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운임 하향 속도는 오히려 둔화될 개연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중국 리오프닝 지연은 항공화물 공급력 회복 지연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항공화물 고운임세의 영향을 주는 요인이 1) 중국발 벨리카고의 축소로 아시아-태평양 노선 공급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며,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적 항공화물 업체의 공급력 부재, 3) 전쟁으로 인한 유럽 노선 우회 이슈도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022년 1~9월 누계 기준, 극동지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북동부)이 포함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1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태형 물류연구본부장이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의 주요내용을 발표했고,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화주, 운수사, 차주 등 이해관계자 및 물류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정상화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화물운송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항공여객수가 처음으로 1백만명을 넘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주(1월 9~15일) 국내항공여객 이용객수는 118만9320명으로 전주대비 0.3% 증가했다. 국제항공여객은 101만7921명으로 전주대비 3.1% 증가했으며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사 증가율이 2.9%이고 외항사의 증가율은 3.4%를 기록했다. 국제항공화물 이용톤수는 6만8379톤으로 전주대비 무려 14%나 늘었다. 지난 주 총톤수 6만톤을 하회하며 항공화물 침체 가능성을 보여주던 모습과는
국토교통부는 ‘22년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우리나라 하늘 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한 총 53만 9천여 대(하루 평균 1,479)였다고 밝혔다.* (집계기준) 항공기 운영자가 국토교통부(항공교통본부)에 제출한 비행계획서 기준, (‘21) 총 465,469대(일평균 1,275대) → (‘22) 총539,788대(일평균 1,479대)하늘길이 가장 바쁜 달(月)은 11월로 하루 평균 1,709대를 기록하였으며, 가장 바쁜 일(日)은 12월 8일(목) 1,843대로 나타났다.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CJ대한통운, 3위 (주)한진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532,30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0,408,861개와 비교하면 0.60%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
대한항공은 확연히 갈라진 여객과 화물의 분위기 모습이다. 하나증권 박성봉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조원(YoY +29.3%, QoQ -3.9%)과 5,347억원(YoY -24.0%, QoQ -33.2%)으로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인 6,864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본격적인 방역 완화와 한국의 해외 입국자 대상 코로나 검사 전격 해제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1) 대한항공의 국제선 수송(RPK)은 2019년 4분기의 57.8% 수준까지 회복함
공정거래위원회는 1월 10일 ‘화물연대본부 및 소속 임원의 조사방해 행위 등에 대한 건’을 심의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동 안건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제4조제3항 중 “소회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전원회의에 부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제4조(전원회의의 심의 및 결정ㆍ의결사항) ③ 제5조제1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소회의에서 의결되지 아니한 경우이거나 위원장 또는 소회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지난 주(1월 2~8일) 국내항공여객 이용객수는 118만6044명으로 전주대비 0.2% 감소했다.국제여객은 98만7693명으로 전주대비 1.6% 증가했다. 국내사는 1.9% 늘었고 외항사는 0.7% 증가했다.국제항공화물 이용톤수는 5만9974톤으로 전주대비 1.4% 감소했다. 국내사는 2.3% 줄었고 외항사는 0.3% 늘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작년 12월 전국공항 수송실적 확정 통계가 발표됐다. 한화투자증권 박수영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작성했던 자료에 활용한 ‘잠정 실적’과 숫자 상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1분기까지 여객 수요는 일본/동남아를 중심으로 단거리 위주로 “매우” 강하게 올라올 것이란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한고 밝혔다. 다만, 이전 자료에서도 언급했듯 비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부터 여객 회복의 양태가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화물의 경우 12월 물량이 올라오는 반전은 없었다. 업종 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는 것.여객은 1분
항공업의 절대적 업황은 좋지 않다고 보는게 맞다는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 박수영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유가와 환율은 모두 3분기 대비 안정된 모습이었다. 4분기 평균 WTI 와 Jet Fuel 가격은 각각 배럴당 83달러달러, 118달러를 기록했 다. 환율은 1,265원/달러로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영업비용 부담 완화(유류비, 정비비 등)를 기대하며, 영업외로는 외화환산이익도 크게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3분기 대비 “상대적으로 개선”됐다 정도이지 절대적으로 봤을 때 항공사 영업에 있어 유
