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워더 전환과 영업력 확대를 도와주는 솔루션이 출시됐다.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 www.tradlinx.com)는 21일, ShipGo Plug-in을 공식 발표했다. ShipGo Plug-in은 트레드링스의 End to End 가시성 솔루션 ShipGo(쉽고)의 핵심 기능을 포워딩 업체에 맞게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디지털 포워더로 손쉬운 전환을 도와주고, 업계의 오랜 고질병이던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포워딩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9일 발표한 'KMI 주간해운시장 포커스' 첨부파일
택배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롯데택배 2위 한진택배 3위 로젠택배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개 택배 브랜드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4년 2월 21일부터 2024년 3월 21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9,623,18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2월 택배 브랜드빅데이터 20,196,301개와 비교하면 2.84%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김준석 이사장은 20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함께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하여,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일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를 발령, 공단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이고 광법위한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0일(수)「TPM(Trans Pacific Maritime, 이하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보고서를 발간했다.TPM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3월 3일~6일 기간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주요 선사 및 화주사, 물류사 등 컨테이너 해운과 관련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도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 및 주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9일 엑스포소형선부두에서 ㈜여수해양 주관으로 유람선(여수오션크루즈호)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취항식은 여수엑스포소형선부두를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고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YGPA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여수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취항식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기원 MOU 체결을 시작으로 취항 기념 세레모니 등을 가졌다.여수오션크루즈(YEOSU OCEAN CRUISE)는 톤수 747톤, 길이 52.54m, 너비 10.50m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권경영지수 평가를 통해 2023년도 인권경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BPA는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대내외 인권증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정량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BPA 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BPA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해 도입했다.이 지수는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이행수준 50%, 기관특성을 반영한 지표 40%, 인권침해 신고건수 10%로
㈜한진이 30여년 업력의 B2B 패션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런칭한 K-패션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인 '숲(SWOOP)'이 미 동부 프리미엄 패션 B2B 시장에 첫 진출한다.㈜한진은 1천3백억원 규모의 B2B 패션 유통물류 운송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48% 가량을 차지하는 전통의 1위 기업이다.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일 '숲(SWOOP)'은 '누오더(NuORDER)'에 브랜드관 형태로 입점하면서 한국 중소 브랜드가 해외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는 데 다리를 놓게 되었다.‘누오더’는 '주어(JOOR)', '르뉴블랙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무재해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社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화오션 조선소장 이길섭 부사장과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장섭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위해 우선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한국신용평가는 부산항만공사의 제43-1, 43-2회 특수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부여하며, 정기평가를 통해 제42-2회 외 특수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대규모 항만개발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차입금이 증가하였으며, 2024~2026년에 걸쳐 북항 재개발과 신항 인프라 확충 등 약 3조원의 투자 자금소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우수한 영업현금흐름과 투자시기 조절, 투자 이후 예상되는 현금창출력의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중기적인 관점에서 재무부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하여「국제해사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진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국제해사기구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정책, 기후변화전략, 해양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임 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운을 뗀
팬오션은 "중국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3월에도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6주 연속 오르며 물류대란 수혜를 입었던 2021~2022년 수준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1분기 평균 BDI는 2010년 이후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높다.케이프선 운임은 4000p대에서 상승세가 일단락돈 모습이지만 파나막스 등 하위 선종이 시차를 두고 개선되면서 시황을 뒷받침하고 있다. 4월 선물 운임 역시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팬오션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0일(수) HD현대 GRC (Global R&D Center)에서 강경성 1차관, 조선3사 대표(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는 지난 3월 5일(화) 가동된 민관 합동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써, 부족한 조선산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산업부와 조선사가 공동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이다. 동 센터는 매년 1,000명 규모로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연구 등 전문인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19일(화)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4,726억원, 영업이익 8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7.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62.5% 감소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는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차례로 도입됐던 신조선 4척(VLGC 3척, MR TANKER 1척)의 도입 효과가 주효했다. 순이익의 경우 2023년도 높은 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 등의
해양수산부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부산항 전체에 적용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포함하는 ‘항만물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추진한다.*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 정보화사업(시스템개발 등) 추진에 앞서 수립하는 사전계획‘디지털트윈’이란 3D 기술 등을 활용해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로, 항만 물류에 적용되면 육해상 전 구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와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항만 물류 흐름을 도출해낼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한다.원양 운항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다.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위성통신으로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총 85,276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작년에는 160척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1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쥬얼(9만 4천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고 밝혔다.노르웨이쟌쥬얼호는 승객 2,450명과 승무원 1,065명 등 3,515명을 태우고 도쿄를 출발해 시미주, 나고야, 고베, 나하, 아마미, 나가사키, 제주를 거쳐 4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한다.21일 오전 여행을 마친 승객 2,100여 명은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귀국할 계획이며, 이날 오후, 여행을 시작할 2,100여 명의 승객들은 인천
Seacon Shipping이 중국 Wuhu Shipyard에 18,500DWT급 석유화학운반선을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선가는 3,010만달러이고, 2025년말 인도될 예정이다. 3월에만 3.39억달러규모 9척의 탱커를 발주했다고 언급됐다. 나머지 탱커는 선가는 비슷하나 2026년에 인도될 예정으로 전해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19일, 2024 – 2030년도까지의 중기경영계획 「ONE2030」을 발표했다. 중기계획 기간 7년 동안 컨테이너선 본업에 총액 25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며, 이 밖에 사업확장에 최대 100억달러를 충당하는 것을 검토한다. 이들 투자로 현재 약 180만TEU(2023년 12월말 시점)의 운항 규모를, 최종년도에는 300만TEU 수준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최종년도의 이익 목표는 38억달러로 설정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중장기계획의 개황은 19일, ONE의 모회사인 일본 중핵해운 3사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아울러,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