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운회의소(ICS)는 20일, 해운회사와 보험회사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운송 안전 포럼(VCSF)이 차량 운송에 관한 새로운 가이던스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 차를 포함한 차량 운송에 관한 리스크를 줄이고, 터미널과 선원, 화물, 선박의 안전 확보로 연결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이 가이던스는 선적 예약부터 운송계획의 입안, 터미널에서의 보관, 선적과 고박, 항해 중 모니터링 등에 대해,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작업 순서를 제시했다. 해운회사와 하역업자의 운송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V
국제 탱크 컨테이너협회(ITCO)가 발표한 2024년 1월 1일 시점의 전 세계 ISO 탱크 컨테이너는 전년 동기비 5.8% 늘어난 84만8400기로,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 ITCO는 세계적으로 액화 가스를 포함한 액상 화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혼란 등을 거쳐,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송수단인 탱크 컨테이너에 대한 주목이 집중됐다고 설명한다. 2023년 한해 생산량은 5만6600기로, 2022년의 6만7865기에서 감소했지만, 높은 수준이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2023년의 폐기량은 1만기로 2020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의 아들 형우군이 4월 21일(일) 오후 5시 40분 강남구 언주로 소재 '상록 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에서 리바이파트히씨의 딸 놀헨양과 화촉을 밝힌다. ◇마음 전하실 곳: 하나 426 102295 00108(임기택)
미국 노조의 중국 조선업 제재 청원과 관련, 단기적으로 실질적인 반사이익은 제한적이지만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증권 한승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전미철강노조(USW)를 포함한 미국 내 5개 노조는 미국무역대표부(USTR)에게 무역법 301조에 근거하여 해양, 물류, 조선 분야에서 중국의 ‘불합리하고 차별적 관행’ 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정부가 핵심 지지층인 노조측 요청을 거절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불공정 관행에 맞서 미국 노동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해양클러스터 내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확대방안과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공유하는 등 2024년도 기관별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위기대응을 강화하고자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를 해양수산분야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조선해양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일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승선원 11명) 전복 사고에 대해 일본 해상보안청의 승선원 수색·구조 협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일본 해상보안청은 20일 오전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 전복사고에 대해 조난상황 접수 후, 3.5 미터의 파도와 20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서도 다수의 함정・항공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승선원을 현재 10명 구조하였고, 현재도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구조현황(3.21. 16:00 기준) : 구조 10명(생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한 26만 1,235TEU를 처리해 역대 2월* 컨테이너물동량 중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전 역대 2월 최대 컨테이너물동량은 2021년 2월 24만 5,861TEUIPA에 따르면, 중국의 춘절(2월 10일~17일, 8일간)과 국내 설날(2월 9일~12일, 4일간)이 겹치는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물동량이 급감해, 지난달 물동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출 물동량은 13만 3,587T
흥아해운은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3월 28일 오전 11시 개최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각 정부부처에서 관리하는 공공구매 목표비율을 2023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공공구매 목표비율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중소기업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우선 구매기업을 통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이는 경기도 비전인 중소·창업기업 및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더 많은 기회’, 장애인의 자립을 지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쏟아지는 곡물’, 탱커는 ‘나프타 운송 수요로 LR시장 급등’, 컨테이너선은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그리고 Sale & Purchase는 ‘이어지는 대형 유조선 발주’로 압축 표현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철강수요 침체지속에 따른 중국 제철소들의 단기 유지보수 추가 발표 및 연장으로 인해 철광석 물동량 유입이 둔화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중국철강업계는 철강 마진 적자를 축소시키기 위해 감산조치를 단행하고 고로의 유지보수기간을 추가 또는 연장하는 제철소들이 늘어나기
일본 조선소의 케이프사이즈 벌커 수주 선가가 상승하고 있다. 18만중량톤급 덩커크맥스가 올들어, 전년 동기의 선가 수준에서 10% 정도 오른 7000만달러 이상의 고가 계약이 여러 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이프사이즈는 기존 선대에 차지하는 발주잔량의 비율이 낮아 용선시황 상승감이 강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수요를 예상한 해외 선주로부터의 거래가 활발하다. 특히 범용성이 높은 덩커크맥스(Dunkirkmax)는 중국 조선소가 수주를 앞두고 있고, 이 선형을 건조할 수 있는 일본 조선소의 2027년 선대가 적어지고 있어, 해외 선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목) 오후 2시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 : 해수부(차관 주재), 산업부, 중기부, 한국해운협회, HMM 등 관련 국적선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시작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
전 세계적인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도시물류*(Urban logistics) 기술위원회 설립을 추진한 결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지지하에 기술분과위원회(Subcommittee)로 신설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국표원’)은 밝혔다.* 도시물류: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 주요표준화분야: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관, 운송, 유통 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체선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저감하여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그간 항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 노력을 통해 ’19년 4.67%였던 체선율을 ’22년 2.28%까지 감축하였으며, ’23년에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하였다.특히,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높은 물동량 수요 대비 항만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체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나, 지난해 제2석유화학부두(1만DW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무쓰레섬 앞바다에서 11명이 탑승한 채로 전복된 한국 국적 케미컬 탱커 「거영 선(KEOYOUNG SUN)」(870톤)에 대한 구조ㆍ수색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방송에 따르면 21일 오전, 선내에서 새로 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선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은 보도했다.조난 2일째인 21일 오전 처음으로 잠수부가 전복된 선내로 들어가 수색 작업을 하던 중 물 위에 떠있던 선원을 발견했다고 한다.모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4일(목)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자인수도증(e-slip)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BPA는 오는 7월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시행하기에 앞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 및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급하던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올컨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국민들이 정부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행정 공공기관에서 서류를 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진공은 기업이 공사에 금융지원을 신청할 때 신용조사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행정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e하나로민원)를 통해 해당 서류들을 직접 확인하는 내용의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사법 시행령 개정 및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한 결과, 빠르면 올해 4월부터 서류 간소화 서비스가 개시될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151명(경찰관 81명, 일반직 7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분야별로 경찰공무원은 총 81명으로 5급 경력채용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양기상 경위 2명, 함정요원 경장 15명, 해양경찰학과 경장 15명 및 순경 과학수사(사이버) 5명, 홍보(영상) 6명, 전산·통신 14명, 드론 5명, 건축 5명, 외국어(중어) 10명이다.일반직공무원은 총 70명으로 위성분석 6급 1명, 빅데이터(인공지능) 6급 1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38명(7급 2명,
디지털 포워더 전환과 영업력 확대를 도와주는 솔루션이 출시됐다.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 www.tradlinx.com)는 21일, ShipGo Plug-in을 공식 발표했다. ShipGo Plug-in은 트레드링스의 End to End 가시성 솔루션 ShipGo(쉽고)의 핵심 기능을 포워딩 업체에 맞게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디지털 포워더로 손쉬운 전환을 도와주고, 업계의 오랜 고질병이던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포워딩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9일 발표한 'KMI 주간해운시장 포커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