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수요 증가로 인트라아시아 네트워크 확장이 지속 중이다. JOC에 따르면 최근 공급망 다변화로 인해 인도의 제조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 아시아 역내 선사들은 아시아발 인도향 물량에 관심 증가하고 있다. 극동발 인도향 컨테이너 운임이 강세를 지속 중인 한편 , 해당 노선에 잉여 선복량을 투입할 수 있어 선사들은 인트라 아시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중이다. 한편, 완하이는 최근 4월말부터 동남아 서인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완하이 선박 2척, 고려해운 1척, 인터아시아 1척씩 총 4 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애널리스트는 3월 항공 국제선 여객수 718만명(-0%mom, 2019년 동월대비 95%), 국내선 여객수 500만명(+2% mom)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제 여객 수(인천공항 기준)는 일본 151만명(+6% mom), 동남아 177만명(-5% mom), 미주 50만명(+13% mom), 구 주 32만명(+7% mom), 중국 72만명(-8% mom), 대양주 23만명(-17% mom).겨울 성수기는 견조한 여객 흐름으로 마무리했다. 4월 이후는 미주/구주 노선의 성수기 진입으로 FSC > LCC 우위
팬스타그룹은 4월 23일부터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를 부산에서 대마도 이즈하라를 오가는 항로에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이즈하라 항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2월에 중단된 이후 4년 2개월 만에 재개된다.팬스타쓰시마링크호는 이즈하라 항로에 매주 화, 목요일 운항하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전 8시40분, 이즈하라에서는 오후 3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부산에서 이즈하라까지 운항시간은 약 2시간 10분으로, 히타카츠 항로보다 1시간이 더 소요된다.운임(편도 기준)은 주중 11만원, 주말 13만원으로 책정했다.이즈하라
KOTRA(오사카무역관 심혜지)는 8일 "日정부, 종이 없이 무역하는 디지털화 기업에 통관 우대 계획 밝혀" 제하 리포트를 발표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올해 여름까지 무역절차의 디지털화에 관한 중점 과제를 명시하는 정부 기본계획(공정표)을 수립한다. 아울러 기업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입 및 결제 관련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 대상으로 통관 절차에서 우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국제무역은 디지털화가 늦은 업계 중 하나이다. 화주와 거래 상대뿐만 아니라 창고 담당자, 운송업자, 통관업자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
KOTRA(밴쿠버무역관 이성은)는 8일 "캐나다, 5월부터 수입업자 대상 온라인 관세 시스템 의무 사용 시행" 리포를 발표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오는 5월 13일부터 캐나다 수입업자에게 새로운 온라인 관세 시스템인 CARM(Canada Border Services Agency's Assessment and Revenue Management) 사용을 의무화한다. CARM은 세관 수수료 및 세금을 온라인으로 납부하고, 회계 관련 서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상업 목적의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CARM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미국 양국이 철강 수출승인 및 수입통관에 대한 「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측은 4.5일(현지시간) 연방관보에 이와 같은 사실을 공포하고 4월중 본격 시행 계획을 게재했다.* Electronic Certification System의 약자로, 통관상태, 승인수량 및 잔량 등을 양국에서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도록 개선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의 쿼터·통관 관리를 위한 전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4월 9일(화)부터 시행한다.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 등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8일 '운송업 Weeky'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4월 1~5일) 대신증권 유니버스 운송업의 시가총액은 전주대비 -1.3%를 기록, KOSPI 주간수익률 -1.2%를 하회했고 KOSDAQ 주간수익률 -3.7%를 상회했다.지난 한 주간 운송 업종에 대한 수급은 기관 -219억원 순매도, 외국인 -136억원 순매도, 연기금 -40억원 순매도했다.대신증권 커버리지 중 주간 수익률 상위 기업은 진에어 4.7%, CJ대한통운 4.4%, (주)한진 0.9% 순이다.4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가 8일 발표한 'China Weekly' 첨부파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BPA 및 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 걷기 챌린지 ‘쓰리고’(걷고, 건강하고, 선물받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BPA 재난안전실이 주관하는 걷기 챌린지 ‘쓰리고’는 BPA 및 협력업체임직원이 2인 1조를 이루어 28일 동안 하루 평균 8,200보 걷기에 도전하는 행사로, 총 91개팀이 참여해 68팀이 목표를 달성했다.BPA는 본 행사에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 부산마리나 등 기관의 협력업체 근로자들도 챌린지에 참여를 독려하여 수급업체 근로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택배 서비스평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C2C: 개인→개인, B2C: 기업→개인)와 기업택배 업체 9개(B2B: 기업→기업)로 구분하여 이뤄진다. 택배사별 기초 평가자료(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C2C 100명 / B2C 200명) 및 종사자(택배사 당 30명) 설
