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아울러,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
지난 14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최한 ‘2024 KOTRA 수출바우처 플라자’에 국제운송분야 총괄수행기관의 자격으로 참가했다.본 행사는 더케이호텔서울(양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으며 플라자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세미나, 참여기업-수행기관 매칭상담회, 수출바우처 1:1 멘토링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개회사 및 협약체결과 참여기업 바우처 우수 활용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행사의 개막을 장식했으며 2024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주요 추진사항에대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미국 해운정책의 현재와 미래: 시장보호와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IMF는 2024년 글로벌 경제가 성장으로의 반등은 어려우나 성장 기조는 “내수에서 교역”으로 전환할 것이라 전망했다.결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수출국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수출중심 경제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인협회의 ‘2024년 글로벌 이슈와 대응계획’조사에서 국내 기업들이 꼽은 올해 최대 이슈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23%)였다. 정부는 2024년 1월 한국 경제정책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19일(화) 오전 11시 서울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2022년 12월 취임이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획기적인 위상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온 김 이사장은 항상 업계에서 스폿라이트를 받아왔다.김 이사장은 우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바닷길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규제 중심에서 자발적으로 선진화된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지원하고 어선원 안전관리 체계화, 여객선 이용 편의 서비스 강화, 선박검사 선진화 등을 추진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하는(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전화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분야의 고객서비스를 평가하는 조사이다.2023년 조사 결과 공사는 전체 종합만족도 평균점수인 81.69점 보다 11.63점 높은 93.32점을 획득하며, 전국 38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하여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 WMU 이하 ‘WMU’)의 2024년도 재학생 방한연수 행사와 연계하여 WMU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방문하여 친선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세계해사대학 학생들의 방한연수는 해양수산부가 국제 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해사산업 및 인프라 현장연수를 제안하여 시작되었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16년 WMU와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9일 신규 회원사를 초청하여 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며 사업계획을 밝혔다.이어 양 부회장은 금년 신규 가입한 해성선박, 핀로직스, 대동해운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했다.회원증 전달에 이어 사무국 업무소개 및 선사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회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조해석), 주식회사 테라클(대표 권기백)과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선박 운항에 위협이 되는 부유 쓰레기를 확대 수거하고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기관은 해양폐기물 수거, 운반, 원료화, 재활용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에서 협력한다.한편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테라클이 보유한 해중합 기술을 적용해 재활용될 계획이다. 해중합 기술이란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테레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금년 4월경 자동차 화물 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광양항은 작년에는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하여 ’20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금년에도 2월말까지 23.7% 증가(전년대비)하였다.* 광양항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 : (2023년 2월 누계) 152천대 → (2024 2월 누계) 189천대공사에서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과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4월 말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 단체당 300~75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광양소방서와 함께 전남동부권 긴급구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업무협약 개정식을 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전남동부권 긴급구조체계 업무협약은 2020년 4월 최초 체결되어 협력기관 간 긴급환자 후송에 대한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개정을 통하여 긴급환자 이송지원, 인명구조훈련 구체화 및 합동행사 지원 다각화 등의 내용을 추가로 반영하였다.이번 업무협약 개정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서해지방해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하여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하였고,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 설치하여 공사 경영방침인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였다.또한,「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대만 주요 컨테이너선 3사의 2023년 한해(1 – 12월) 실적이 발표됐다. 각사의 영업이익은 에버그린이 전년대비 91% 감소한 347억 대만달러(1조 4636억 4600만 원)로 흑자를 확보했다. 한편, 양밍해운은 16억 대만달러 적자(전년은 2206억 대만달러 흑자), 완하이라인은 63억 대만달러 적자(전년은 1179억 대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해상 컨테이너 운임 시황 하락 영향으로 각사 큰 폭의 감익ㆍ적자를 기록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에버그린의 2023년 한해 매출액은 56% 감소한 2767억 대만달러였다. 모회사에
CMA CGM, COSCO, 에버그린, OOCL이 참여하는 컨테이너선 얼라이언스 「오션 얼라이언스(OA)」는 15일, 4월부터의 서비스 체제를 발표했다. 서비스 수는 35개이며, 중단 중인 아시아 – 홍해항로를 포함하면 전년보다 4개 서비스가 줄어든다. 투입선 척수는 32척 감소한 321척이며, 선복량도 약 450만TEU로 12만TEU 감소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수에즈운하ㆍ홍해 사태 불안정화로 희망봉 경유 우회가 부득이해지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한다. 공급망이 혼란한 가운데서도 가시성, 신뢰성, 정시성을 유지한다고 한다.얼라
선대 현대화 수요가 탱커 중고선가를 16년래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Clarksons 중고선가 Index는 2023년초 대비 16% 상승해 2008년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됐다. VLCC 중고선가 상승세가 가파른데, 선령 5년인 310,000DWT급 VLCC는 1.13억달러로 연초대비 8% 상승했다고 전했다. SSY는 약 17%의 선대가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수송하는 그림자 선대이고, 매매가 어려워 시장 공급이 더 타이트 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령 5년의 Aframax는 신조선가 대비 500
그리스 선단이 잔고의 13%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런던 그리스인들의 해운협회인 그리스해운협력위원회(GSCC)의 연례 보고서에서 그리스 선주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선박 신조 주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통계는 그리스 전체 선단을 대상으로 하며 런던 그리스인들이 운영하는 것만이 아니며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그리스 선주들은 현재 373척의 선박을 주문해 두었으며 총 운송능력은 33.1백만DWT이다.1년 전의
LNG D/F(이중연료엔진) 선박이 500척을 돌파했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DNV 선급은 LNG 연료를 사용하는 D/F 선대가 500척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금년에만 40척의 LNG D/F가 인도됐다. DNV의 Alternative Fuels Insight는 운영 중인 509척의 LNG 연료 선박을 정리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D/F 선박 추가로 2028년까지 인도될 예정인 524척이 건조 중이다. 이 수치는 LNG선을 제외한 것이다.주문 중인 LNG 연료 선박 중 대부분은 컨테이너선(191척)이며 그
KOTRA(호치민무역관 고우람)는 18일 "베트남 2023년 수출입 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베트남의 2023년 총교역액은 약 6,8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총수출액은 3,555억 달러(전년 대비 약 4.4% 감소), 총수입액은 3,275억 달러(전년 대비 약 8.9% 감소)를 기록했다.베트남은 최근 10년간 수출입 증감률이 모두 상승을 기록했으나, 2023년 처음으로 수출입이 모두 감소했다.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은 베트남의 주요 수출 시장인 유럽, 미국 등의 수요 감소로 이어졌으며
지난 주(3월 15일) 신조선가는 전선종에서 상승세가 뚜렷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1주차(3월 15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72포인트 상승한 182.53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 중 VLCC, 수에즈막스급, 아프라막스급 모두 50만달러씩 상승했다. 드라이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과 파나막스급도 50만달러씩 올랐다.가스선은 91k급 VLGC가 5만달러 올랐다. 컨테이너선 중 2만3000TEU급은 1백만달러 상승했고 1만3000TEU급도 1백만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1주차 중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의 올해 1 – 2월 선박 통항 실적은 전년 동기비 40% 가까이 감소했다. 물 부족으로 인한 통항 제한이 도입되고 있기 때문에, LPG와 자동차를 운반하는 선박은 우회 등의 대응을 하고 있다. 수원이 되는 가툰호의 수량 회복에 따라 통항 제한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기후변동으로 인한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통항 안정성 확보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해사신문은도했다.파나마운하청에 따르면, 올해 1 – 2월 통항 척수는 1364척이었다. 전년 동기의 2123척에 비해 3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