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스선가는 상승하고 중고선가는 1p 올랐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는 1억1650만달러로 또 50만달러 상승했다. 컨테이너선도 홍해 사태에 운임상승과 함께 울트라막스-포스트파나막스가 50만~1백만달러 상승했다. 수에즈막스 탱커 중고선가는 8천300만달러로 3백만달러 올랐고 중고선가지수는 155p로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머스크의 첫번째 1만6000TEU급 메탄올 D/F ‘Ane Maersk’호가 HD현대중공업 조선서에서 명명식을 가졌다. 2월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AE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대한민국 대표 통합보안기업 안랩(AhnLab), 글로벌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패슬러(Paessler AG)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월) 밝혔다.앞서 국제선급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IACS)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선내 운영 기술 및 시스템의 중단이나 손상에
동성화인텍은 매출과 이익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SK증권 한승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동성화익텍의 작년 4분기 연결매출액은 1,402 억원(+9.1% YoY, +12.8% QoQ), 영업이익은 131 억원(흑전 YoY, +8.1% Qo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의 경우 국내 조선소의 타이트한 건조 일정으로 인해 보냉재 납품 물량이 기존 예상보다 약 2~4 주 지연되며 컨센서스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1)핵심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및 환율 상승, 2)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반제품 제품의 비중 확대, 그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친환경 운반선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 2척을 약 3,312억원에 수주했다. 최근 두달 사이 7척째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수주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운반선은 9만 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ion & Service)를 비롯하여 최신 탄소
HD현대중공업이 NYK Line으로부터 VLAC 3척을 3.66억달러에 수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88,000CBM급 선박으로 척당 1.22억달러 수준에 계약됐다. 2028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023년 4분기 매출 3조4131억원, 영업이익 1386억원을 시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 이상이고 환입을 감안해도 긍정적이다.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경공시로 2023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연간 매출은 11조9,639억원/영업이익 1,786억원(OPM 1.5%)이며,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4분기 매출은 3조 4,131억원/영업이익 1,386억원(4.1%)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현대미포조선은 2023년 4분기 매출 1조1207억원, 영업손실 652억원을 시현했다.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경공시로 2023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연간 매출은 4조 391억원/영업손실 1,529억원(OPM -3.8%)이며,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4분기 매출은 1조 1,207억원/영업손실 652억원(-5.9%)로 분기로도 연간으로도 적자를 지속했다. 4분기 매출은 컨센서스 및 하이투자증권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소폭의 흑자 전환을 예상했던 시장
삼성중공업은 KC-1 희생이 마무리되고 수주 전망은 또 밝다는 분석이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23년 4분기의 영업외는 KC-1 보냉창 일회성으로 부진하지만 영업이익률 턴어라운드는 지속되고 있다. 올해 수주도 70억달러를 사실상 확보했다. 2024~2025년간 이익을 낮춰 적정주가는 1만1000원으로 내리지만 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2023년에 영업이익단 흑자전환은 확실한 가운데 순이익 흑자전환은 KC-1 소송 결과로 불확실해졌다. KC-1 화물창(보냉재) 하자에 따른 책임 소재, 손실보상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22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첨부파일
지난 주 VLCC(초대형 유조선)도 드디어 움직임이 있었지만 가스선 랠리가 지속됐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선가지수는 보합이었지만 VLGC(초대형 가스선) 신조선은 암모니아 운반선 강세에 3주 연속 상승해 1억1600만달러가 됐고 VLCC 중고선가는 한주만에 3백만달러나 올라 1억900만달러를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중동 화주의 용선발주로 BGN으로부터 VLGC 2척을 수주했고 작년 12월에 최초로 VLAC(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을 수주한 삼성중공업은 Cardiff로부터 옵션 행사로 2척을 추가 수주했다.
그리스 2개 선사가 중국 조선소에 VLCC 슬롯을 찾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그 중 Maran Tankers는 DSIC에 VLCC 2척 LOI를 체결했다고 언급됐다. 한편, VLCC 수주잔량은 역대 최저수준이고 2024년 1척 인도만이 예정돼 있는데, 한국/중국 조선소 모두 2027년 슬롯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2021년 3월을 끝으로 없었던 한국의 VLCC 수주는 3년만에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하반기 발주가 기대됐는데 예상보다 빠른 흐름이라는 지적이다. 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로의 VLCC 발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선사가 한화오션과 2026년 하반기 납기의 VLCC 2척 신조발주를 협의 중이다. 선가는 시장 선가인 $127M~$128M으로 협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3월을 끝으로 없었던 한국 조선사의 VLCC(초대형 유조선) 수주는 3년만에 곧
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신조 컨테이너선 준공량은 478척, 310만TEU로, 적재 능력은 역대 최고였던 2023년의 350척, 220TEU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 결과, 전 세계 컨테이너선 적재 능력은, 해철 분량을 빼도 약 10% 증가해 사상 최초로 3000만TEU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BIMCO에 따르면 2023년 준공량은 지금까지 역대 최고였던 2015년의 170만TEU를 웃돌았다. 특히 1만5000TEU급 이상 대형선이 130만TEU를 차지해, 이 세그먼트 선대
TotalEnergies가 러시아 Arctic LNG 2 프로젝트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고 보도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제재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2024년 중 생산은 없을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Upstream)
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Jiangnan조선과 Yangzijiang조선에 각각 6척씩 발주했다고 알려졌다. 2027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브로커들은 척당 1.6억달러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건조 계약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15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까지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잔고가 6척으로 늘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는 조선업과 관련해 ‘지구를 지켜라’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조선 연간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및 꼭지가 VLAC(Very Large Ammonia Carrier)의 등장이었다. 발전을 위해서인지, 미래의 선박 연료로서의 암모니아를 위해서인지 또는 둘을 아우르는 투기발주인지는 제각각 다르고,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무튼 2023년에만 무려 21척의 VLAC가 쏟아졌다.2024년에도 가스선 발주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무려 VLAC 6척을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0) 달성에 이어, 올해 중대재해 없는 1,000일에 도전한다.HD현대중공업은 2023년 1년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화) 밝혔다. HD현대중공업에서 가장 최근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2년 4월 2일로 이후 1년 9개월 넘게 중대재해가 없었다.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 없는 1,000일 달성’을 올해 안전 목표로 세웠다. 올해 12월 27일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1,000일을 달성할 수 있다.조선업은 넓은 면적에 중량물 취급이 많고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잠수함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밥콕 인터내셔널의 국제 부문 총괄(Managing Director)인 닉 하인(Sir Nick Hine) 경(卿)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11일 한화오션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한화오션은 밥콕 인터내셔널 관계자들에게 한화오션의 최첨단 연구 설비들과 잠수함 관련 기술 경쟁력에 대해 소개했다. 양사는 글로벌 잠수함 시장의 수요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도 협의했다.밥콕 인터내셔널의
삼성중공업은 실적과 수주 모두 올해가 더 좋다는 분석이다. SK증권 한승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조업일수 증가 및 고선가 건조물량 비중확대 효과로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 2,809억원(+39.5% YoY, +12.6% QoQ), 영업이익은 804억원(흑전 YoY, +6.0%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816 억원)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적인 흑자기조 유지하며 연초 가이던스인 영업이익 2천억원은 무난하게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KC-1 LNG 화물창 관련 소송에서 런던중재법원의 SK해운에 약 2.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