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22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첨부파일
지난 주 VLCC(초대형 유조선)도 드디어 움직임이 있었지만 가스선 랠리가 지속됐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선가지수는 보합이었지만 VLGC(초대형 가스선) 신조선은 암모니아 운반선 강세에 3주 연속 상승해 1억1600만달러가 됐고 VLCC 중고선가는 한주만에 3백만달러나 올라 1억900만달러를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중동 화주의 용선발주로 BGN으로부터 VLGC 2척을 수주했고 작년 12월에 최초로 VLAC(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을 수주한 삼성중공업은 Cardiff로부터 옵션 행사로 2척을 추가 수주했다.
그리스 2개 선사가 중국 조선소에 VLCC 슬롯을 찾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그 중 Maran Tankers는 DSIC에 VLCC 2척 LOI를 체결했다고 언급됐다. 한편, VLCC 수주잔량은 역대 최저수준이고 2024년 1척 인도만이 예정돼 있는데, 한국/중국 조선소 모두 2027년 슬롯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2021년 3월을 끝으로 없었던 한국의 VLCC 수주는 3년만에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하반기 발주가 기대됐는데 예상보다 빠른 흐름이라는 지적이다. 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로의 VLCC 발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선사가 한화오션과 2026년 하반기 납기의 VLCC 2척 신조발주를 협의 중이다. 선가는 시장 선가인 $127M~$128M으로 협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3월을 끝으로 없었던 한국 조선사의 VLCC(초대형 유조선) 수주는 3년만에 곧
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신조 컨테이너선 준공량은 478척, 310만TEU로, 적재 능력은 역대 최고였던 2023년의 350척, 220TEU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 결과, 전 세계 컨테이너선 적재 능력은, 해철 분량을 빼도 약 10% 증가해 사상 최초로 3000만TEU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BIMCO에 따르면 2023년 준공량은 지금까지 역대 최고였던 2015년의 170만TEU를 웃돌았다. 특히 1만5000TEU급 이상 대형선이 130만TEU를 차지해, 이 세그먼트 선대
TotalEnergies가 러시아 Arctic LNG 2 프로젝트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고 보도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제재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2024년 중 생산은 없을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Upstream)
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Jiangnan조선과 Yangzijiang조선에 각각 6척씩 발주했다고 알려졌다. 2027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브로커들은 척당 1.6억달러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건조 계약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15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까지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잔고가 6척으로 늘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는 조선업과 관련해 ‘지구를 지켜라’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조선 연간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및 꼭지가 VLAC(Very Large Ammonia Carrier)의 등장이었다. 발전을 위해서인지, 미래의 선박 연료로서의 암모니아를 위해서인지 또는 둘을 아우르는 투기발주인지는 제각각 다르고,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무튼 2023년에만 무려 21척의 VLAC가 쏟아졌다.2024년에도 가스선 발주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무려 VLAC 6척을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0) 달성에 이어, 올해 중대재해 없는 1,000일에 도전한다.HD현대중공업은 2023년 1년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화) 밝혔다. HD현대중공업에서 가장 최근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2년 4월 2일로 이후 1년 9개월 넘게 중대재해가 없었다.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 없는 1,000일 달성’을 올해 안전 목표로 세웠다. 올해 12월 27일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1,000일을 달성할 수 있다.조선업은 넓은 면적에 중량물 취급이 많고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잠수함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밥콕 인터내셔널의 국제 부문 총괄(Managing Director)인 닉 하인(Sir Nick Hine) 경(卿)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11일 한화오션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한화오션은 밥콕 인터내셔널 관계자들에게 한화오션의 최첨단 연구 설비들과 잠수함 관련 기술 경쟁력에 대해 소개했다. 양사는 글로벌 잠수함 시장의 수요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도 협의했다.밥콕 인터내셔널의
삼성중공업은 실적과 수주 모두 올해가 더 좋다는 분석이다. SK증권 한승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조업일수 증가 및 고선가 건조물량 비중확대 효과로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 2,809억원(+39.5% YoY, +12.6% QoQ), 영업이익은 804억원(흑전 YoY, +6.0%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816 억원)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적인 흑자기조 유지하며 연초 가이던스인 영업이익 2천억원은 무난하게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KC-1 LNG 화물창 관련 소송에서 런던중재법원의 SK해운에 약 2.9억
그리스 Dynacom이 기존 알려진 바보다 4배 더 많은 LR1을 중국에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달 전 New Times Shipbuilding에 75,000DWT급 스크러버 장착 LR1 6척을 추가 발주했다고 알려졌다. 2026~27년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척당 5,300 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베트남 정부가 SBIC 조선소(전 비나신)을 파산시킬 계획으로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베트남 교통부는 SBIC 파산이 불가피하다보고 핵심 부문 개편 및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됐다. SBIC의 자본은 3.9억달러인데 부채가 40억달러 이상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15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첨부 파일
자율운항선박의 사용화에 대비한 연구 모임이 결성돼 법제도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제2회 연구회는 12일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박한선 실장이 국제해사기구에서 논의중인 가이드 라인에 대해 소개했다.이어진 토론에서 3단계의 원격제어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논의됐다. 선박에는 선원이 타지 않지만 육상의 원격운항센터에는 운항자가 존재한다. 이들은 정부로 부터 면허를 받아야 할 것이다. 한사람이 한척을 담당할 것인지...4시간 당직개념을 도입해 3명이 1척을 관리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4일(목)부터 9일(화)까지 6일간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중형 PC선 15척, 초대형 LPG운반선 6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수)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 8,218억 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9일 중동 선사로부터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 88,000 입방미터(㎥)급 LPG 운반선 4척과 174,000 입방미터(㎥)급
HD현대가 독자적인 도장 최적화 기술을 통해, PC선(Product Carrier,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현대미포조선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HD현대 조선계열사는 11일 현대미포조선 본사에서 DNV(노르웨이선급), LR(영국 로이드선급)과 ‘PC선 도장시공 최적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HD현대는 올해 하반기까지 LR2급 PC선 화물창을 대상으로 도료(塗料) 및 도장절차 개발에 나서고, DNV 및 LR은 이들 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항공유와 윤활유, 원유
2024년 조선해양인 신년 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최성안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등을 비롯한 조선해양 분야 산․학․연 10여 개 기관*, 1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1.11(목) 16:00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렸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해양
현대미포조선은 2024년으로 미뤄진 기대감이 있다는 지적이다.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을 50억원으로 추정하며, 컨센서스 대비 112억원 하회가 예상된다. 대형상선보다 낮은 소형선박의 선가 상승률 때문에 영업흑자 전환의 시기가 2024년으로 이연됐다.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3.8%가 예상된다.현대미포조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50억원으로 예상, 2023년은 영업적자 828억원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4분기 매출액는 전년대비 8.1% 감소한 9,399억원이 예상된다. 2023년 매출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