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월 30일(화)부터 3월 8일(금)까지「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2011년부터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하였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으며, 16건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이 사업이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2024년에는
홍콩 물류기업 케리로지스틱스는 아시아와 유럽 간에서 Sea&Air와 트럭운송, 철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홍해에서 예멘 무장조직 후티의 상선 공격이 잇따르고 있어 이를 피해 희망봉으로 우회함으로써 해상운송 리드타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대체 운송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Sea&Air에서는 중국발 두바이 경유 유럽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물은 선박으로 두바이로 운송하고, 그후 유럽까지는 항공 운송된다. 제벨알리항의 자사 보세시설을 활용하며, 유럽 공항까지 16 – 2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KMI 북방물류리포트 제291호'를 발표했다. 파일 첨부
㈜한진이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아시아 톱 티어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이를 위해 ㈜한진은 올해 해외 거점을 총 42곳까지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사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한진은 신시장 개척 뿐 아니라 국가간 물류망을 활용한 사업 시너지를 위해 해외 거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실제 ㈜한진의 해외 네트워크는 2022년 12개국/12개 법인/총 28 거점에서 2023년 18개국/14개 법인/총 34거점으로 크게 확대된 바 있다.올해 ㈜한진은 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모로코, 헝가리 등 22개
현대글로비스는 업황은 핫하지만 영업은 쿨한 방어적 운송주이며 불황기 운송업 최선호주라는 지적이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5,1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 감소했고 전분기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감소하고, 전분기대비 8.7% 줄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운송비용 상승 요인이 운송단가도 상승시키는 영향을 발휘하며 물류와 해운부문은 전분기비 매출이 증가했다. 팬데믹 국면 패닉바잉 수요는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이익률은 하향안정화
(주)케이씨티시 류주환 대표이사 사장의 모친이신 故김매례 여사께서 2024년 1월 26일(금)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90세.◇빈소:양평병원 장례식장 2층 특 1호[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129(공흥리)]◇발인:2024년 1월 28일(일) 오전 9시 30분◇장지:경기도 양평군 선산◇연락처:류주환 사장 010-8894-0750, 주진석 상무 010-9806-1400, 이민훈 과장 010-9070-1855, 분향소 전화 031-775-4444◇마음 전하실 곳:우리은행/류주환/ 006-121267-12-801
현대글로비스가 2023년 연간실적을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25조6832억원, 영업이익은 1조55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13.6%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조700억원으로 10.3%줄었다.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은 6조5174억원, 영업이익은 3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4.3%, 2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498억원으로 30.5% 내렸다.주요국 금리인상,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 지정학 리스크 등 대외 환경 속에서 우호적이지 못한 환율
CMA CGM은 19일, 자회사 세바로지스틱스를 통해 영국 최대 물류기업 윈칸턴(Wincanton)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윈칸턴에 대해 1주당 450펜스의 현금 인수로, 인수액은 약 7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CMA CGM은 인수를 통해 영국 아일랜드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윈칸턴은 영국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160개 이상의 거점을 가지고 소매, 식료품, 전자상거래, 건설, 에너지, 방위부문 등 폭 넓은 업계에 대해 엔드 투 엔드의 공급망 솔루션을 펼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2023년 매출액은 1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손을 잡았다.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 물량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우위 선점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이알의 전처리 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한 단추를 끼우게 됐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초 부터
택배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롯데택배, 2위 로젠택배, 3위 한진택배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개 택배 브랜드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9,531,536개를 파악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택배 브랜드빅데이터 19,932,147개와 비교하면 2.01%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www.tradlinx.com / 대표 박민규)가 30억 건의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공급망 트렌드를 조망하는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Supply Chain Insights Report) - 극한의 불확실성’을 18일 발간했다.트레드링스는 2021년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망 상황을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를 선보인 이후 관련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들의 공급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4번째로 발간된 이번 ‘공급망 인사이트