주간 국제항공여객 이용객수는 97만2551명으로 마감했다. 코로나 이전 대비 전발이상 회복됐다.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주(12월 26일~2023년 1월 1일) 국내항공여객 이용객수는 118만8456명으로 전주대비 29.4% 증가했다. 국제여객은 97만2551명으로 전주대비 2.7% 증가했으며 국내사는 4.5% 늘어났고 외항사는 1.2% 감소했다.국제항공화물 이용톤수는 6만835톤으로 전주대비 8.1% 줄었다. 국내사는 7.4% 감소했고 외항사는 9.5% 줄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제주항공, 3위 한진칼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2월 2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008,766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746,425개와 비교하면 5.69%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중공업㈜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약 10년 간 발주한 총 510건의 변압기, 산업기계 등 중량물 및 경량물 운송용역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투찰가격 등을 합의한 ㈜동방, 세방㈜, ㈜케이씨티씨, ㈜한일, ㈜사림중량화물, ㈜창일중량 등 6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억 94백만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법 위반 내용]□ (합의 배경) 효성중공업이 운송용역 수행사업자 선정 방식을 수의 계약 방식에서 입찰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기존 용역사였던 ㈜동방 등 6개 사업자*들은 출혈경쟁을 피
나이스신용평가는 2023년 육상운송업은 견조한 물류 수요 속 양호한 영업실적 유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나신평에 따르면 국내 물류시장은 국내외 경제성장, 온라인쇼핑의 판매증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운송기능 위탁 추세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으로의 유통채널 전환이 가속화되었고, 온라인수요 증가와 연계해 물류회사의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수익성 또한 개선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택배부문은 택배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대규모 인력확충 관련 인건비 및 안전비용 등의 부담이 증가하였음에도
나이스신용평가는 2023년 항공운송산업은 여객부문 회복 가속화 전망, 비우호적 매크로 환경 대응능력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며 코로나19 이전 국내항공사들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국제여객부문의 수익창출력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2023년 글로벌 여객수, 아태지역 여객수가 각각 2019년의 90%, 8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高(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현상, 경기위축 등 여행 수요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들이 존재하고 있어 기존 예상 대비 완만한 회복세를
국토교통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 추진 일환으로, 대형 수소화물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23년 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대상은 지자체보조사업 1곳과 민간보조사업 1곳 등 총 2개소로 개소당 사업비 64억원 중 70%인 45억원을 국가가 지원하게 된다.지원자격은 (기초)지자체나 민간사업자로서 매칭 자부담(사업비의 30%인 19억)과 수소충전소 부
관세청은 ‘화물운송주선업자가 관세법을 위반했을 때 받는 행정제재의 수준을 위반의 정도에 따라 세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운송주선업자의 등록 및 관리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2월 19일(월)부터 시행한다.※ 화물운송주선업자 : 관세법(제222조제1항2호) 상 화물운송의 주선(周旋)을 업으로 하는 자로서 수출입화물을 인수하여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운송관련 제반 업무를 대행, 포워더(Freight Forwarder)로 통용그간, 관세법은 위반의 수준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 벌금형, 과실범 경감 순으로 처벌 수위가 세분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주)한진, 3위 CJ대한통운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12월 15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408,86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18,448,456개와 비교하면 10.63%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
지난 주(12월 5~11일) 국내항공여객 이용객수는 118만1808명으로 전주대비 0.8% 증가했다. 국제항공여객은 84만4077명으로 전주대비 5.6% 증가했으며 국내사의 증가율이 6.1%, 외항사 증가율은 4.1%를 기록했다. 국제항공화물 이용톤수는 6만7860톤으로 전주대비 0.9% 늘었다. 국내사는 0.6% 증가했고 외항사는 1.4% 늘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최근 들어 유가 등 환율이 3분기 대비 안정기에 접어들며 항공주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노선에서 강한 수요 회복이 확인되며 국내 LCC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도 머지 않은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는 일본 노선이 어디까지 올라오는지, 그리고 중국 항공사들의 여객기 운항 횟수 증가에 따른 화물 운임 추이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화투자증권 박수영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유가와 환율 모두 3분기 대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WTI의 경우 경기 침체 우려로 배럴 당 74달러 수준까지 내려왔으며, 항공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