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6일 '2014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 11명, 상무 26명, 상무보 38명 등 총 75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전무 △박장호 △박철호 △류한호 △박영길△장기돈△최용열△김동출△한익희△김창수, △지상표△고승환▶상무△김철환 △박상철 △최정호 △정임규 △하수 △신현대 △노재민 △김창식 △이상록 △김종배 △손창현 △최홍철 △이규식 △김태현 △손진록 △이영식 △김발영 △정명림 △최상철 △양진섭 △신근성 △이민희 △윤석명 △임정석 △서덕원 △최준권◆신규선임▶상무보 △여운학 △박정식 △윤성일 △
한진해운은 11월 29일 석태수 (주)한진 대표를 12월 1일부로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외국산 농산물 수입에 따른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대한항공은 28일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호진 인천공항공사 영업본부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신선농산물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선 딸기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국산 신선 딸기는 현재 주로 동남아 및 러시아 시장으로 수출되고 으며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도 시장 확
60여개 수산업 관련 단체가 총 결집한 수산업 단체가 출범했다.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사진)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한수총은 박근혜정부의 '수산의 미래 산업화' 국정과제 채택을 계기로 수협중앙회 등 수산업 관련 단체들이 구성한 범 수산업 단체다.한수총에는 수협 등 어업인.생산자단체 22개, 한국수산회 등 수산단체 11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교육.연구단체 17개, 부산공동어시장 등 수산물 유통.무역.가공단체 7개, 전.후방산업단체 4개 등 61개 단체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11월 26일 여의도 T-아트홀에서 "세계 해운시장 이슈와 2014년 전망"을 주제로 제 32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직원 일동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11월 18일 오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윤 장관은 태풍 피해 및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국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려해운(대표 박정석)은 최근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에 5,400TEU급 신조 컨테이너 리세일 선박 1척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1척을 발주해 총 2척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5,400TEU급 컨테이너선은 고려해운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중 최대 선형으로 각각 2014년 6월과 2015년 4월에 인도받을 예정이다.고려해운측은 이번 신조확보를 통해 원가경쟁력 있는 선대를 구축, 해운불황을 적극 타개하며, 변함없는 성장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올해 초 고려해운은 안정적인 선대를 확보한다는 전략에 따라
주한 파나마대사관은 지난 11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외교부, 해운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나마 독립 1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아람 시스네로스(41·앞줄 왼쪽 다섯째) 파나마 대사는 “파나마와 한국 해운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파나마는 콜롬비아로부터 1903년 분리독립했다. 한국 해운사 선박 950여 척이 파나마 국적으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