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위원회가 파나마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의 전략적 결함이 있는 국가 목록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러한 결정은 파나마 공화국의 경제에 확실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파나마가 이러한 부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세탁을 예방하고 테러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한 단계를 평가한 후, 파나마의 기술팀이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 체제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했다.그 중에서도, 파나마는 국제 자금세탁 방지 기구( FATF : Financial Action Task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 8천㎡를 활용해 신차 수출을 위한 야적 및 작업장을 새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신감만부두 반납)이 3월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①신감만부두 운영사(DPCT)의 신항 이전 및 부두 반납, ②자성대부두 운영사(허치슨)의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및 운영시작, ③자성대부두 운영종료, ④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등 유기적 기능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터미널 운영사의 물량 이전과 시설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 논의 및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협력 요청 분야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사절단은 해수부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을 위한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BPA를 방문하여 부산항 현장을 견학하였다.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신영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가 18일 발표한 'China Weekly' 첨부파일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CJ대한통운, 3위 한진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4년 2월 18일부터 2024년 3월 18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413,1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0,950,056개와 비교하면 12.11%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
항공화물 물동량은 바닥을 통과했으나 중국발 이커머스와 홍해사태가 변수라는 지적이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가 완료됐지만 다만 변수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항공화물 물동량은 인천기준 2024년 1월 22.6만톤(+11.3% 전년대비)을 기록하며 전년비 지속 회복 중이다. 운임 또한 BAI지수(홍콩-북미 운임) 기준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작년 12월에는 계절성에 따른 반등세를 기록했었다. 물동량과 운임 모두 코로나 이전 평년 수준으로 회귀 중이다. 항공화물의 변수로는 중국발 이커머스, 홍해 이
중국 선사 코스코쉬핑 라인은 폭넓은 운송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서비스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내항 컨테이너선에 의한 피더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말부터는 스즈요해운의 일본 서해 피더항로를 활용해 모지항에서 코스코의 모선에 화물을 환적함으로써 세계 각지로의 운송을 경쟁력있는 리드타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봄부터는 캄바라키센의 세토우치 – 상하이항로 선복을 이용한 새로운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유럽 선사를 중심으로 물류의 상류에서 하류까지 일관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
유조선 신조 발주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해운단체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 집계에 따르면, 1 – 2월 세계 유조선 발주량은 전년 동기비 5.9배인 740만 중량톤으로 확대됐다. 특히 VLCC(초대형 유조선)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며, 이 선종의 1 – 2월 발주 척수는 19척으로 작년의 연간 실적을 이미 웃돌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BIMCO의 필리페 구베이어 애널리스트는 “작년 3월 시점에서 유조선의 신조 발주잔량은 기존 선복의 3.3% 상당으로 1996년 이후 낮은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그후 수에즈막스와 VLCC의
대만 컨테이너 선사 에버그린은 14일, 2023년 연간(1 – 12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비 91% 감소한 347억 대만달러(1조 4622억 5800만원)였다. 매출액은 56% 감소한 2767억 대만달러, 순이익은 89% 감소한 353억 대만달러였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참고로 3월 17일 기준 1대만달러는 42.14원이다.세계적인 컨테이너 운송 혼란으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 급등에서 일전해, 컨테이너 해운 시황 하락으로 컨테이너선 각사의 2023년 실적은 전년 실적을 크게 밑돌았다. 대만 컨테이너
노후 VLCC(초대형 유조선) 중고선 인기 떨어지며 중고선가 1년전보다 낮아졌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건조된 2척의 VLCC가 1년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됐다. 제재와 가격 상한 압력으로 인해 구매자들 사이에서 노후 선박에 대한 수요가 제한됐기 때문이다.일본에서 건조한 29만9900DWT(스크러버 장착) Achelous호는 4년전에 일본 Kyoei Tanker가 23.5백만달러에 매입해서 2022년 8월 그리스 선주에게 35.5백만달러에 매각됐지만 이번에 가격이 낮아졌다. 베슬밸류는 이 Achel
올해 9주차(2월 25일~3월 2일) 국내항공여객 이용객수는 118만4752명으로 전주대비 7.8% 증가했다. 국제항공여객수는 173만8675명으로 전주대비 0.2% 감소했다. 이중 국내사는 0.6% 줄었고 외항사는 0.6% 증가했다.국제항공화물 수송톤수는 8만477톤으로 전주대비 6.7% 증가했는데, 이중 국내사는 5.1% 증가했고 외항사는 10.3% 늘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김인현 교수(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 수산해양레저법정책 연구회장)는 16일(토) 오전 목포수협의 김청룡 조합장, 해남군 수협의 박병찬 조합장과 서남권 지역 수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어상자의 표준화와 어선임대업 등 의미있는 제안과 논의가 있었다.1. 750여억원을 들여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단장한 북항에 위치한 목포수협 수산종합단지를 소개받았다. 해양수산부, 전남도와 목포시가 예산을 투입했다. 북항위판장은 완전히 실내에 있는 상태로 외부와 차단되어 있어서 위생적이다. 또한, 저온위판장,
바다 저자와의 대화 제154강이 3월 16일 저녁에 열렸다. 포항 부시장을 지낸 김남일 경북문화관광재단 사장을 모시고 포항 바다 이야기(포항의 헤리티지와 미래발전 전략)를 들었다.김인현 운영대표(고려대)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16일이 4라운드의 마지막이고 3월 30일부터는 제5라운드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해사재단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서 발표자들에게 발표비를 드리고 연말에 우수도서를 선정해 해마다 발간되는 바다 서적에 대해 집대성을 할 수 있어서 참 좋고 바다 공부 모임의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정필수 박사와 신
해운항만, 해양, 수산계에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지역구 국회의원이든 비례대표 의원이든 가능한 많은 분들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업계는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조승환 전 해수부 장관,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이 부산과 충남 아산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정한다.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의힘에 인재 영입돼 비례대표 당선권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김인현 교수는 두번이나 해양수산부 장관 유력후보로 떠오르다 고배를 마셔, 단단히 배수진을 치고 국회 입성에 혼신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이경규 사장이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천항의 최근 물류 환경을 소개하는 포트세일즈(Port Sales)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인천항-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와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의 물동량 2위 국가인 베트남을 취임 후 두 번째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이번 베트남지역 마케팅 활동은 ‘2024년 인천항-호치민 포럼’ 및 현지 해운·물류기업 대상 인천항 설명회, 까이멥 항만과 롱안성 지역 자동화 물류센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3월 14일 자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 : (韓) ㈜ 가스엔텍, (印) PT AGP Indonesia Utama 외 2개사** PLN EPI(인니 전력공사 자회사)에서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4조 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