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월 29일(월) 서울에서 민간에서 개발, 운영 중인 비관리청 항만시설*의 관리·운영 방안 개선 및 담당자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비관리청 항만시설 : 항만법에 따라 민간 자본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항만시설로,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는 귀속 항만시설과 민간에 귀속되는 비귀속 항만시설로 나눔해양수산부는 1967년부터 시작된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898개의 부두를 건설하였으며, 이러한 항만시설들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항만 중 소유권이 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북항 재개발사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부지 조성 및 기반 시설이 준공된 상황에서 상부 시설을 개발할 민간사업자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최근의 어려운 부동산 시장 침체를 돌파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부동산 개발 및 투자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초빙해 부동산 경기 분석, 전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특히, 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6일 항만근로자휴게시설 개선으로 광양항만항운노조(이하 항운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원료부두 근로자회관은 항만근로자의 휴게시설로 건축된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이다. 이 시설은 그 동안 늘어난 항만근로자를 모두 수용하기에 협소하여 개선이 필요했고, 공사는 항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근로자회관 내·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공사는 항만 내 휴게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율촌일반부두 근로자휴게실 조성, △20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5일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를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는 ‘빙하의 눈물’ 이라는 표어로 국회, 방송, 환경캠페인, 국제대회, 지자체행사 등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ESG경영을 표방하는 공사 이미지와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2023년 11월 세계생활체육연맹 초청으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자신의 종전 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중국대표부는 25일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처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구베이(古北) 소재 회의장에서 선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소재 13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BPA와 IPA는 2023년 물동량 및 주요 실적,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BPA는 ’23년 역대 최대 물동량 처리 실적,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부두 준공, 스마트물류센터 추진 현황 및 서 ‘컨’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 결과 등을 설명했다.인도네시아 동부자바, 로테르담, 바르셀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 상해대표부는 25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해 소재 국적선사협의회 대표자를 초청해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HMM, SM상선 등 12개 상해 주재 국적선사가 참석해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공유했으며, IPA는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처리실적, 올해 주요 사업목표,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을 공유했다.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 안길섭 수석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의 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4일 광양읍 YWCA 무료급식소에서 공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배식 이후에는 청소와 설거지를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YGPA 항만사랑봉사대는 2022년부터 YWCA 무료급식소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YWCA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공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의 2023년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346만 1,363TEU로 집계됐으며, 이는 역대 최대기록인 2021년 335만TEU보다 10만TEU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24일 밝혔다.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컨테이너물동량 32만 19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물동량 346만 TEU는 트레일러 차량의 컨테이너 길이와 상관없이 운송 개수로 보면 하루에 평균 약 6천 개 정도 처리한 수준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3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PA는 글로벌 해상 물류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 사태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항만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마케팅실, 스마트항만실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운영사(E1CT, HJIT, ICT, SNCT)가 참석했으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이달 31일(수),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총연장 1.6km·왕복 4∼8차로)가 개통된다고 24일 밝혔다.2008년 북항 재개발사업계획 확정 후, BPA는 도로 등 상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재개발사업 연결교량 건설공사 등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 관련 사업 부분 준공을 완료하였다. 금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북항 재개발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광로 3-1(이순신대로) 1.6km 구간이다.이순신대로의 개통으로 기존 개통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접한 도로와 연결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3일 사옥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이번 서약식은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 그리고 직원 대표 10여명이 참석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사 협력 의지를 다졌다.서약서에는 항만공사 임직원으로서 엄정한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갖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는 것은 물론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남철희 노조위원장은 “음주운전 근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오늘 서약식은 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3일 오전 일본 나고야항 사절단이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777)을 방문해 인천항과 나고야항의 협력관계 강화 및 교역 규모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일본 나고야항은 2022년 기준 컨테이너물동량 268만TEU를 기록한 세계 78위*의 항만으로, 철강, 곡물, 기계류, 석탄 등 주로 벌크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일본 항만별 교역량 3위인 인천-나고야 간 수출입 물동량은 8,533T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23일(화), 부산항에서 발생한 폐PET병으로 안전조끼와 수건을 만들어 항만근로자와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BPA는 23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에서 ‘부산항 항만근로자를 위한 폐 PET 재활용 안전조끼 전달식’을 열고 신항 3부두를 이용하는 화물차량 기사 등 항만근로자들에게 안전조끼 100장을 전달했다.행사에는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과 HJNC 김규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BPA는 작년 8월 HJNC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항에서 발생한 폐 PET병을 공동 수거하여 새활용하는
해양수산부는 1월 23일(화) 「신항만건설 촉진법」(이하 「신항만건설법」)의 일부개정안이 공포되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만개발절차 단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신항만건설법」을 제정(1996)하고 이에 따라 신항만을 개발*해 왔다. 그러나, 이 법에는 신항만건설을 위한 사업자 선정 절차가 없어 그간 민간은 「항만법」,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등을 근거로만 항만개발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전국 12개소 지정·개발 : 부산항 신항, 광양항, 인천신항, 인천북항, 울산신항, 포항영일만항, 보
관세청은 2024년에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13대를 전국 공항·항만으로 확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여행객 급증에 편승해 늘어난 신변은닉 방식의 여행자발 마약밀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는 파장의 길이가 1~10mm 정도로 짧은 밀리미터파(MMW)를 쏴서 반사되는 것을 탐지하는 방식의 장비로,신변에 은닉한 금속·비금속 물품 등을 3초 만에 스캔 후 감지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은닉한 마약을 적발할 수 있다.관세청은 신변검색기 도입을 위해 ’24년도 예산 52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현재 진행 중인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한 사전참가신청 접수 결과를 19일 공개했다.BPA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부지 내 랜드마크 부지 개발 공모에 관심이 있는 민간사업자로부터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사전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8개 업체가 제출하였음을 밝혔다.이들 업체는 모두 국내 업체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업체 6곳, 부산 1곳, 제주도 1곳이며, 업종별로는 부동산 개발‧기획 시행사 4곳, 건설사 2곳, 금융기관 2곳이다.금번 사전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컨소시엄
해양수산부는 1월 22일자로 항만물류기획과장에 엄익환 전 어촌어항재생과장을 전보발령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이하 서‘컨’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부지에 조성한 화물차휴게소를 운영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서‘컨’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부지 면적은 70,047.4㎡로, 작년 6월 개장한 웅동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74,864㎡) 부지의 약 93%에 달해 최소 600면 이상의 주차장, 정비동, 주유동, 휴게동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BPA는 경쟁입찰을 통해 화물차휴게소 운영사 1개 업체를 선정할 예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내항 재개발 열린홍보관을 찾아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신항만 개장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된 항만을 원도심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올해는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됐다.재개발현장을 둘러보면서 강 장관은 “1·8부두 항만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내항이 해양관광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항만건설현장의 하도급 대금 등의 체불실태를 점검하고 대금 지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1월 22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항만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등 지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원도급자가 공사 선급금 등을 받은 후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노임 등을 관련 규정에서 정하는 기한 내에 하도급자 등에게 지급했는지, 공사추진 실적에 부합하게 하도급자 등에게 적정 대가를 지급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유류비·식비 등 건설분야 관련 자영업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