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 교수, 해상거래에서 상관습법에 대한 연구 논문 발간하다 저명한 해상법 학자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실증적인 논문을 펴냈다. 상법 제1조는 상법에 규정이 없으면 상관습법에 의한다고 정하고 있다.상관습법은 법전에 명문화되지않았지만, 법률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것이다. 상관습법이란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업계에서 법규범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내용을 말한다.컨테이너 박스는 운송인이 제공하지만 상법에는 없는 내용이다. 이것이 해운업계에서 이런 관행이 반복되어 누구나 그런 효력을 인정하고 있다면 상관습법의 지위를 가지고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연임…임기 2026년까지- 임시이사회 개최 만장일치로 연임... 해양수산부 승인받아 취임 "해양수산분야 발전 위한 긍정적 영향력 확대위해 노력" 한국해양재단은 지난달 열린 2023년 제2회 임시 이사회에서 문해남 이사장의 연임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승인으로 제2기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사회에서는 문해남 이사장이 재직 기간 동안 해양 문화 및 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고, 재단 규모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연임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더욱 견실해질 재단
해운업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부처 개각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1970년생)을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개각 소문이 돌면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송상근 전 해수부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계속 거론됐었다. 유수 일간지, 방송사 모두 4일 오전까지 이들 두 인물을 유력 후보로 거론했었다.김인현 교수는 문재인 정부시절 TK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2019년 3월 8일 개각에서 문성혁 장관에 역전당해 곤혹스러워했는데, 이번에도 전혀 의외 인물로 인해 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동참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이 지난 11월 30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를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해양재단
빅토르 위고에 따르면 우리 인생에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자연과 인간과의 싸움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따뜻한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적이요 라이벌이다. 과학과 기술과 기계는 인간이 자연과 싸우기 위한 위대한 무기요 도구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고, 정복하기 위하여 항상 싸우는 것이다. 둘째는 인간과 인간끼리의 싸움이다. 개인과 개인간의 생존경쟁에서 부터 나라와 나라와의 전쟁, 민족과 민족의 싸움, 공산 세력과 자유 세력과의 투쟁에 이르기 까지 인간 세계에는 많은 싸움이 있고 또한 끊
산업은행은 유찰 가능성을 완전 배제키 위해 HMM 본입찰에서 매각 예정가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별도 제시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컨테이너 정기선 해운시황이 향후 2~3년 지속 악화될 전망이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수조억원의 손실이 불보듯 뻔한데다, HMM 매각마저 실패할 시 산은에 돌아올 책임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산은이 본입찰에서 제시한 매각 예정가는 현재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대략적으로 6조원대에 있는 것만은 분명한 듯 하다.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김홍국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하림그룹의 경우 사모펀드 등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문해남 이사장,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참여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이 11월 24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7월, 어촌지역 관광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다. 참여자가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온라인으로 사진을 인증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23일 오후 5시 서류 제출 마감한 HMM 매각 본입찰에 LX그룹이 불참하고 하림과 동원그룹만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유찰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통상적으로 기업 매각시 본입찰 참여 기업이 3개 이상은 돼야 하는데, LX그룹이 불참함으로써 우려했던 대로 2파전으로 좁혀져 산업은행이 매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해운전문가들의 지적이다.특히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HMM 매각 반대 기류가 강하다는 지적.하지만 동원 한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7조원 이상 매각 예정가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출판기념회 개최"빛으로 본 한국역사"- 부제 : 나의 딸, 나의 아들과,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16일(토) 온양관광호텔(아산시 온천대로 1459)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14:00). 본행사(15:00), 식후 행사(16:00) 순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출간하는 도서는 “빛으로 본 한국역사”이며, “나의 딸, 나의 아들과,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라는 부제를 덧붙였다.