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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06. 10. 26. 선고 2004추58 판결 2. 사실관계 가. A 주식회사 소유의 B호는 2002. 10. 25. 20:00경 일본국 모지항에서 컨테이너 81teu와 잡화 374ton을 적재하여 선수 약 3.9m, 선미 약 4.9m의 흘수(吃水) 상태로 부산항으로 출항하여 같은 해 10월 26일 07:25경 약 11.1노트의 속력으로 부산항 외항 방파제 입구를 지나 부산항 제1항로를 따라 진침로(眞針路) 약 307도로 정침(定針)하고 같은 날 07:29경 10.4노트의 속력으로 제1번 및 제2번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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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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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06. 10. 26. 선고 2004추58 판결【재결취소】판시사항[1] 해양안전심판원이 ‘해기사 또는 도선사 외의 자로서 해양사고의 원인에 관계있는 자’에 대하여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에 의한 ‘시정 등의 요청’을 할 수 있는지 여부(적극) [2] 해양안전심판원이 재결의 주문을 ‘권고한다’가 아닌 ‘요청한다’라고 표현하였지만, 그 재결의 성격을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제5조 제3항 의 ‘개선권고 재결’이라고 본 사례 [3] 해기사 또는 도선사 외의 자로서 해양사고의 원인에 관계있는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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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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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15. 3. 20. 선고 2012다118846, 2012다118853(반소) 판결 2. 사실관계 가. 피고는 남빙양 인근에서 원양어선 선단을 운영하는 선주이고, 원고는 피고와 해상보험계약을 체결한 보험자이다.나. 피고는 매년 11월경부터 다음 해 3~4월경까지 태평양 쪽 남빙양 남위 50도 이남 수역에서 조업을 하였고, 이러한 사정을 매년 11월경 원고에게 통지하면서 원고의 요구에 따라 그 조업에 필요한 확장담보 요청을 1개월 단위로 하여 왔다. 이 사건 선박도 2010년 11월경부터 2011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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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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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5. 3. 20. 선고 2012다118846,2012다118853(반소) 판결【채무부존재확인,채무부존재확인(반소) 】재판경과서울고등법원 2012. 11. 22. 선고 2012나7207 판결대법원 2015. 3. 20. 선고 2012다118846 판결전 문원고(반소피고), 피상고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담당변호사 정지영 외 3인 피고(반소원고), 상고인 인성실업 주식회사 소송대리인 변호사 정병석 외 5인 원 심 판 결 서울고등법원 2012. 11. 22. 선고 2012나7207(본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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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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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헌법재판소 2004.11.25. 선고 2004헌바35 결정 2. 사실관계 청구인은 포항시 선적의 연안선망 어선의 본선과 보조선의 소유자로서 위 선단선 선원인 청구외 A의 사용자인 바, 청구인의 업무에 관하여 위 청구외인들이 선박교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포항개항장의 항계 안인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 북방파제 동방 약 0.5마일 해상에서 어로행위를 하였다는 이유로 개항질서법 제37조 등 위반으로 공소제기되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2003고단501)에서 소송 계속 중, 개항질서법 제37조에 대해 동 법원에 위헌제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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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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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질서법 제37조 위헌소원 (2004. 11. 25. 2004헌바35 전원재판부)【판시사항】1.‘누구든지 개항의 항계 안의 선박교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어로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개항질서법 제37조(이하 ‘이 사건 규정’이라 한다)가 죄형법정주의상 명확성원칙을 위반하는 것인지 여부(소극)2.이 사건 규정이 소형선박을 가진 자와 중대형 선박을 가진 자를 차별하고 있는지 여부(소극)3.이 사건 규정이 소형선박을 이용하여 어로를 하는 자의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지 여부(소극)【결정요지】1.헌법 제12조 및 제13조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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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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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09. 6. 11. 선고 2008도11784 판결 2. 사실관계 가. A회사는 B연구원으로부터 시험조류발전소 건설공사를 도급 받아 그 중 일부를 C에 하도급을 주어 이를 시공하도록 하였고, C는 위 공사를 수행하기 위하여 D해운회사로부터 재킷을 적재할 무동력 부선을 임차하는 한편, E와 2척의 예인선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는데, 하나에 대하여는 ‘2007. 4. 20.부터 같은 해 4. 27.