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항만예선 분야 종사자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선원 교육 및 채용 등 공동협력 시 발생되는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체결했다.김일동 이사장은“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과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Nexawave」를 4월 1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하여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을 연동하여 KR의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먼저 통합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었던 K
홍해 사태로 아시아-유럽항로간 배출권 거래제(ETS)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대현 전문연구원은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해 사태 여파가 아시아-유럽 컨테이너 항로 간 선사·화주들의 배출권거래제(ETS)부담 증가를 야기했다.홍해 사태로 인해 아시아-유럽 간 컨테이너 항로에서 남아프리카 경유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은 선사의 EU 탄소세 부담 증가로 작용하고 있다.Hapag-Lloyd의 Rolf Habben Jansen CEO는 배출권거래제(ETS)
한국해운협회는 4월 1일(월) 11시 해운빌딩에서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고승한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해운협회는 2002년부터 도입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6천만원을 기부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라며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의 선박 90퍼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3월 28일(목)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Forbes) 코리아 주관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설립 6년차인 해진공은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비교적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진공은 장학지원,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해진공이 소재한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만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해진공의 사업 분야와 지역사회의
팬스타그룹은 4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사 대우 승진▲ 여객사업본부 전세크루즈팀 유다종◇ 부장 승진▲ 페리화물사업본부 영업팀 조수형 ▲ 남부물류사업본부 업무팀(부산) 장혜경 ▲ 남부물류사업본부 장비안전관리팀 김현◇ 차장 승진▲ 팬스타테크솔루션 생산설계팀 최인웅 ▲ 팬스타테크솔루션 생산설계팀 김동하 ▲ 팬스타테크솔루션 생산설계팀 이명진 ▲산스타라인 여객버스팀 고무라 가즈히코 ▲산스타라인 여객영업기획팀 장정은◇ 과장 승진▲ 남부물류사업본부 운송팀 김환 ▲팬스타테크솔루션 기술영업팀 조희영 ▲ 팬스타테크솔루션 기본설계팀 이유진
동진상선은 4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해양수산부는 4월 2일(금) 오후 2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노후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연안해운업계와 중소조선업계, 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을 개최했다.‘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2023년 수립한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에 따라 노후 연안선박의 대체 건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연안해운업계, 중소조선업계, 현대화펀드 및 정책금융 기관으로 구성된다.* (연안해운업계) 한국해운조합, (중소조선업계)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중고 탱커 거래가 7년만에 감소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VLCC와 suezmax 매매 척 수는 41척, 12% 가까이 감소했다고 알려졌다. 그럼에도 선가는 높고, 운송 활동도 활발하다고 언급됨. 서방의 제재가 러시아 원유 수출에 타격을 주며 선령이 낮은 선박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는데, 신형 선박 선주들은 향후 시황 개선을 예측하고 당장 선박을 매각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BRS에 따르면, 볼티모어항 교각 붕괴 사고로 벌크선 시장에 추가 하락 압력이 더해졌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지난 주, 벌크선 Spot 수요는 소 폭 줄어든 반면 공급은 쌓였다고 언급됐다. 기존 볼티모어향으로 가던 Capesize도 다른 시장에서 활용돼 공급이 늘었고, 일부 차익 거래 물량이 사고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그 결과 Capesize 5TC는 지난 주 26% 하락해 일일 30,000달러 초반대를 유지한 것으로 전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국해사협력센터(센터장 안완수)는 국제해사기구(IMO) 「미래연료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온라인 정보허브에 지식공유파트너(data provider)로 참여한다.* 미래연료프로젝트의 정식명칭은 ‘저․무탄소 해운을 위한 미래연료․기술 프로젝트’이며 2022년 9월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으로 IMO가 수행하는 파트너십 프로젝트임.미래연료프로젝트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규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무탄소 기술 분석, 파일럿 프로젝트 및 온라인 정보허브 구축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미래연료프로젝트의 홈페이지 역할을 하게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 받았다고 1일 밝혔다.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t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4200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선사인 Kawasaki Kisen Kaisha, Ltd. (“K” LINE)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각 선박은 17만4000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운임이 30년래 최고 수준에 달했다. LR2는 최고 수준이고 MR도 상승세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LR2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으며 MR은 지역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평균 운임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Clarksons’ Shipping Intelligence Weekly에 의하면 클린 탱커는 하루에 5만2140달러로 2023년 평균보다 60%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990년 이래 기록된 상위 1%내에 속한다. LR2의 클락슨 집계 평균 운임은 하루에 7만8800달러로 전년월대비 47.9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가 발행하는 해상법 주간 브리핑 제97호가 3월 31일자로 발간됐다.볼티모아 교량 파손사고와 관련, 외신에 의하면 싱가폴에 등록을 한 선박소유자와 선박관리회사가 있고, 운송인으로서 머스크가 등장하는 것을 근거로, “달리”호는 머스크가 선박소유자로부터 정기용선을 한 배라고 추정했다. 따라서 선원의 사용자는 선박소유자이고, 그가 선원이나 도선사의 과실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된다고 내다 보았다. 사고의 원인에 대해선 “기관의 고장으로 동력을 잃었기 때문에 조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라고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4월 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전국 연안여객선 102개 항로 152척 중 선박수리 등으로 비운항하는 4척 제외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교육과 선내 비상훈련 등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볼티모어항 교량 붕괴로 인한 해운시장 영향 분석자료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볼티모어항이 폐쇄됐으나 항만 처리량은 글로벌 물동량의 0.4%에 불과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다만 볼티모어향 선박들이 인근 미국 동부 항만으로 항로를 변경해 당분간 뉴욕, 뉴저지 등 볼티모어 주변 항만들의 물동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정보에 따르면 붕괴된 다리를 재건하는 데에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수로 확보에는 6~7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로 확보 시 항만운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3월 28일, 2025년 2월부터의 북미항로 서비스 체제를 발표했다. 양밍해운과 HMM과의「디 얼라이언스」체제에 더해, ONE 독자의 서비스도 포함해 주 16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질의 엔드투엔드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2025년 2월부터의 하파그로이드의 디얼라이언스 탈퇴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설계로 돼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북미항로 선사와 화주의 서비스 컨트랙트(SC)는 통상, 5월 1일부터 다음해 4월말까지 1년이다. 하파그로이드가 탈퇴하는 2025년 2월은 아직 2024년도 SC 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8일(목) 여의도 해운빌딩에서「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인도가 러시아 원유 최대 수입국의 지위를 더 이상 유지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 러시아 루블화 불안정성으로 인도 정제소가 루블화를 선호하지 않고, 2) 그림자선대 보험 적용 범위가 축소되는 등 G7의 제재가 강화되고 있음에 기인한다고 언급됐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 중 인도의 비중은 2021년 2%에서 2024년 72%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3월 29일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는 전주대비 하락폭이 크게 줄었고 CCFI는 오히려 하락폭이 다소 증가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9일 1730.98p로 전주대비 1.59p 하락하는데 그쳤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208.42p로 전주보다 2.9% 내렸다.업계에선 볼티모어항 사태로 인해 심리적으로 컨운임 하락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미항로 SC(서비스 컨트랙트) 운임 수준이 작년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