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사업자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이 자리한 건축물은 7층 규모이며, 입찰 대상 면적은 6,748.73㎡이다. 수변카페, F&B, 상가, 숙박시설 등 사업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목적의 친수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용 기간은 사용승낙 시작일로부터 최대 10년(5년+5년)이다.입찰참가 자격은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식품위생법 시행령에서 각각 정한 호텔업, 숙박업, 식품접객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대형 교량과 충돌한 컨테이너선 「DALI」호에서 컨테이너를 철거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육군 공병대는, 향후 4주 이내에 수심 35피트(약 10.6M)의 대체 수로를 확보하고, 5월말까지 50피트의 수로를 재개하며, 항만으로의 접근을 평상시로 회복시킨다고 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연안 경비대와 육군 공병대 등으로 구성된 통합 대책 본부는 선상의 컨테이너 상황을 확인한 후, 플로팅 바지 크레인으로 컨테이너 철거 작업을 7일 시작했다. 볼티모어항으로 입출항하기 위한 포트 맥헨리 수로에서의 항행을 재개하기 위한 조
캐나다 철도회사와 노동조합 간의 노사 분규로,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철도회사 승무원 등으로 구성된 승무원 조합 TCRC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캐나다 철도 2사에 대한 파업 통지를 결정하는 조합 투표를 실시한다. 만일 조합 투표에서 가결될 경우, 빠르면 5월 22일 파업을 실시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철도회사와 TCRC의 이번 노사협상은 양측의 의견차가 커서 난항을 겪고 있다. 철도회사측 요청으로 캐나다 정부에서 파견된 조정위원이 중개에 나섰지만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조합 투표를 하게 됐다고 한다.파업 대상은, 캐나다 퍼
S&P 글로벌은 최근, 교량 붕괴로 인한 미국 볼티모어항 입출항 중단 영향을 발표했다. 완성차 운송에서는 향후 2주간 1만대를 처리할 전망이지만, 평상시는 월간 6 – 7만대를 수입하고 있어, 영향은 크다. S&P 글로벌은 운송 지연이 길어지면 완성차업체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외에, 생산 축소 등으로 이어지면, 부품이나 자재 공급 업체를 포함한 공급망(SC) 상류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볼티모어항은 완성차 처리에서 주력인 던도크 마린 터미널, 페어필드 마린 오토모티브 터미널이 불가동 상태이
KSS해운은 회사 경영실적 및 전략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여의도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공시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항 일대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 번쩍, 잠 깨!’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주),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의 12개 부두 운영사도 참여해 졸음이나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준다.BPA와 부산해수청 등은 8일에는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9일에는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11일에는 신항의 웅동화물차휴게소, 12일에는 감천항 동편부두 순으로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인 ‘재생의 숲’ 5개년 계획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LX판토스 ‘숲지킴이’봉사단 25명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산불 피해지역에 아카시나무 600그루를 심으며 재생의 숲 프로그램의 첫발을 내디뎠다.재생의 숲 프로그램은 재작년 강원도 양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기업 식목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재생의 숲 프로그램은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5개년
㈜한진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3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6,751억 원 대비 5.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31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유지했다.이 같은 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택배시장 경쟁심화에도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보 및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 효과가 반영되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며, 2분기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 650억 원, 영업이익 1,380억 원을 영업목표로 수립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하 박람회장)의 ‘퍼스트 서포터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사의 박람회장 인수 이후 최초로 선발되는 ‘퍼스트 서포터즈’는 3개 팀, 9명을 선발하며, 박람회장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마스터플랜 관련 콘텐츠 △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등 홍보 콘텐츠 △자율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사는 활동 중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팀에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업인, 선원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바다 내비게이션(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에 나선다고 9일(화) 밝혔다.바다내비 단말기는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통해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 정보, 충돌‧좌초 등 위험 정보를 제공하는 단말기를 말한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 보조사업자로 지정되어 어선 등 연안 선박을 대상으로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9일(화)부터 시행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지원 사업’은 과거 어선 한