까지 1일 용선료 800만원의 요율을 적용하여 용선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하였고, 나머지 하나의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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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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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09. 6. 11. 선고 2008도11784 판결【업무상과실일반교통방해】판시사항[1] 정기용선계약의 법적 성질 및 정기용선된 선박의 선장이 항행상의 과실로 충돌사고를 일으켜 제3자에게 손해를 가했을 때 정기용선자가 민ㆍ형사책임을 지는 경우 [2] 예인선 정기용선자의 현장소장 甲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점에 출항을 강행할 것을 지시하였고, 예인선 선장 乙은 甲의 지시에 따라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점에 출항하는 등 무리하게 예인선을 운항한 결과 예인되던 선박에 적재된 물건이 해상에 추락하여 선박교통을 방해한 사안에서, 甲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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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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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04. 4. 28. 선고 2001다36733 판결2. 사실관계가. 피고는 1971. ‘유류오염손해보상을위한국제기금의설치에관한국제협약’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서 유류운송용 선박으로부터 유류가 유출 또는 배출되어 초래된 오염에 의하여 선박외부에 발생한 손해에 관하여 당해 오염손해의 피해자가 선박소유자 또는 보험자 등으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그 손해를 보상해 줄 책임이 있는 자이고, 원고들은 묘도를 비롯한 광양만과 여수해만 서쪽 지역의 각 지역주민들을 구성원으로 한 여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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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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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04. 4. 28. 선고 2001다36733 판결 【유류오염손해보상금 】판시사항[1] 위법소득 여부의 판단 기준 및 수산업법상의 무면허 어업행위에 의한수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것을 위법소득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소극) [2] 애초에 면허를 받을 수 없는 공단지정지역 내에서의 무면허 어업행위는위법성의 정도가 강하므로 그로 인한 수입은 위법소득으로서 일실손해 산정의기초가 될 수 없다고 한 사례 [3]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에 규정된 유류오염손해에 정신적 손해도포함되는지 여부(적극)판결 요지[1] 범법행위를 계속함으로써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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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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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12. 10. 25. 선고 2009다77754 판결2. 사실관계▷원고는 우리나라 법에 의하여 설립된 주식회사이고, 피고는 미국 델라웨어 주법에 의하여 설립된 회사로서 우리나라 서울 중구 장교동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원고는 2003. 3. 11. ‘시판드로스 캐리어 엘티디’와 사이에, 그 소유의 ‘간트 비젼’호 선박을 용선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이하, 위 시판드로스 캐리어 엘티디를 ‘선주회사’, 위 선박을 ‘이 사건 선박’, 위 계약을 ‘이 사건 용선계약’이라고 한다).▷원고는 2003. 3. 31.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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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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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2.10.25. 선고 2009다77754 판결[손해배상(기)][공2012하,1886]【판시사항】[1] 당사자가 계약의 준거법으로 지역에 따라 법을 달리하는 이른바 연방제국가의 특정 지역 법을 지정하지 않고 단순히 연방제국가의 법이라고만 약정한 경우, 이러한 약정의 효력 및 그 해석[2]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존재하는 법률관계가 불법행위에 의하여 침해되는 경우, 불법행위에 대한 준거법(=침해되는 법률관계의 준거법)[3] 채권자가 채권액이 외국통화로 지정된 금전채권인 외화채권을 우리나라 통화로 환산하여 청구하는 경우, 환산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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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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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04. 11. 11. 선고 2003다30807 판결2. 사실관계 가. 원고는 화재보험, 해상보험 등의 보험 및 재보험 업무를 주된 영업으로 하는 보험회사이고, 피고는 "시옥스(sea ox)호(이하 '이 사건 선박'이라고 한다)"의 사실상의 선주로서, 모닝유통이라는 상호로 도소매·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자이다.나. 피고는 2001. 3. 중순경 일본의 선주로부터 이 사건 선박을 매입하였으나, 선박운영의 편의상 그 소유 명의는 캄보디아 회사인 소외 로사 캄보디아 피슁 코 엘티디(rosa cambod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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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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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04. 11. 11. 