매년 1월이 되면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부산의 향토기업의 ‘은산해운항공(주)’의 행운목이 꽃을 피우는 소식이다.평생에 한 번 개화하기도 어렵다는 행운목을 은산해운항공은 18년째 개화시키고 있다.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비단, 행운목의 관리를 잘 하거나, 영양제를 많이 준다고 해서 발생이 되지는 않는다.행운목의 꽃말은 “약속을 실행하다”이다. 행운목의 꽃말처럼 양재생 회장은 은산해운항공을 30년간 운영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임직원들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은산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굳은 신념을 가지
㈜한진 'SWOOPPING(숩핑)'이 16일 새롭게 런칭한다. 'SWOOPPING'은 '22년 6월 런칭한 기존 K패션 브랜드 해외 B2B 플랫폼 판매 지원 서비스인 ‘SWOOP(숲)’과 더불어 해외 이커머스 판매, 박람회 참가 등 패션업계의 해외 진출에 수반되는 부문별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명칭은 기존 'SWOOP'에 '쉬핑(Shipping)'을 합성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해외 진출 국내 브랜드에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SWOOPPING'은 해외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운송업종의 경우 2024년 불안정한 경기상황, 성장이 확실히 담보된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환경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가 및 환율 등 매크로 변수의 불확실성도 22~23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4년 상반기 중 미국 경기 둔화로 글로벌 경제성장률 및 교역량은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초호황국면에서 피크 아웃 및 업황 둔화를 경험하고 있는 컨테이너해운과 항공화물부문은 2024년에도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
중국 COSCO쉬핑은 12일, 유럽 법인이 이탈리아 기업 Fratelli Cosulich와의 합작을 통해 이탈리아 물류기업 TRASGO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COSCO는 이번 인수로 유럽에서의 디지털 서플라이체인(SC) 사업을 한 단계 더 추진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TRASGO는 1986년 설립됐다. 운송 ․ 창고, 통관, 하역, 전시회 물류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고객 산업군은 자동차, 하이테크, 코스메틱스, FMCG(일용 소비재), 전자상거래, 식음료 등 다방면에 걸친다. 밀라노를 중심으로 사르데냐섬 칼리아리
㈜한진이 2,850억을 투자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SMART Mega-Hub) 터미널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이를 기념하여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등 ㈜한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한진은 국내 택배/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택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줄 수 있는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2021년부터 구축해왔다.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대전종합물류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5만 9,541m² 부지에 축구장 20개
현대글로비스가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다.현대글로비스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부산’에 18%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사회적 기업 베어베터(Bear Better)가 고안한 브라보비버는 기업들의 지분투자를 받아 독립적인 법인으로서 각 지역 사회에 있는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각 지점에서는 특색에 맞게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수제 과일청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2일 “홍해 운항제한에 따른 컨테이너선시장 영향”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작년 12월 12일 Maersk 선박을 시작으로 하파그로이드, CMA CGM, MSC 등의 컨테이너선 피습이 증가했다.분쟁 초기,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소유 선박을 공격 대상으로 했으나, 사태가 격화되며 대상을 확대했다.아시아↔유럽/미동부, 유럽↔중동/인도 등 Bob Al-Mandab 해협 통과 선박들이 공격 위험에 노출됐다. 사태 발생 후, 상위 9개 컨테이너선사가 안전 확보 시까지 수에즈 운하 통행을 중단하고 희망봉
오는 2026년 하반기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2 부지에 약 40만 톤의 신규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GDC: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들어선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공사 회의실에서 ㈜로지스밸리인천에어포트GDC(대표이사 김필립, 이하 ‘로지스밸리’)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로지스밸리인천에어포트GDC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하나로TNS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 ㈜로지스밸리가 공동출자
㈜한진이 2023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이 ‘22년 대비 5.2% 증가한 1,204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조 8,076억 원을 기록하며 ‘22년과 유사한 실적을 거뒀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분기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일시 감소하였으나,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로 돌입했고, 3분기 이후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와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 택배사업의 신규 고객사 유치 강화로 물량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