 기록했다. 미국측 6개항이 노사분규 영향으로 나란히 2자릿수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서안 8개항의 월간 실적이 2자릿수 감소한 것은 2009년 11월 이래 5년 2개월만이다. 또 수입 컨테이너(만재 컨테이너)는 7개항 합계(포틀랜드 제외)에서 22% 감소한 76만5000TEU였다.서안남부(PSW) 3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처리를 보면 LA는 28% 감소한 25만9000TEU, 롱비치는 24% 감소한 21만4000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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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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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서안 최북 컨테이너터미널이 있는 캐나다 프린스루퍼트항이 발표한 동항의 2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수출입 합계에서 전년 동월대비 56.6% 증가한 5만6000TEU에 달했다. 미국 서안항만에서의 노사협약 교섭을 둘러싼 혼란이 아시아 - 북미항로를 직격한 가운데 영향이 없었던 동항은 북미 동안과 마찬가지로 우회 수요를 거둬들인 형국이 됐다.아시아발 수입은 41.7% 증가한 3만2000TEU로 전량이 만재 컨테이너였다. 만재 컨테이너만의 전년 동월대비는 44.3% 증가했다. 20피트 컨테이너의 처리가 70% 가까이 증가함과 함께 40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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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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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광은 오는 6월 인천신항 개장과 관련, 인천 모 신문사의 기사내용에 대한 인천항만공사(IPA)의 해명자료가 잘못됐다고 다시 반박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IPA는 부분개장에 적극 협조하고자 실시계획(변경) 절차 이행을 통보하였으나, ㈜선광에서 390m구간 개장지연을 위해 관련 절차를 미 이행 하고 있다“ 라는 주장에 대해 (주)선광은 3차례에 걸쳐 실시계획(변경) 신청서를 IPA에 제출 했으나 IPA에서 실시계획 변경허가 신청서 접수를 거부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를 미 이행하고 있다는 IPA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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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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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대 해운동맹 G6 얼라이언스가 인천항과 북미 대륙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에 나선다.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인천신항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해진 원양항로 개설 소식은 환황해권 중심 물류거점을 지향해 온 인천항의 항해에 더욱 탄력을 붙여주는 순풍이 돼 줄 전망이다.10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G6 얼라이언스가 최근 동북아시아~미국을 오가는 CC1 서비스(Central China 1 Service)의 기항지 리스트에 인천항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IPA는 “G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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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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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인천신항과 개장과 관련, (주)선광과 인천항만공사간의 불협화음이 표면화되면서 해운항만업계의 주목을 사고 있다. (주)선광은 인천 토종 항만기업으로서 인천 신항 건설에 앞장서 왔기에 인천항만공사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인천신항 개장을 누구보다 반겼던 회사다. 하지만 인천신항의 컨테이너물동량 처리량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크게 못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인천항만공사와 선광과의 견해차가 “양측이 결국 부분개장을 앞두고 혼선을 빚고 있다”는 기사로 비화됐다. 이와관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인천신항 1-1단계 B터미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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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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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006년 개장한 신항 배후단지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규모가 2014년 12월말 기준 1,183억원(누계)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 가속화로 인한 항만 간 물동량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은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해운 물동량의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부산 신항배후단지는 여러 가지 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 입찰을 통하여 선정된 입주기업 수는 2006년 개장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총 6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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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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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항은 현지시간 4일, 밴쿠버항 센텀 컨테이너터미널(C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터미널 내 유치 중인 컨테이너에서 발화됐고 컨테이너 속에는 화학품이 넣어져 있어 부근 일대에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는 것이다.항만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4일 오후 1시 40분, 센텀 컨테이너 터미널에 유치 중인 컨테이너에서 발화됐다. 지역 보건당국이 염소계 화학약품이 넣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동 컨테이너 터미널 부근 출입을 금지했다.그후 화재는 진압됐지만 4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여전히 연기가 피어나는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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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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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2,610만TEU로 전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2,473만TEU) 보다 137만TEU(5.5%) 증가한 수치이다.해양수산부는 경제성장률 전망과 항만공사(PA) 등 항만운영 주체의 예측,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전문기관의 전망, 과거 실적을 종합 고려하여 목표치를 제시하였다고 밝혔다.주요 항만별로 살펴보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75%를 담당하는 부산항은 지난해보다 5.1% 증가한 1,960만TEU를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 중 수출입은 950만TE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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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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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부두 안정성을 확보하고 항만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동해항 북부두 개축공사에 4년간 총사업비 404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동절기가 해제되면서 공사가 이달 3일 본격 착수되었다고 밝혔다.부두는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고 여객이 선박에 오르고 내리는 장소로, 항만운영에 있어 중요한 구조물이다.동해항 북부두는 1980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시멘트, 석회석 등 국가기간산업 원자재 처리 부두로 사용되고 있으며, 35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인해 부두 대부분이 노후화되고 부식되어 안전성이 우려되었다. 또한,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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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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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가 지난해 1,0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2004년 창사 이래 11년째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2014년 수익은 3,486억원, 비용은 2,409억원을 기록해 순이익은 1,077억원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 비하여 수익(2,798억원)이 24.60% 증가했다.이러한 경영성과는 물동량이 신항으로 이전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항 운영사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지난해 수익은 북항재개발의 순조로운 분양으로 625억원, 물동량 증가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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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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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업이 공유수면에 마리나항만을 개발하거나 운영하기 위해 납부하는 공유수면 점·사용료가 오는 3일부터 전액 감면된다.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오는 3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기요틴’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5년 업무계획에서 밝힌 바 있는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 촉진과 마리나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취한 조치이다.민간이 공유수면을 이용하는 경우, 점용하는 면적,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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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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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은 (주)화인파트너스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1월 28일 조회공시답변(미확정)으로 기 공시한 내용과 관련해 (주)화인파트너스측에 금년 2월 27일 합병반대 의사표시를 했으며 현재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여부를 검토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추후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재공시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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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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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굴지의 항만물류기업인 선광이 지난해 매출액은 미증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14년 선광의 매출액은 1133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19.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67억원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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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