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 내 차량 해상 추락 사고 방지위한 ‘해운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은 17일(수) 선착장에서 발생하는 해상 차량 추락 사고의 문제점을 분석해 제도 개선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전라남도 완도군에 소재한 당목항에서 여객선에 선적을 하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에 탑승해 있던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으며, 당시 현장에는 추락 방지 구조물이나 안내요원이 적절히 배치되지 않은 것으
서삼석 의원, “ 해양클러스터 활성화 법 대표발의 ”- 2022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지적사항 후속 입법 조치-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미 입주율 76%, 민간기업 전무- 미분양 부지 월 임대료 7천만원, 약 2년간 19억원 손실-“민간기업 유치로 국가 해양 경쟁력 강화해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관리하는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에 민간 기업의 입주가 전무한 가운데, 해양 기술의 개발 및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입주 대상을 확대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16일 이
해양수산부는 5월 15일(월)자로 인천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이경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3년 5월 15일부터 2026년 5월 14일까지 3년이다.이경규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이경규 신임 사장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였고, 정책기획관과 수산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해양수산분야 전
선주가 정기용선자에 대해 용선계약 상 의무 외 환경규제 따른 책임분배논의 가시화정기학술발표회, 해법에 관한 국제동향과 해운물류공급망 안정화 법적 쟁점 다뤄6월 23일 “해운· 물류 ·보험업계 발전을 위한 실무간담회” 개최혼선과 비용부담 줄이기 위해 해상에 관한 국제조약 가입 적극 검토 필요 Q. 한국해법학회는 어떤 취지로 발족됐으며 그 역할과 구성원은 어떤지요?먼저 한국해법학회는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학회는 1978년도에 서돈각, 손주찬, 배병태, 임동철교수님 등이 당시 해상법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해사전문법원, 항만과 국제공항 있는 인천에 설치돼야주최,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범 시민촉구대회 개최 -- 연간 5천억 해외법원 유출, 사건 현장성·즉시성 확보 위해 인천이 최적지 강조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사전문법원 인천 설치 범시민운동본부 주최로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범시민촉구대회’를 개최했다.범시민촉구대회에 참석한 항만․시민단체, 법조계, 학계, 정치권 인사 등 200여명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으며, 해사사건의 현장성․즉시성 확보, 국제 해사사건의 수요 창출의 최적지인 인천에
1980년 초반 이란과 이라크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이라크에서 원유를 실은 선박에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였다. 내가 탄 일본 선박은 페르시아만의 사우디 항구에서 원유를 싣고 나와야 했다. 이란의 적대국가의 선박은 아니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날 때는 워낙 해협이 좁아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였다.전 선원이 식당에 모였다. 선장님이 비장한 얼굴로 회사의 지시사항을 알렸다. 전쟁위험 구역에 들어가니까 희망자는 싱가포르에서 하선시켜 준다는 것이다. 페르시아만에 입항함에 동의하는 서명을 하면 대신 위험구역 항해수당을 주었다.우리 선원
㈜한진, 미국 LA에서 업계 최초로 개최한 해외 팝업 행사 통해 중소 K-브랜드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한진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 행사 진두지휘하며 팝업 행사에 참여한 ‘슬로우레시피’/‘SWOOP(숲)’ 브랜드의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위한 마케팅 활동 펼쳐 ㈜한진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LA에서 업계 최초로 개최한 해외 팝업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한 중소 K-브랜드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미국 LA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LA 윌셔 그랜드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펼쳐진 ‘
박형준 시장, 잠벨리 브라질 국회의원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선정 계기 -박형준 시장, 독일 함부르크 순방길 올라…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나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1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칼라 잠벨리(Carla Zambelli Salgado) 브라질 국회의원(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위원장)을 만나 브라질과의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은 중남미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네트워크가 가장 활발한 브라질 잠벨리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작금 외신들의 지상, 전파 보도에 따르면 속칭 '기레기(기자 쓰레기)'로 불리는 가짜 뉴스 언론인 퇴출이 줄을 잇는가 하면 진보 진영의 세계적 선두주자를 자처해온 미국의 영향력 있는 방송사들이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 논란으로 인기 절정 앵커들을 몰아내니 시청률이 곤두박질치는 아이러니가 기현상을 보여, 미디어와 매스컴 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차제다. 이는 미국은 물론 세계적 정치 이념 양극화의 한 변곡점으로 의미심장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느 나라 어떤 선거이건 간에 투표가 끝나면 투개표 조작설 보도가 자주 등
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 회장, 동아대학교 법과대학 총동문회 제16대 회장 취임 2023년 4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동아대학교 법과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동아대학교는 영남의 명문사학으로 특히 법과대학은 가장 활발하게 사회에 진출하여 동문들이 법조계, 정계, 경제계, 공직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이취임식은 전국에서 동문 정치인, 경제인, 전현직 법조인, 원로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고 성대하고 끝났다.이임하는 배광효 전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만남이 힘든 시기에 회장을 맡았지만 동문들 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2023 한국국제물류협회 조찬포럼'에서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25일(화) 오전 7시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2023 한국국제물류협회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오세훈 시장은 ‘동행 ‧ 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했다. 약자와의 동행과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고 싶은 의지가 담긴 내용으로, 특히 최근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에 뽑힌 서울을 ‘Fun’하고 매력적인 서울로 탈바꿈시키려는 계획들을 선보이면서 그중 한강을 이용한 물류산업 활성화가