선고 2003다30807 판결 【채무부존재확인 】판시사항[1] 일반거래약관의 구속력의 근거 [2] 선박의 양도를 선박보험계약 종료사유로 한 상법 제703조의2 제1호 의규정 취지 및 조업허가를 목적으로 허위의 선박매매계약서를 작성하였다는사정이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소극)판결 요지[1] 보통보험약관을 포함한 이른바 일반거래약관이 계약의 내용으로 되어 계약당사자에게 구속력을 갖게 되는 근거는 그 자체가 법규범 또는 법규범적 성질을 갖기 때문은 아니며 계약당사자가 이를 계약의 내용으로 하기로 하는 명시적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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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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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01. 9. 4. 선고 99두10148 판결 2. 사실관계 가. 원고 회사는 1990. 4. 27. 건설부장관에게 당시 시행중인 구 산업기지개발촉진법 제7조 제2항 , 같은법시행령 제5조 의 규정에 의하여 이 사건 항만시설 준설사업을 위한 산업기지개발사업 시행자지정신청을 하여, 같은 해 7. 13. 건설부장관으로부터 그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은 후, 같은 해 12. 13. 사업시행기간을 1990. 11.부터 1992. 12.까지로 하고, 사업내용을 포항항 25만 dwt 부두 신설에 따라 현재의 항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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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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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01. 9. 4. 선고 99두10148 판결【포항신항만시설무상사용권확인】판시사항[1] 항만공사시행자인 비관리청의 항만시설 무상사용기간의 산정 기준이 되는 총사업비를 관리청이 법적 기준에 미달하게 부당 산정한 경우, 이에 대한 가장 유효ㆍ적절한 쟁송 방법(=공법상 당사자소송으로 권리범위 확인의 소) 및 그 확인소송에 있어서 비관리청이 관리청에 의하여 산정된 총사업비에 따른 무상사용기간이 20년에 미달한다는 점을 입증하여야 확인의 이익이 있는지 여부(소극) [2] 항만공사시행자인 비관리청의 항만시설 무상사용기간의 산정 기준이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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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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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2009. 8. 20. 선고 2008두8727 판결2. 사실관계가. 피고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1999. 7. 12.경부터 군장신항만 남측안벽 제2공구 부두축조공사를 시작하여 2003. 7. 11.경 이를 준공할 계획이었는데, 위 제2공구 부두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위 제2공구 부두의 준공과 동시에 양곡싸이로, 하역기(언로더), 갠트리크레인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2000. 10. 27. 사단법인 한국항만하역협회 회장에게, 투자비를 보전하지 아니하는 조건으로 위 부두에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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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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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09. 8. 20. 선고 2008두8727 판결【무상사용권확인】판시사항[1]토지의 지상에 별개의 부동산인 건축물이 건축된 경우, 토지의 지하에 시공된 시설이 토지에 부합되었는지 아니면 지상 건축물의 기초 등을 구성하여 건축물의 일부분이 되었는지 여부의 판단 기준[2]그 부지 와는 별개의 부동산인 지상 싸이로시설을 지지하기 위하여 지하에 항타ㆍ매립된 콘크리트 파일은 토지에 부합된 것이 아니라 싸이로시설의 기초를 구성하는 시설로서 그 일부가 되었으므로,싸이로시설을 국가에 귀속되지 않는 항만시설로 규정하고 있는 구 항만법 시행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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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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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석1. 대상판결: 대법원 1996. 2. 9. 선고 94다27144 판결 2. 사실관계 가. 피고는 1991. 3.경 소외 A와 사이에 수입대행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소외 주식회사 서울신탁은행에 수익자를 필리핀국 소재 카나츄 퍼스트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kanatus first int'l corp., 이하 '카나츄 회사'라고 함)으로 하여 취소불능 화환신용장 4장을 개설 의뢰하였고, 해상운송업자인 원고는 위 은행 발행의 신용장 조건에 따라 피고 앞으로 생파인애플을 수출하는 카나츄 회사와 사이에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카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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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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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1996. 2. 9. 선고 94다27144 판결【운임 등】판시사항[1] 운임포함조건(C&F)으로 수출입매매계약이 체결된 경우, 운송계약의 당사자 [2] 본선인도조건(F.O.B.)으로 수출입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수인이 운임후불로 된 선하증권을 발행받아 화물을 수령할 때 그 운임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경우, 운송계약의 당사자 [3] 구 상법하에서 수하인 또는 선하증권의 소지인이 운송물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운임 지급 의무의 존부(소극)판결요지[1] 운임포함조건(C&F)으로 체결된 수출입매매계약에 있어서는, 매도인이 선복을 확보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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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