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수시평가를 통해 에이치디현대의 제12-3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HD현대그룹의 지주사인 동사의 신용등급은 HD현대오일뱅크(AA-/안정적), HD현대중공업(A-/긍정적), HD현대건설기계(A/안정적), HD현대인프라코어(A/안정적), HD현대일렉트릭(A-/안정적)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신용도, 지주사로서의 구조적 후순위성, 자체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신용평가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동사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
HD현대중공업이 Evalend Shipping으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계약금액은 6,981억원으로 척당 2.65억달러 수준이다. 옵션분을 발주했다고 알려졌다. 2028년 2월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HD현대가 글로벌 탈탄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초격차 전동화 기술 확보에 나선다.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전동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월)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이동욱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부사장,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부사장 등 그룹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HD현대는 그룹 내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전동화 연구조직들을 전동화센터로 통합, HD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운반선을 수주하며 무탄소 선박시대를 열어가고 있다.한화오션이 그리스 나프토마(Naftomar Shipping and Trading Co Ltd.)社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 4척을 6,562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주된 암모니아운반선 중에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13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첨부파일
제로노스(ZeroNorth)와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AOT, Alpha Ori Technologies)가 9일 합작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는 이번 계약으로 선박 운영 최적화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강자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두 회사는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사물인터넷 센서 및 고주파 데이터 분야 전문기술과, 제로노스의 다중 서비스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고객사에 단일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신조선 가격이 해운 부흥기인 2008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에 육박하고 있다. 영국 클락슨 리서치가 산출하는 신조선가 인덱스는 지난달 말, 연초부터 9% 상승해 176포인트를 기록하며, 2008년 12월 이후의 고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에 기록한 최고가의 92%에 달했다. 클락슨 리서치는 선가 급등 배경으로 세계적인 선대 타이트에 더해, 기자재와 인건비 등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조선소에 가해지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선가 상승이 멈추지 않는 반면, 조선을 포함한 해사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고용노동부)는 ’23년 3분기까지 국내인력, 기능인력(E-7), 비전문인력(E-9) 등을 합쳐 총 14,359명의 생산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이는 ’23년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생산인력 14,000여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산업부는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노력한 결과 올해 전망한 부족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했다고 밝혔다.먼저, 국내인력은 산업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23년 3분기까지 총 2,146명을 양성하여 이 중 2,020명을 채용 연계했다.* 「지역조선업생산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23년 10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49만CGT(60척)이며, 전월 238만CGT 대비 5% 증가, 전년 동기 441만CGT와 비교해서는 44%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54만CGT(18척, 62%), 중국은 82만CGT(34척, 33%)를 수주했다.1~10월 전세계 누계 수주는 3,369만CGT(1,324척)로 전년 동기 4,405만CGT(1,670척) 대비 24% 감소했다.같은 기간 한국 893만CGT(184척, 27%), 중국 1,933만CGT(832척, 57%)를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압도적인 잠수함 기술력을 바탕으로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향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 현지에서 캐나다 유일 잠수함 전문 포럼인 ‘딥 블루 포럼 2023’(Deep Blue Forum 2023)에 참석해 현지 4개 기업과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위한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캐나다 4개 회사는 CAE Inc.社, J-Squared Technologies社, Modest Tree社, Des Nedhe社이다. 이날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6일 발표한 '조선산업 Weekly'
Dynacom이 중국 Yangzijiang조선에 LR1 PC선을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75,000DWT급 컨벤셔널 탱커 2척으로 5,300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6년 인도될 예정이라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러시아의 Artic LNG 2가 가동을 준비하며 미국이 제재를 시작할 계획으로 있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러시아는 Artic LNG2의 6.6MTPA급 train을 연말까지 가동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은 여전히 Yamal LNG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수입을 중단하자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2024년은 기존 수주잔고의 선박들의 인도가 본격화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등 불확실성이 심한 상황이다. 하지만 탱커는 현재 공급 측면에서 수주잔량 대비 선복량이 역대 최저치로 원유 수요에 대해선 불확실성이 크나 통상적으로 소재/산업재는 긴 사이클을 갖기에 수요보다는 공급측면이 중요하다는 점과 자원 국유화로 에너지 수송의 비효율화가 심화될 것이란 점을 고려 시 지난 구조조정으로 몇 개 안남은 조선사들이 이번에도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 안유동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10월 27일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HD현대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7,232억 원, 영업이익 6,6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조선·정유부문의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1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3% 증가했다. 정유,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조선과 건설기계 등 주요사업도 견조한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 분기보다 8.1% 감소한 5조 1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현대삼호중공업 등 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 690억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HD현대중공업, 2위 삼성중공업, 3위 HD한국조선해양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10월 2일부터 2023년 11월 2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523,4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0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077,359개와 비교하면 28.40%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
QatarEnergy가 2단계 발주의 두 번째 계약으로 삼성중공업 LNG 슬롯을 확정 지을 예정으로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19개 예약 슬롯 중 최소 6개를 확정지었다고 언급됐다. 향후 몇 주간 추가 확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2단계 발주는 총 50척 이상이 발주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조선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이익은 느린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 현대미포조선의 공정차질 이외 대형조선사는 매출액 증가가 확연해지고 있다. 이익 측면에서 2024년 상반기까지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순의 개선세가 예상된다. 2022~’23년 반영된 원가 충격이 해소되며 2024년부터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연구위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커버리지 조선 5사의 합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2.8조원(+31% YoY, -4%
AP Moller-Maersk가 11억달러규모 VLAC(대형 암모니아선) 10척 발주를 앞두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93,000CBM급 4척 확정분에 대한 LOI를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4척은 2027년까지 분기에 한 척씩 인도될 예정이다. 옵션분은 202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입찰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VLAC의 선가는 척당 1.10~1.12억달러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화오션이 미국선급(ABS)과 2026년까지 ‘디지털 십빌딩(Digital Shipbuilding)’ 기술 검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국선급(ABS)과 디지털 생산기술, 사이버 보안, 자율운항 및 스마트십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검증 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서(Strategic Framework Agreem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 of Shipbuilding)를 체결했다.‘디지털 십빌딩’이란 선박생산의 모든 과정을 가상 현실 기법을 이용하여 구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