해수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14일 간담회 가져2019년 이후 4년만에 흑자예산 편성 발표 '주목'성재모 전무이사 연임, 대폭 조직개편 등 통해 안정적 운영체계 갖춰 KP&I클럽은 4월 14일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14일 여의도 모처에서 간담회를 갖고 2019년 이후 4년만에 흑자예산 편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또 성재모 전무이사(상임이사)가 3월 15일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상황에서 성 전무에 대한 향후 조직운영과 사업 성과에 대한 중간 평가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성 전무는 6월 14일 이사회 안건 상정
“해운산업 혁신으로 무역적자를 메꾸자”에너지 수입국이라는 마이너스를 해운산업이라는 플러스로 바꾸자대한민국은 경쟁력있는 해운과 조선산업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해운산업 혁신을 통해 무역적자를 메꾸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에 취약한 우리나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폭등으로 난방요금이 인상돼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높은 에너지 수입 가격은 무역적자로 귀결된다.그런데 무역수지와 다른 경상수지라는 개념이 있다. 무역수지는 상품의 수출입에
HMM(옛 현대상선)은 2017년 한진해운이 파산한 이후 국내 유일한 원양 국적선사로서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게 됐다. 정부는 2018년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척의 컨테이너 대형선을 한 번에 건조하게 해줬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궤멸한 해외 영업망과 약해진 마케팅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세계 유수 선사들이 연합해 서로 선박의 적재공간을 나눠 쓰는 ‘얼라이언스’라는 체제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 과제였다.그 당시 국내에서는 HMM에만 한정된 재정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불공정성과 HMM 마케팅 능력의 한계, 20척의 대형선을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는 6일 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박창호 세한대 특임교수(1959년생)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대구 출신인 박창호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35기로, 동 대학 대학원 항해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친 해사수송공학 박사이며 항만물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대한선주 1등 항해사,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연구위원, 인천광역시 항만항공물류특별보좌관, 인천재능대 기획처장/유통물류학과장, 해양수산부 마리나항만 정책자문위원, 세한대 항공해양물류학과 교수/기획처장, 해양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3월 31일 주력계열사인 팬스타라인닷컴 신임 대표이사에 곽인섭 현 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BNGD)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곽 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해양수산부 부산해양수산청장, 물류항만실장,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한중훼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4월부터 팬스타BNGD 대표이사를 맡아 그룹의 항운사업을 총괄해 왔다.곽 대표는 “한·중·일 3각 해상물류 서비스와 특송사업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한일 간 국제여객운송의 조속한 정상화에 노력하고,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크루즈사업을 확
10년 전쯤일까? 본보 쉬핑뉴스넷(SNN) 창간에 즈음하여 수필적 에세이 고정 칼럼 개설 당시, 영화 '아이언 맨(Iron Man)'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Tony Stark)'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당시 40세인 '스페이스 X(Space-X)'의 젊은 '머스크 일론(Elon Musk/1971)' 회장에 감격한 필자가 그의 실적을 추적하여 썼던 글이 생각난다. 스티브 잡스(Steeve Jobs/1955) 애플 창업자 이후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화제를 몰고 다니던 인물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학 때 그의 관심, '세계와 인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28일(화)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김병준 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장을 위촉했다.김병준 자문위원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제11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자문위원회와 KIFFA 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3대 사장을 역임한 이재희 단장,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양창호 자문위원, 사단법인 도전과나눔 이사장 이금룡 자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역임한 법무법인 세창 변호사 김현 자문위원을 비롯, KIFFA 원제철 회장, 손영철 부회장, 정병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정기 주주총회 개최, 강병수 대표이사 선임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3월 29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소재 본사 건물 강당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강병수 현 미래사업본부장을 신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강병수 대표이사는 e삼성재팬 기획총괄이사, 삼성 오픈타이드재팬 대표취체역, 삼성SDS 재팬 대표취체역, 싸이텍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IT 분야 전문가이다.2019년 4월부터 팬스타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을 맡아 산업용 배터리, 차세
2023년도 「아시아 퍼시픽 리걸 500」지 명예의 전당에 등재국제상사해사법원 신설위해 최선 다할 터‘해상법원론’ 제6개정판 발간...해상과 항공 변화, 새판례 빠짐없이 수용 Q. 최근 2023년도 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와관련 말씀해 주십시오.네. 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변호사 평가 전문지이며 매년 봄에 발간됩니다. 아시아에 소재하는 500개 로펌을 상대로 각 분야별 활동 내역과 로펌의 랭킹과 대표적 의뢰인의 이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