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해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의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사업은 혁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설비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4일 발표한 'KMI 국제물류위클리' 첨부파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신수용 연구위원은 4일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볼티모어항 붕괴 교량은 지난해 1200여만대 차량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볼티모어 항만은 연간 처리량(톤) 및 컨테이너 수 기준으로 미국 내 상위 20개 항만 중 하나이며, 벌크화물(Dry Bulk) 부문에서 10번째로 큰 항만이자 자동차 수출입의 주요 허브이다. 미국 교통부의 202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톤 기준으로 17위, 벌크화물 기준 10위, TEU 기준 15위를 차지했다.2023년에만 1,250만대의 차량이 이번 사고로 무너진 프랜시스 스콧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초저온 LNG 펌프’*는 ‘20년에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영하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실증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같은 해인 11월, ‘초저
미국 동안 볼티모어항을 가로지르는 대형 교량 붕괴 사고로, 선사의 자동차선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볼티모어항의 입출항 재개가 지연되면, 자동차선 배선에 영향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자동차선 관계자는, “현시점에서는 하역지와 선적지 변경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단의 혼란은 없다” 하지만 입출항 중단이 길어지면, “내륙 물류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항만지구의 혼란‧체선을 초래해, 배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도 있다”고 말한다.자동차선 사업에서 볼티모어항은, 미국 동안 수출입의 관문이다.
미국 동안 볼티모어항을 가로지르는 대형 교량이 컨테이너선 「DALI」의 충돌로 붕괴된 사고로, 이 선박을 보유한 싱가포르 선주 그레이스오션과 선박을 관리하는 시너지마린은 현지시간 1일, 메릴랜드주 북부지구 연방지방법원에 미국법에 의거한 책임제한을 신청했다. 현시점의 책임 한도액 추산은, 선박이 온전할 때의 자산가치와 미지급 운임의 합산에서 수리비와 해난구조 비용을 뺀 4367만달러를 예상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미국의 선주책임제한법은, 선박의 자산가치와 미지급 운임 등을 기초로 책임한도액을 산출한다.신청서에 따르면, 「DALI」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항만공사, 2위 인천항만공사, 3위 국립해양박물관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4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의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8,088,90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9,099,363개와 비교하면 3.47%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중국 부동산 위기론 재점화’, 탱커는 ‘LR2 운임 단기 급등 분 WS 65 하락 반납’, 컨테이너선은 ‘볼티모어항 사고, 공급망에 영향 제한적’ 그리고 Sale & Purchase는 ‘카타르 프로젝트 LNG운반선 대량 발주’로 압축 표현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중국 건설조업 활동 둔화에 따른 철강 수요 침체 영향으로 철광석 물동량 제한이 지속되며 낙폭이 확대됐다.철강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건설 조업활동이 크게 개선되지 않아, 단기 유지보수를 실시 중인 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3일 'KMI 북방물류리포트 제292호'를 발표했다.
한국해양소년단인천연맹은 4월 3일(수) 임시총회를 열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현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을 한국해양소년단인천연맹 제16대 연맹장으로 추대다.해양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투철한 국가관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케 하여 해양개발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유일의 해양관련 청소년단체로서 인천연맹은 1986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38돌을 맞는 해이다.제16대 연맹장으로 추대된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라나는 청소
해양수산부는 4월 3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시·도 협의회’를 개최했다.시·도 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 전에 해양수산부와 지자체가 만나 주요 해양수산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협의회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고 부산, 인천, 울산 등 연안지역을 관할하는 12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여건과 2025년도 중점 투자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했다. 특히, 강 장관은 현장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방정부와의 소통을 강조하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3일(수),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 기항한다고 밝혔다.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 동시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 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2만톤, 정원 450명, 국제여
KOTRA(뉴욕무역관 심솔리나)는 3일 "미국의 中 조선업 제재 움직임과 슈퍼 301조, 그 영향은?"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따르면 전미철강노조(United Steelworkers Union)는 지난 3월 12일 미 무역대표부(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USTR)에 해양, 조선, 물류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관행에 대해 공식적인 조사 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조사 청원에 참여한 노조는 전미철강노조를 포함해 총 다섯 곳으로 국제 기계 공학자 및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월 3일(수)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 장영진 무역보험공사(이하“무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후세메닉스 사(社) 최병철 대표에게‘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증정했다.5대 시중은행(하나·국민·신한·우리·농협 은행)과 무보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자금을 최대 2배 한도로, 저금리(최대 0.7%p 금리 인하) 대출하고, 무역보험·보증료는 면제하는 파격적인 우대를 총 2.2조 원 규모로 제공한다.금번 1호 가입 기업인 ㈜후세메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번 1분기 한국 수주액은 ’23년 연간 수주액(299억 달러)의 약 45.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분기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의 쾌거이다.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24.4.2일 기준)에 따르면 ’24년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4% 증가하면서 중국 선박 수주액인 126억 달러를 앞질렀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3일 여수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인 입주자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무장애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여수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무장애 환경개선을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지원으로 동행빌지는 4개소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9개소의 방문턱제거 등을 통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장애인 거주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일상생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3일 이경규 사장이 시설물 안전취약시기인 해빙기에 대비해 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와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해빙기 대비 취약 작업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이 사장은 고소작업 및 건설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굴착사면·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해안, 토목구조, 건축 등 27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7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623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제6기(’22.04.01. ~ ’24.03.31.) 기술자문위원회는 26개의 분야로 구성돼 총 69건의 심의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제5기(’20.04.01. ~ ’22.03.31., 총 47건)보다 47% 증가했다.이번 기술자문위원회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 및 재해대책 관리를 강화하고자 방재 전문 분야를 추가했다.자문위원들은 건설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8,535원으로 총 매입규모는 5억 1,210만원에 달한다.최성안 부회장은 2023년 3월 삼성중공업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해 9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말 단독 대표로 전환된 뒤 삼성중공업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주식 매수는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삼성중공업은 고선가의 LNG운반선 건조 증가와 해양설비 건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공공기관 최초로 ‘생애 첫’인턴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누리집을 통해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공공 부문 일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공공기관 정규직, 계약직, 인턴, 일경험인턴 경험자(일용직, 아르바이트 제외)BPA는 4월 9일 09시부터 16일 18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필기ㆍ서류ㆍ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에 채용된 인턴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근무하며, BPA는 우수인턴에 대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