팬오션이 HD현대미포(구 현대미포조선)에 MR탱커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270백만달러 PC선 4척 수주를 공시했다. 2026년 8월 인도물의 신조선가는 척당 51.75백만달러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발주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팬오션을 알려졌다. 이번 신조선가는 글로벌 금융윅 이후 처음으로 제품 탱커 신조 가격이 5천만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클락슨의 MR 신조선가는 2007~2008년에 52.5~53.0백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MR시장은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이는 지
인도의 수요 증가로 인트라아시아 네트워크 확장이 지속 중이다. JOC에 따르면 최근 공급망 다변화로 인해 인도의 제조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 아시아 역내 선사들은 아시아발 인도향 물량에 관심 증가하고 있다. 극동발 인도향 컨테이너 운임이 강세를 지속 중인 한편 , 해당 노선에 잉여 선복량을 투입할 수 있어 선사들은 인트라 아시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중이다. 한편, 완하이는 최근 4월말부터 동남아 서인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완하이 선박 2척, 고려해운 1척, 인터아시아 1척씩 총 4 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애널리스트는 3월 항공 국제선 여객수 718만명(-0%mom, 2019년 동월대비 95%), 국내선 여객수 500만명(+2% mom)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제 여객 수(인천공항 기준)는 일본 151만명(+6% mom), 동남아 177만명(-5% mom), 미주 50만명(+13% mom), 구 주 32만명(+7% mom), 중국 72만명(-8% mom), 대양주 23만명(-17% mom).겨울 성수기는 견조한 여객 흐름으로 마무리했다. 4월 이후는 미주/구주 노선의 성수기 진입으로 FSC > LCC 우위
팬스타그룹은 4월 23일부터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를 부산에서 대마도 이즈하라를 오가는 항로에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이즈하라 항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2월에 중단된 이후 4년 2개월 만에 재개된다.팬스타쓰시마링크호는 이즈하라 항로에 매주 화, 목요일 운항하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전 8시40분, 이즈하라에서는 오후 3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부산에서 이즈하라까지 운항시간은 약 2시간 10분으로, 히타카츠 항로보다 1시간이 더 소요된다.운임(편도 기준)은 주중 11만원, 주말 13만원으로 책정했다.이즈하라
KOTRA(오사카무역관 심혜지)는 8일 "日정부, 종이 없이 무역하는 디지털화 기업에 통관 우대 계획 밝혀" 제하 리포트를 발표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올해 여름까지 무역절차의 디지털화에 관한 중점 과제를 명시하는 정부 기본계획(공정표)을 수립한다. 아울러 기업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입 및 결제 관련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 대상으로 통관 절차에서 우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국제무역은 디지털화가 늦은 업계 중 하나이다. 화주와 거래 상대뿐만 아니라 창고 담당자, 운송업자, 통관업자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
KOTRA(밴쿠버무역관 이성은)는 8일 "캐나다, 5월부터 수입업자 대상 온라인 관세 시스템 의무 사용 시행" 리포를 발표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오는 5월 13일부터 캐나다 수입업자에게 새로운 온라인 관세 시스템인 CARM(Canada Border Services Agency's Assessment and Revenue Management) 사용을 의무화한다. CARM은 세관 수수료 및 세금을 온라인으로 납부하고, 회계 관련 서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상업 목적의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CARM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미국 양국이 철강 수출승인 및 수입통관에 대한 「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측은 4.5일(현지시간) 연방관보에 이와 같은 사실을 공포하고 4월중 본격 시행 계획을 게재했다.* Electronic Certification System의 약자로, 통관상태, 승인수량 및 잔량 등을 양국에서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도록 개선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의 쿼터·통관 관리를 위한 전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4월 9일(화)부터 시행한다.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 등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8일 '운송업 Weeky'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4월 1~5일) 대신증권 유니버스 운송업의 시가총액은 전주대비 -1.3%를 기록, KOSPI 주간수익률 -1.2%를 하회했고 KOSDAQ 주간수익률 -3.7%를 상회했다.지난 한 주간 운송 업종에 대한 수급은 기관 -219억원 순매도, 외국인 -136억원 순매도, 연기금 -40억원 순매도했다.대신증권 커버리지 중 주간 수익률 상위 기업은 진에어 4.7%, CJ대한통운 4.4%, (주)한진 0.9% 순이다.4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가 8일 발표한 'China Weekly'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