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tsen NYK Offshore Tankers(KNOT)가 중국 Cosco Heavy Zhoushan조선에 154,000DWT급 셔틀탱커 3+1척을 추가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2026~2027년 인도조건으로 척당 1.0억달러에 발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QatarEnergy가 Nakilat와 LNG선 25척 계약을 맺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Nakilat은 한국에서 건조된 174,000CBM급 선박 25척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국내 조선 3사 중 어느 조선소 물량을 받을 지는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13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첨부 파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24년 1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57만CGT(96척)이며, 전월 252만CGT 대비 2% 증가, 전년 동기 348만CGT와 비교해서는 26%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7만CGT(32척, 38%), 중국은 136만CGT(41척, 53%)를 수주했다.1월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18만CGT 감소한 1억 2,560만CGT이며, 이중 한국 3,869만CGT(31%), 중국 6,217만CGT(50%)를 차지했다.전월 대비 한국은 85만CGT 감소, 중국은 15만CGT 증
Stolt Tankers-NYK JV가 중국에 화학제품선 옵션분 6척을 추가 발주한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Nantong Xiangyu조선에 38,000DWT급 선박을 2026년말~2029년 인도슬롯으로 발주했다고 언급됐다.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척당 5,740만달러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두 개 선주가 중국 Dailian Shipbuilding에 VLCC 14척을 총 18억달러에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Seatankers와 Capital Maritime&Trading이 발주했다고 언급됐다. Seatankers는 300,000DWT급 컨벤셔널 스크러버 장착 VLCC 6+2척을 척당 약 1.2억달러에 발주했다고 전했다. Capital Maritime은 LNG DF VLCC 4+2척을 척당 약 1.4억달러에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작년 4분기 신선종 대상충당금 설정과 생산안정화 지원비 인식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의 4분기 매출액은1조1,0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 전분기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적자는 652억원으로 2023년 연중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적자폭이 컸다. 일부 신선종에 대상충당금 설정과 생산안정화 지원비를 인식했다.2023년 10월부터 최근까지 7건의 인도일 조정 정정공시가 이루어졌다. 2024년 1분기까지도 생산안정화 지원비가 발생할 예정이다. 동사의 경우 PC선(
삼성중공업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함. 특히 이번 흑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 LNG운반선 및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등의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중공업은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3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 해 전 같은기간 적자 8544억원에서 1조원 가량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영업이익 전망(가이던스)인 2000억원 보다 16.7% 확대된 결과이다.영업이익이 호전된 이유는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현대미포조선이 지난주 공시한 LCO2선(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의 선주는 Evangelos Marinakis로 밝혀졌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추가 2척 주문인데, 암모니아 DF인 22,000CBM급 선박으로 척당 7,640만달러 수준이다. 처음 주문했던 2척은 척당 약 7,25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알려짐. 2026년 11월 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중동 지역 선주와 17만 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헸다. 계약금액은 총 4조 5716억원으로, 삼성중공업의 단일 최대 수주 규모이며 지난 해 7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3조 9593억원)를 넘어선 것이다. 이들 선박은 2028년 10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17척* ∙ 37억 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83억 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 L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5일 조선 시황의 바이블인 클락슨 신조선가를 해부해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클락슨(Clarksons)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조선업 시황을 판단하는 여러 지표 중 가장 대표적인 지수이다.조선해운업 리서치 기관인 클락슨이 매주 발표하는 신조선가지수로 시장은 시황의 부침을 가늠한다. 1988년 1월의 선가지수가 100으로 기준점이며 2024년 2월 2일 지수는 181.3을 기록했다. 기록이 남아있는 1996년 이래 지수가 100이하로 내려간 적은 없으며 최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HD현대중공업, 2위 HD한국조선해양, 3위 삼성중공업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817,68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815,027개와 비교하면 13.74%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애널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의 LNG 수출 승인 잠정 중단이 국내 조선사 LNG선 장기 수주 풀(Pool)에 큰 훼손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내 LNG 수출 시설 신규 프로젝트가 암초를 만났다. 지난 1월 26일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 계류 중인 LNG 수출 승인 건들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이라 발표했기 때문이다. 육상 LNG 수출 시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선 에너지부(DOE) 산하 미국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해상은 교통부(DOT) 산하 해사청(MARAD)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및 건설 승인을
KOTRA(다롄무역관)는 최근 "중국 조선업 친환경발전 계획(2024-2030)"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발표한 '조선산업 친환경발전 개요(2024-2030)'(이하 개요)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조선업의 친환경 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조선기자재의 공급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조선업의 성숙한 공급망과 선진기술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본 개요를 통해 중국의 향후 조선업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다.추진 배경글로벌 해운·조선업 표준 변화 및 중국 산
한화오션은 사업적 변화에 주목할 시기라는 지적이다.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경공시로 2023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연간 매출은 7조 4,083억원/영업손실 -1,918억원(OPM -2.6%)이며, 4분기 매출은 2조 2,309억원/영업손실 -441억원(-2.0%)로 지난 분기 반짝 흑자를 뒤로 하고 다시 적자 전환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흑자 지속을 예상했던 하이투자증권 및 시장 기대와 달리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숫자만 공
지난주 가스선가는 상승하고 중고선가는 1p 올랐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는 1억1650만달러로 또 50만달러 상승했다. 컨테이너선도 홍해 사태에 운임상승과 함께 울트라막스-포스트파나막스가 50만~1백만달러 상승했다. 수에즈막스 탱커 중고선가는 8천300만달러로 3백만달러 올랐고 중고선가지수는 155p로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머스크의 첫번째 1만6000TEU급 메탄올 D/F ‘Ane Maersk’호가 HD현대중공업 조선서에서 명명식을 가졌다. 2월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AE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대한민국 대표 통합보안기업 안랩(AhnLab), 글로벌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패슬러(Paessler AG)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월) 밝혔다.앞서 국제선급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IACS)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선내 운영 기술 및 시스템의 중단이나 손상에
동성화인텍은 매출과 이익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SK증권 한승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동성화익텍의 작년 4분기 연결매출액은 1,402 억원(+9.1% YoY, +12.8% QoQ), 영업이익은 131 억원(흑전 YoY, +8.1% Qo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의 경우 국내 조선소의 타이트한 건조 일정으로 인해 보냉재 납품 물량이 기존 예상보다 약 2~4 주 지연되며 컨센서스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1)핵심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및 환율 상승, 2)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반제품 제품의 비중 확대, 그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친환경 운반선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 2척을 약 3,312억원에 수주했다. 최근 두달 사이 7척째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수주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운반선은 9만 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ion & Service)를 비롯하여 최신 탄소
HD현대중공업이 NYK Line으로부터 VLAC 3척을 3.66억달러에 수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88,000CBM급 선박으로 척당 1.22억달러 수준에 계약됐다. 2028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