지난 주(4월 5일)는 신조 발주시장 양적 성장세를 시현했다.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상승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4주차(4월 5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대비 0.41포인트 상승한 183.59을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살펴보면, 탱커는 변동 없었다. 드라이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이 50만 달러 상승했고, 가스선 중 91k cbm급 LPG선도 50만 달러 올랐다. 174k(17만4천) cbm급 LNG선은 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50만 달러 하락했다. -수주량은 2주간 오일탱커 23척, 케미칼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는 7일 '해상법 주간 브리핑 제98호'를 발표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한진칼, 3위 아시아나항공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8일부터 2024년 4월 8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500,402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024년 3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384,830개와 비교하면 24.60%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5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의 세레나데오브더시(Serenade of the Seas, 9만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세레나데오브더시호는 승객 2,490명과 승무원 891명 등 3,381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기륭, 오키나와, 나하, 부산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인천항을 재방문했다.승객 2,490명은 서울과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세레나데오브더시호와 함께 텐진으로 출항했다.IPA
심장식 (주)선광 회장의 모친이신 故 윤혜원 여사께서 7일 별세하셨다. ◇[부고] 윤혜원씨 별세고 심명구 (주)선광 전 회장 부인상. 심장식 (주)선광 회장, 심충식 (주)선광 부회장, 심현식, 심명식 모친상. 이민 세민의원장, 최종혁 신촌세브란스 정형외과 장모상=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 발인 9일. 장지-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선영(02-2227-7584)
발주잔량(오더북)을 고려시 3위 CMA CGM이 2위 머스크를 제칠 것은 확실하다. 5일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CMA CGM은 오더북이 111만9847TEU로 보유 선복량의 30.9%에 달한다. 반면 머스크는 38만2824TEU로 오더북이 9%에 불과하다.1위 MSC의 오더북은 131만4360TEU로 22.8%에 이른다. 향후 1위와 2위의 보유 선복량 차이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8위 HMM의 오더북은 23만8579TEU로 보유 선복량의 29.8%를 기록하고 있다.15위 고려해운의 오더북은 1만6400TEU로 10.9%, 20위 장
KOTRA(벵갈루루무역관 이윤진)는 5일 "인도 콜드체인, 식품 시장 진출에 키 포인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인도 가계는 2027년 가계소득의 29.5%를 식품 비용으로 지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30.5%에서 1% 감소한 수치로 수치상 큰 변화는 없으나 인도 국민소득의 증가와 대외무역 활성화, 물류 인프라 성장에 힘입어 소비 대상이 변화하고 있다. BMI에 따르면 2024년 인도의 가계 식품 지출은 2023년 6523억 달러에서 735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적으로 식품 지출은 연평균
한국해양대 해사산업대학원(원장 민경식)은 지난 4일 코모도호텔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 제30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국립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 개설된 이래 30여 년 동안 2,000명에 가까운 동문을 배출했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문으로 정ㆍ재계는 물론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리더그룹을 형성하고 있다.이날 열린 제30기 입학식에는 약 50명의 입학생과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민경식 해사산업대학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홍기진 AMP 총동창회장 및 제26기에서 제29기 AMP 동창회장과 이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