이 책자는 단군신화부터 최근 현대사까지를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이사,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동영해운 백승교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10월 27일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를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동 캠페인은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선주상호보험(KP&I 클럽)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현 박영안 회장(태영상선 사장) 후임 선임과 관련, 12월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사회에서 차기 회장도 오너 겸 CEO 선임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다할 후임자 윤곽이 잡히지 않자 추천위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것.하지만 일각에선 "일본의 경우 일본선주상호보험 회장을 NYK, MOL, K-Line 등 대형 선사 CEO가 차례로 맡고 있다"며, "KP&I도 일본 사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사실 국적선사의 경우 오너 겸 CEO를 회장으로
정부 부처의 대폭적인 장관 교체 개각이 빠르면 12월 초, 늦어도 중순엔 실행될 것으로 예상.이번 개각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교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운업계 일각에선 조승환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부산 영도 지역구 공천을 확답받았다는 소문이 회자되고 있다.이와함께 박성훈 해수부 차관도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매우 커 12월 중 해수부 장관과 차관의 교체가 성사될 확률이 꽤 높은 것으로 업계선 예측.해수부 장관 교체 얘기가 나올 사 늘 관심 인물을 꼽자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를 빼놓을 수 없다. 문재인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포스코 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의 김광수 대표이사가 11월 17일 어촌 경제 와 수산업계 활성화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위원장 성일종 의원)’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HMM(옛 현대상선) 매각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LX그룹이 사실상 인수전서 철수한 것으로 파악된다.업계 관계자들은 “LX그룹이 예비입찰에 들어올 때부터 산업은행 들러리(?) 얘기가 있었다”며 “며칠전부터 LX그룹의 인수 포기설이 나돌고 있어도 이렇다할 해명이나 확인이 없는 상황에서, 하림과 동원과는 달리 LX그룹은 금융 파트너를 아직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시 인수전서 철수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일각에선 LX판토스의 막강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HMM에
팬오션 안중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참여 팬오션 안중호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삼양사 식품부문 최낙현 대표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팬오션은 전 임직원들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지급하여 사무실 및 휴게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장려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ESG
HMM 매각에 앞서 전체 해운 환경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혹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에서 보여준 매각 시기를 놓친 데 따른 시행착오를 또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는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많은 사람들이 조선과 해운을 구별하지 못한다. 말로는 구분한다고 하지만 잠재되어있는 의식 속에는 여전히 구분하지 못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제조업이고 대우조선해양을 대체할 세계적 조선기업이 우리나라에는 둘 이상 존재한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이 파산하여 다른 조선업기업 들이 분할 인수했어도 한국조선업의 위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해운업의
은산해운항공, 13일 창립 30주년 맞아 "초긍정적 마인드의 저력이 포워딩업계 선도주자를 만들었다" 창립이후 단 한해도 흑자를 놓치지 않으며 늘 스폿라이트를 받아 온 국제복합운송주선업계(포워딩업계) 선도주자 은산해운항공이 13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항상 초긍정적 사고를 강조하고 있는 창립주 양재생 회장의 트레이드마크 구호는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이다.은산해운항공하면 향토기업을 떠올릴 만큼 저력의 밑바탕엔 양회장의 고향 함양과 기업의 터전을 마련해 준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다. 은산해운항공이 창립
㈜화이브오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화이브오션의 조병호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11월 10일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각계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게 된다.조병호 대표이사는 GMF(Global Marine Fin
해운협회, 경찰청『NO-EXIT』마약 방지 캠페인 참여- 후속 참여 기관으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지목 -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9일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경찰청장을 필두로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의원, 교육·경제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마약 근절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지부와 HMM해원연합노동조합은 9일 오전 11시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MM 경영권 매각작업이 졸속으로 이뤄져선 안된다”고 강력 주장했다.이날 노조측은 별도 보도자료가 아닌 인쇄물을 참석한 기자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인쇄 내용은 그동안 노조측이나 매각을 반대하는 해운전문가들의 견해와 큰 차이는 없었다.한편 두달 실사기간 동안 운영되던 가상 데이터룸(VDR)이 8일 폐쇄됐다. 하지만 숏리스트 3개그룹이 개별적으로 필요한 질의는 삼성증권을 통해 본입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