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엔진이 첫 탄생을 앞두고 마지막 출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MAN Energy Solution은 첫 암모니아 추진 엔진 출 시 작업을 진행 중이고, WinGD는 2025년 출하를 목표로, Wartsila는 시험 개조 공사를 검토 중으로 언급됐다. 현실적으로 암모니아 연 료를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이중 연료 엔진이 아직 파일럿 테스트 중이며 2025년에야 선박에 장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AN의 첫 파일럿 엔진은 2025년 일본에서 건조되는 신조선에 설치될 예정으로 언급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4월 4일(목) 제3기 KOBC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진공은 ’22년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경영 실천을 위해 대리직급 이하 청년(만 39세 이하) 직원들로 청년이사회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총 8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이사회는 △기관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개선과제 발굴 △사내·외 소통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활동한 제2기 청년이사회는 리버스멘토링*을 비롯한 총 24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경영에 반영하는 등
해양수산부는 4월 8일자로 실장급 승진 및 국장급 전보를 단행했다.
하이투자증권 배세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항공/해운에서 가장 현실적인 ESG 방법 찾기"제하의 리포트를 발표해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해운업계가 주목했다. 이에 따르면 선박의 오염물질 감소에 대한 논의는 IMO에서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초기에는 선박에서의 오수, 기름 유출 방지에 대한 논의에서 시작되다, 1997년 MAROL 부속서 6장이 신설되며,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등에 대한 규제가 시작됐고, 그 이후에는 탄소 배출 저감(MARPOL 부속서 6장 4절 신설, 2011년)으로 나아갔다.2021년에는 현존선에 대한 온
㈜한진이 3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한진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ISO 37301란, ISO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대표적 규범 준수 인증이다. 국제상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시 준법경영 평가 척도나 컴플라이언스 위반
해사경쟁법연구회는 제11회 해사경쟁법 연구회 모임을 4일(목) 13:30-14:30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구회 모임에서 한국근해수송협의회 김근홍 사무국장은 해운업계의 핫 이슈인 “공정위 정기선사 과징금 취소 소송”에 대한 결과를 보고해 이목이 집중됐다.김 사무국장은 공정위가 대만선사 에버그린(Evergreen) 판결과 관련, 대법원에 상고한 일정을 보고해 관심을 모았다. 2024년 2월 20일 공정위는 서울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고 2월 23일 서울고법에서 발송한 공정위 상고장을 대법원에서 사건 접수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사포럼은 4월 4일(목) 오후 1시 30분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운 톤세제도 대토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정병석 해사포럼 회장(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은 개회사에서 “올해 해운업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IMO는 2050년 무렵까지 넷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탈탄소화 일정을 확정하고 유럽연합, IMO 등은 그 이행을 의한 톤소세 부과, 선박운항의 제한 등을 논의하고 있고 일부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어 “한국 해운업계는 금년말 해운 톤세제의 일몰이라는 5년 마다 주기적으로
2019년 12월 장금상선의 그룹사로서 재탄생한 흥아라인은, 설립 5년째를 맞이했다. 일본 전국 약 50여개항을 연결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가진 흥아라인은 부산항을 기점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각 항만과 접속하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로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최근에는 웹을 통해 스케줄 검색과 선적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E-SERVICE」 활용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흥아라인의 전신인 흥아해운은 1961년 창업했다. 일본 총대리점은 삼영해운이 맡아, 오랜 세월에 걸쳐 한국과
유럽 자동차선‧RO-RO선사 발레니우스빌헬름센은 3일, 미국 동안 볼티모어항의 교량 붕괴 사고로, 올해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에 500만 – 1000만달러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산을 발표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이 추산은 이번 혼란이 1개월 계속되는 것이 전제이며, 볼티모어항에서의 물류업무 감소와, 항내에 발이 묶인 자동차선「CARMEN」의 불가동으로 인한 운송대수 감소를 포함시켰다,발레니우스는 볼티모어항에서 프로세싱 센터를 운영하며, 출고 전 검사와 수리, 보관‧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4일 여행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이 탑승한 국제크루즈선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가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YGPA는 이날 2024년 첫 크루즈선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여수 크루즈부두에서 입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홍상표 YGPA 운영부사장을 비롯해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으며 씨번 써전호 선장, 부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기념품, 꽃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해양 독서문화 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탐험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해양로에서 바다로’는 양 기관이 8년 동안 공동으로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매년 해양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도서를 선정해 작가들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바다를 탐험하다’라는 주제로 7개의 도서를 선정했다. 오지 탐험기, 여행기 그리고 탐험가들을 유혹했던 전설 속 인어 이야기, 바닷길의 이정표인 등대·등표 이야기, 조선시대의 해산물에 대한 식생활과 문화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해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의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사업은 혁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설비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4일 발표한 'KMI 국제물류위클리' 첨부파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신수용 연구위원은 4일 'KMI 국제물류위클리'를 통해 볼티모어항 붕괴 교량은 지난해 1200여만대 차량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볼티모어 항만은 연간 처리량(톤) 및 컨테이너 수 기준으로 미국 내 상위 20개 항만 중 하나이며, 벌크화물(Dry Bulk) 부문에서 10번째로 큰 항만이자 자동차 수출입의 주요 허브이다. 미국 교통부의 202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톤 기준으로 17위, 벌크화물 기준 10위, TEU 기준 15위를 차지했다.2023년에만 1,250만대의 차량이 이번 사고로 무너진 프랜시스 스콧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초저온 LNG 펌프’*는 ‘20년에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영하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실증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같은 해인 11월, ‘초저
미국 동안 볼티모어항을 가로지르는 대형 교량 붕괴 사고로, 선사의 자동차선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볼티모어항의 입출항 재개가 지연되면, 자동차선 배선에 영향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자동차선 관계자는, “현시점에서는 하역지와 선적지 변경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단의 혼란은 없다” 하지만 입출항 중단이 길어지면, “내륙 물류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항만지구의 혼란‧체선을 초래해, 배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도 있다”고 말한다.자동차선 사업에서 볼티모어항은, 미국 동안 수출입의 관문이다.
미국 동안 볼티모어항을 가로지르는 대형 교량이 컨테이너선 「DALI」의 충돌로 붕괴된 사고로, 이 선박을 보유한 싱가포르 선주 그레이스오션과 선박을 관리하는 시너지마린은 현지시간 1일, 메릴랜드주 북부지구 연방지방법원에 미국법에 의거한 책임제한을 신청했다. 현시점의 책임 한도액 추산은, 선박이 온전할 때의 자산가치와 미지급 운임의 합산에서 수리비와 해난구조 비용을 뺀 4367만달러를 예상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미국의 선주책임제한법은, 선박의 자산가치와 미지급 운임 등을 기초로 책임한도액을 산출한다.신청서에 따르면, 「DALI」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항만공사, 2위 인천항만공사, 3위 국립해양박물관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4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의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8,088,90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9,099,363개와 비교하면 3.47%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중국 부동산 위기론 재점화’, 탱커는 ‘LR2 운임 단기 급등 분 WS 65 하락 반납’, 컨테이너선은 ‘볼티모어항 사고, 공급망에 영향 제한적’ 그리고 Sale & Purchase는 ‘카타르 프로젝트 LNG운반선 대량 발주’로 압축 표현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드라이벌크선 시황은 중국 건설조업 활동 둔화에 따른 철강 수요 침체 영향으로 철광석 물동량 제한이 지속되며 낙폭이 확대됐다.철강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건설 조업활동이 크게 개선되지 않아, 단기 유지보수를 실시 중인 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3일 'KMI 북방물류리포트 제292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